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법적인 종과 불법을 행하는 종의 비밀" [마 7:21-23]
하나님께서 시대마다 주신 법이 있으니 그 법을 지키는 합법적인 종은 모두 복을 받았으나 법을 지키지 않은 불법을 행한 종은 저주를 받았다.
1. 선악과의 법(창 2:16-17)
인류 최초에는 선악과를 따먹지 말라는 법만 지키면 되는 시대가 있었다.
그러나 인간은 선악과를 따먹게 되고 이로 인하여 인류에게는 죄와 사망이 들어왔다.
2. 혼혈의 법(창 6:1-4)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의 자손을 육의 사람 '가인'과 영의 사람 '셋'으로 구별하여서 셋의 자손은 가인의 자손과 혼혈하지 않으므로 의인의 피를 보존하라는 법을 주셨으나, 그들은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그들을 취하여 혼혈함으로 이 법을 지키지 않았기에 홍수의 심판이 임했다.
3. 방주의 법(창 6:13-22)
방주의 법은 혼혈의 법을 지키지 않아 홍수의 심판을 주셨지만 방주안에만 들어오면 살수 있는 법으로 이 법을 지킨 노아와 노아의 여덟식구는 구원을 얻을 수 있었다.
4. 할례의 법(창 17:9-12)
아브라함의 혈통을 받은 히브리 남자아이에게 할례를 받게 하였던 법이다.
5. 율법(출 20:1-17)
모세가 받은 십계명이 율법의 골격으로 이 법을 지켜야 살수 있었던 시대였다.
6. 십자가의 법(고전 1:18)
십자가를 지신 예수를 믿는 사람이면 누구든지 구원을 얻게 된다.
7. 예언의 법(계 1:3)
예언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켜야 하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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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선악과의 법, 혼혈의 법, 방주의 법, 할례의 법을 지켜야했던 시대는 기독교가 개인적인 종교였으며, 율법시대에 와서 민족적인 종교로 발전하였고, 은혜시대에 십자가의 법을 받으면서 세계적인 종교가 되었다.
율법시대에서 은혜시대로 전환할때에 십자가의 법을 지키지 않았던 율법주의자를 예수님은 독사의 자식이라 하였던것 같이 은혜시대에서 환난시대로 전환할때에도 환난시대에 지켜야할 법인 예언의 법을 지키지 않은 자들을 가리켜 불법을 행한자라 하였다.
그러나 불법을 지킨 종이라 해도 주님이 오시기 전에 죽게 되면 영혼 구원이라도 받게 되지만(사 57:1-2) 주님이 오실때까지 살아 있으면 거짓선지자가 되어 심판을 당하게 된다.(계 13:11-17, 살후 2:9-12, 사 8:20)
이 시대에는 환난시대이므로 예언의 법을 지켜야 하나 그 이전의 법을 버리라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율법위에 십자가의 법을 더하고 그위에 예언의 법을 더하여 지키므로 합법적인 종이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