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81차 성산 기도원 [아침강해-1] 2/3

◈ 요한계시록 강해 - 1 [계 4:1-3] "영광을 돌리는 하늘교회 조직."


    이땅의 교회는 하늘에 있는 교회의 모형이며(히 12:23) 이땅에 있는 교회는 우리의 심령의 성전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전 3:16, 계 1:20)
    이렇게 심령에 성전을 이룬 자는 계 11:1 같이 척량 받고 장차 하늘교회에 들어가 밤낮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게 되는 것이다.(계 4:8-11)



1절

>> 열린 문.(하늘의 문)


    사도요한은 하늘에 열린 문을 보았는데, 이는 영안이 열려 보게 된것이다.
    육의 눈으로 보는 것은 육안, 영안으로 보는 것은 영안, 마음으로 보는 심안, 지혜로 보는 지안이라 한다.
    하나님이 영계를 열어 주시면 영안과 심안, 지안 이 모두가 밝고 맑아진다.

    우리의 영의 세계는 밝아지고, 맑아지는 축복을 받아야 한다.
    영계가 밝아지려면 사 60:1-3 같이 영광의 빛을 받아 흑암이 벗어져야 한다.
    밝아진 영계는 분별치 못하던 것을 분별케 되고, 보지 못하던 것을 보게 된다.
    영계가 맑아지려면 성령의 생수를 받아야 한다.
    맑은 물에 조그마한 티끌이 있어도 볼수 있듯 우리의 영계가 맑은 물처럼 투명하면 미혹의 영과 사단의 역사를 단번에 알수 있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투명해 진다.



>> 나팔 소리 같은 음성.

    사도요한은 귀가 열려 나팔 소리 같은 주님의 음성을 들었다.
    계 1:10 에서 주님은 사도요한에게 말씀하시기를 보는 것을 책에 써서 일곱교회에 보내라 하셨고, 사 4:1 에서는 이리로 올라오라 이후에 마땅히 될 일을 네게 보이리라 하는 음성을 듣고 사도요한의 영혼이 육에서 빠져나와 보좌 세계로 올라갔다.



>> 마땅히 될 일.

    주님이 사도요한을 보좌세계에 불리신 가장 큰 이유가 마땅히 될 일을 보이시기 위해서이다.
    마땅히 될 일은 하나님의 비밀(계시)을 말하니 계 1:1 의 반드시 속히 될일, 계 1:19 의 장차 될 일, 계 22:6 의 결코 속히 될일을 말한다.
    이러한 될 일이란 환난과 재림, 심판과 천년왕국 그리고 무궁천국이 이루어지는 일을 말한다.




2절

>> 성령의 감동.


    사도요한은 성령의 감동을 받았는데, 1차 감동을 받으므로 예수님을 만났고(계 1:10), 2차 감동을 받으면서 보좌세계에 그 영계가 올라갔다.(계 4:2)
    성령의 감동 없이는 계시의 말씀을 알수 없다.(벧후 1:20-21)



>> 보좌.

    보좌에는 하나님의 영광의 보좌(계 4:2-3), 이십 사 보좌(계 4:4), 왕권의 보좌(계 3:21, 계 20:4-6)가 있고, 참고로 짐승의 보좌(계 13:2, 계 16:10)도 있다.




3절

>>삼위일체.


    사도요한에게 삼위일체를 벽옥, 홍보석, 녹보석으로 보여주셨다.
    벽옥은 하늘색을 띄며 성부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을 상징하며, 녹보석은 녹색으로 성자 예수님을 상징하고, 홍보석은 붉은색으로 성령님을 상징한다.
    이렇게 삼위일체를 상징적으로 보여주셨으나, 계 22:4-5 의 무궁천국 새 하늘과 새 땅에 들어가서는 실제로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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