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6차 성산 기도원 [저녁집회-3] 9/10

주제 : 환난날을 앞두고 하나님의 인 맞을때다!"


◈ "하나님의 인맞은 종의 자격."[계 14:4-5]

1.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신앙을 가진 자.(4)

계 17:3 에 나온 붉은 빛 짐승 즉, 공산주의를 탄 음녀가 있으니, 여기서의 여자는 공산주의와 손잡고 타협한 세력을 가리킨다.
이들과 타협치 않은자가 신앙의 정절을 지킨자로 하나님의 인을 맞을 자격이 생긴다는 것이다.
다니엘이 사자굴에도 굴하지 않고, 여전히 예루살렘을 향하여 열린 창에서 기도하듯, 세친구가 풀무불에 들어갈지언정 우상앞에 절하지 않듯, 라봇이 열조에게 물려 받은 포도원을 목숨을 걸고 지켰듯, 우리는 이 마지막때 이와같이 신앙의 정절을 지키고, 하나님의 인을 맞는 자격을 얻자!
신앙의 정절을 지켜 신부가 입어야 할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예복을 입고 예수님 앞에 서는자가 되자!(계 19:8)

2. 예수님만 따라가는 신앙을 가진자.(4)

예수님을 따라감은 말씀을 따라감과 같다.
말씀만 따라간다면 음녀나 비진리나 세상을 따라가거나, 사람을 따라가지 않는다.
사 66:2 같이 여호와의 말씀 앞에 떠는자는 그 말씀 앞에 복종하며, 따라가게 된다.
아브라함은 나이 칠십오세에 여호와의 말씀을 쫓아서 본도와 친척과 아비집을 떠났다.
그런 그에게 비록 시련은 있었지만, 하나님은 그에게 복의 근원이 되는 축복을 주셨다.
아브라함과 같이 여호와의 말씀만 쫓아가는 자가 되어 하나님의 인침을 받자!

3.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속한 신앙.

은혜시대는 씨를 뿌리고 가꾸는 복음으로 예수를 안 믿는자에게 예수를 전파하여 믿도록 하는 복음이나, 환난시대는 열매를 맺어야 하는 복음이다.
마 21:43 에는 열매 맺는 자로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게 한다고 하였다.
열매란 예수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은 변화성도를 말한다.
예수님은 말씀이 육신이 되신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시며, 신성과 인성을 가지셨다.말씀으로 계셨던 예수님이기에 예수님은 진리 자체이며, 말씀 자체인 완전하신 분이다.
그러나 사람은 먼저 흙으로 지음 받았고, 아담의 질을 물려 받았기 때문에 불완전할수 밖에 없다.
이러한 인간에게 마지막 복음인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의 말씀이 몸에 이루어져서 체질이 변화되어 죽을 몸이 죽지 않고, 썩을 몸이 썩지 않는 체질로 주가 공중에 재림 하실때 이리로 올라오라 하시는 음성을 듣고, 그 음성에 이끌려 들림 받아 올라 갈수 있는 몸이 열매 된 자이다.
마음은 예수의 마음, 성품은 신의 성품, 체질은 변화체질, 생활은 예수그리스도의 닮은 생활로 변화된자가 처음 익은 열매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 닮은 자로, 하나님의 인맞을 자격이 있다.

4. 입에 거짓이 없고, 흠이 없는 자.

입에 거짓이 없다는 것은 도덕적인 것을 말함이 아닌, 말씀과 진리만을 말하는 입을 가리킨다.
흠이 없다는 것은 생활에 흠이 없다는 말로, 다니엘에게는 아무 흠, 아무 허물이 없었듯,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자로 생활에 흠이 없고, 입에 거짓이 없어짐으로 하나님의 인을 맞자!

5. 가증한 일로 인해 울며 탄식하는 신앙.(겔 9:3-6)

가증한 일이란 사 1:10-14 같이 월삭과 안식일과 대회나 성회로 더불어 악을 행함을 여호와가 견디지 못하며, 가증한 일이 된다.
이러한 일을 보고 울며 탄식하는 자가 하나님의 인을 맞을 자격이 있다.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자가 없는 이 시대에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려는 바른 신앙을 갖은 종이 되어 하나님의 인을 맞자!

6. 종으로 택하고 인으로 삼는 역사.

스룹바벨로 인을 삼고, 종으로 택하셨다.
이유는 슥 4:10 같이 스룹바벨의 손에 다림줄이 있었기에 여호와가 이를 기뻐하셨기 때문이다.
스룹바벨은 손에 다림줄을 들고 성전 건축의 수직을 측정하는 기준을 잡고 감독을 하였다.
이 처럼 이 시대에도 말씀과 진리의 다림줄로 기준을 잡고, 심령에 성전을 이루는 자에게 하나님의 인을 쳐 주신다.
말씀과 진리의 다림줄로 시대 맞게 기준을 바로 잡은 자가 되어 종으로 택함입고, 하나님의 인을 맞자!

▣ 결론 : "뜻이 있는 종에게 은혜를 주셔서 그 자격을 갖추도록 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