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80차 [2003년 12월 29일 월 (저녁)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종. (히11:5-6)]

제80차 성산기도원 성회 주제 :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종이 될 때다!"


◈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종" [히 11:5-6]


    바울은 평생토록 주를 기쁘시게 해드리기 위하여 살았고, 이에 목숨까지 아끼지 않았다.
    우리는 바울처럼 주를 기쁘시게 해드리기 위하여 살고 있는가 생각해보자.
    우리가 받은 복음은 최상의 복음, 최상의 말씀이다.
    그럼에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지 못했다면 이는 죄이다.
    인간 창조의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기 전에 사람의 일을 생각할때가 많다.
    이제는 사람의 일보다 하나님의 일을 더 생각하고 인간의 굴레속에 매여 있기보다 하나님의 일을 우선하는 자가 되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자.
    사람 때문에 하나님의 일을 앞두고 주저 하지 마라.
    그런 자는 결코 신령한 축복을 받을수 없다.
    사람의 핍박이 있다해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수만 있다면 그길을 선택하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길은 고난과 아픔이 뒤따르지만 그 좁은길을 선택하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한다면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어찌 말할수 있겠는가!
    이제라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종이 되자.
    이런 종을 하나님은 사랑하시며, 지키신다.
    그리고 그 종과 함께 하실 것이다.


1. 믿음이 있는 종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다.

    믿음이 있는 사람은 하나님이 불가능한것을 요구하시더라도 이에 순종하기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수 있다.
    에녹은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과 300년동안 동행하였던 사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 하는 증거를 받았다.
    아브라함과 노아도 하나님의 말씀 앞에 순종하므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렸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면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복종해야 한다.
    사람은 믿을수 없는 존재이지만, 하나님은 믿을수 있는 분이시다.
    믿는자에게 결단코 하나님은 실망을 주지 않으신다.
    이제 믿을수 있는 하나님과 에녹처럼 동행하므로 평탄한 삶을 살자.
    그리고 아브라함과 노아처럼 하나님께 순종하므로 기쁘시게 해드리자.


2.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종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다.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때가 오나니 하나님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자를 찾으신다고 하였다.(요 4:23)
    같은 제사이지만 가인의 제사를 받지 않으시고, 아벨의 제사를 받으셨다.
    이는 아벨은 법대로 드렸고, 가인은 자기 멋대로 드렸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브라함의 비둘기를 받쳤던 제사가 아닌 이삭을 받친 제사를 받으셨으며, 바알선지의 제사가 아닌, 엘리야의 제사를 받으셨다.
    이처럼 하나님은 시대따라 그분이 원하는 제물을 드려야 받으시며, 시대에 맞는 법을 따라 법대로 드려야만 받으신다.
    율법시대에는 율법대로, 은혜시대에는 십자가의 법대로, 환난시대에는 예언의 법대로 제사해야 하나님이 받으시며, 기뻐하시고, 응답하신다.


3. 다림줄을 잡은 종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다.

    스룹바벨이라는 유다총독은 손에 다림줄을 잡고 하나님의 성전 짓는것을 감독하였는데, 기둥 하나라도 수직이 반듯하게 지어 받치기를 원했기에 그는 다림줄을 손에 들고 성전 건축을 감독하였다.
    그랬기에 솔로몬의 화려했던 성전은 무너졌어도 스룹바벨의 성전은 하나님이 기뻐하셨다.(슥 4:10)
    다림줄은 이시대의 기준이 되는 말씀이다.
    이세상 어느것도 말씀보다 바른것은 없으며, 말씀보다 곧은것은 없다.
    우리는 이 말씀의 다림줄로 기준을 삼고, 우리 한사람 한사람이 성전의 기둥이 되어 스룹바벨 성전의 기둥이 바로 세워진것과 같이 사상과 생각과 신앙과 정신과 생활이 바로선종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자.
    말씀의 다림줄, 진리의 다림줄은 삐뚤어진 우리의 모든것을 바로 잡아 줄것이다.
    자신의 생각을 버리고, 다림줄로 기준을 바로 잡은 종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릴수 있다.


4. 대회로 인하여 근심하는 종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다.

    마지막때는 안식일과 성회와 대회로 더불어 악을 행하는 시대가 되는데, 이럴때에 대회로 인하여 근심하는 종이 될때 그 종을 잠잠히 사랑하시며, 기뻐하신다 하였다.(습 3:17-20)
    대회를 인하여 근심하는 종이 사람에게는 수치와 멸시를 당하더라도 하나님은 그 종을 인정하셔서 후에는 그종에게 칭찬과 명성을 얻게 하실 것이다.


5. 금식하는 종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다.

    우리는 보통 자기가 목적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금식한다.
    그러나 이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금식하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금식은 흉악한 결박같이 자신에게 있는 악한질이 풀어지며, 멍에를 끊어주며, 압제당하는 데서 자유케되고, 여호와의 영광이 앞뒤에 호위하고, 치료가 급속해 지며, 여호와를 부를때에 응답하신다.(사 58:6-9)
    그러므로 이제는 사람을 생각하기 보다 먼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종이 되자.


▣ 결론 :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종을 여호와가 사랑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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