2003/2/19 수요 저녁 설교

본  문 : 히 10:35-11:2
제  목 : "사명자의 큰 믿음"

육의 건강을 잃으면 모두 잃은 것 같이 영의 사람이라면 믿음을 잃어버린다면 다 잃은 것이다.
믿음이 없다면 영원한 낙오자가 되나, 믿음이 있는 곳에 기적과 축복과 역사가 있다.
겨자씨 만한 믿음으로 산을 옮길 수 있다면 큰 믿음이 있다면 세계를 구원할 힘이 올 것이다.

1. 담대함을 버리지 않는 큰 믿음(35)

-> 불가능함을 두려워 하지 않는 담대한 용사의 믿음을 가지자.
모세는 지팡이 하나로 백만이 넘는 군대가 있는 바로왕에게 담대히 나갈수 있었다.
이는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이 자신과 함께 한다는 확고한 믿음이 모세에게 있었기에 담대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와 같이 우리가 어떠한 일에 겁이 난다면 믿음이 없어서이다.
모세의 후계자 여호수아도 강하고 담대하여 요단을 가르고 가나안 칠족속을 물리쳤다.
또한 다윗은 물맷돌 하나로 골리앗 앞에 담대히 나아가 골리앗을 무찌를수 있었다.
이것이 믿음의 힘이었고, 이러한 큰 믿음은 이스라엘의 통치자가 되게 하였다.
우리는 큰 믿음으로 담대하게 나아감으로 큰 상을 얻는자가 되어야겠다.
큰 믿음은 위기나 위험앞에서 기적을 나타낸다.

2. 인내를 필요로하는 큰 믿음(36)

-> 큰 믿음에는 인내가 공존하여야 끝까지 믿음을 지킬수 있다.
약 1:2-4 믿음은 연단을 통해서 온다.
연단받은 믿음을 통해 인내가 창출되는 것이다.
믿음과 인내는 항상 동반해야 그 믿음이 지속된다.
믿음은 연단을 통해 견고해진다.
연단없는 믿음은 인내가 동반치 않으며, 인내 없는 믿음 또한 금방 식어지게 되는 것이다.
인내하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뜻을 행한후에 약속을 받게 된다.

3. 물러서지 않는 큰 믿음(37-39)

-> 우리는 한번 발을 디뎠다면 물러서지 말아야 하겠다.
물러섬은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는다.
히브리민족이 광야에서 고생스럽다 하여 애굽을 그리워했기에 광야에서 다 죽임을 면치 못했다.
사 50:4-5 여호수아가 요단앞에서와 여리고 앞에서, 그리고 가나안의 칠족속을 다 멸하기까지 물러서지 않았을때 가나안 땅을 기업으로 얻을수 있었듯이, 우리는 결코 뒤로 물러서지 않아야 한다.
뒤로 물러감은 수렁속에 빠짐과 같다. 곧, 침륜에 빠지는 것이다.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는 믿음을 갖자.
어려움이 있을수록 더 나아갈때 문제가 해결된다.
물러서지 않고, 정면 돌파하라.
그곳에 진리가 있을것이다.

4. 바라는 것을 실상으로 이루는 큰 믿음(히 11:1-2)

-> 우리가 바라는 것이 영의 것이든 육의 것이든 실상으로 이루어내는 것이 믿음이다.
말씀을 통하여 믿음으로 이루어지며, 보이지 않는 것도 믿음속에 증거를 받았는 것이다.
우리가 보이지 않는 예수를 믿고 여기까지 온것이다.
믿음은 바로 무에서 유를 창조해낸다.
우리가 믿음의 증거를 받았다면 다시 믿음의 힘을 얻어, 모든 걱정과 근심이 사라지고, 문제에 기적이 일어난다.

5.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큰 믿음(히 11:5-6)

->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않으면 모든것이 의미가 없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모든것을 하는 교회와 종이 되라.
믿음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데 필요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