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90차 [2004/11/9 화 (철야) 기독교의 시작하는 역사와 마치는 역사. [단 12:1-3, 마 24:21-22]]

기독교의 시작하는 역사와 마치는 역사[단 12:1-3, 마 24:21-22]


    <어제에 이어서..>



1) 환난이 오는 비밀(단 12:1-3, 마 24:21-22) :

    단 12:1-3 에 다니엘은 개국 이래로 없던 환난이 온다고 하였으며, 마 24:21-22 에 예수님은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없으며 후에도 없을 환난이 온다고 하셨다.
    환난에는 영적인 환난과 육적인 환난 두가지가 있는데, 영적인 환난에는 여호와의 말씀이 없는 환난과 성령의 은혜가 없는 환난이 있으며, 육적인 환난에는 황충이로 오는 환난, 전쟁으로 오는 환난, 기근으로 오는 환난이 있다.



** 영적인 환난

    ① 여호와의 말씀이 없는 환난(암 8:11-13) : 마지막때는 여호와의 말씀을 찾지 못하여 사람이 이 바다, 저 바다로 다니지만 찾지 못하여 다 갈하여 피곤하여지는 영적 환난이 온다고 예언하였다.
    여호와의 말씀이란 이사야로 시작하여 말라기에 이르기까지 16명의 선지자가 예언한 말씀이다.
    이들 16명의 선지자들은 저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였고,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라고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선지서는 여호와의 말씀인 것이다.
    마지막때는 세 부류의 사람 즉, 여호와의 말씀에 관심이 없는 사람과(사 5:8-12) 여호와의 말씀을 찾으나 찾지 못한 사람(암 8:11-13), 그리고 여호와의 말씀을 찾은 사람(사 2:2-3, 미 4:1-2)이 나온다.
    이럴때에 과거 칠년 흉년때에 요셉의 창고에서 양식을 공급받는 자들과 같이 우리는 여호와의 말씀이 없는 기근이 와도 여호와의 말씀을 찾은 복 있는 자가 되자.
    출애굽한 히브리 민족에게 만나 외에 다른 양식을 먹을수 없었듯이 여호와의 말씀은 이 시대에 주신 감추었던 만나가 되기에 환난시대에 꼭 먹어야 할 영의 양식이 되는 것이다.(계 2:17)
    히브리 민족이 광야 40년간 만나를 먹어야 가나안 약속의 땅에 들어갈수 있었듯이 이 시대에 주신 영의 양식인 여호와의 말씀, 감추었던 만나를 먹는 자만이 천년왕국 그리스도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수 있다.
    이러한 여호와의 말씀을 히 5:12-14 에 단단한 식물, 계 10:9-10 에는 꿀 같이 달게 먹어야 할 작은 책, 마 24:45-46 에는 때를 따라 주시는 양식, 사 25:6-8 에는 골수의 기름과 오래 저장한 맑은 포도주라 하였으며, 이 말씀을 먹으면 가리워진 면박과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가로놓인 죄악의 담인 덮힌 휘장이 제하여지며, 사망이 영원히 멸하여져 처음과 같이 본래와 같이 회복받게 된다.(사 1:25-26)
    다시말해 율법시대는 율법시대에 맞는 양식, 은혜시대는 은혜시대에 맞는 양식, 환난시대는 환난시대에 맞는 양식이 있으니, 시대에 맞는 영의 양식을 먹고, 나누어줄 수 있어야만 한다.
    우리는 이제껏 은혜시대를 지내면서 젖 같은 말씀 즉, 그리스도 도의 초보적인(히 5:12-6:2) 말씀을 먹었으나, 주의 재림이 임박한 환난시대가 되어서까지 계속적으로 젖 같은 말씀만 나누어 준다면 마 24:19 같이 화를 당하게 된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도의 초보를 버리고, 환난시대 먹어야 할 영의 양식인 여호와의 말씀을 먹는 종이 되자.

    ② 성령의 은혜가 고갈되는 환난(암 4:7-8) : 영의 사람은 은혜가 없으면 살지 못한다.
    은혜 없이 사는 사람은 육의 사람이요, 은혜 없이 살수 없는 사람은 영의 사람임에 틀림없다.
    말씀만 위주로 하는 사람이 있고, 성령의 은혜만 사모하는 사람이 있는데, 말씀만 중심하는 사람은 율법주의로 가기 쉽고, 성령의 은혜만 중심하는 사람은 신비주의로 빠지기 쉽다.
    말씀과 은혜, 둘중 어느 한쪽으로만 치우칠때에 영적인 불균형에 빠지게 되니, 말씀에 더불어 은혜가 있어야 한다.
    말씀이 없고, 은혜만 있다면 키 없는 배와 같아서, 방향을 상실하고 갈 바를 알지 못하여 사고를 치게 되는 것이다.
    말씀이 영의 양식이라면 은혜는 영의 생수가 된다.
    사 33:16 같이 견고한 바위되시는 주 예수가 보장이 되면 양식(말씀)이 공급되고, 물( 성령의 생수)이 끊치지 않는 축복이 있다.
    암 4:7-8 에 추수하기 석달 전이니 곧, 마지막때에는 은혜가 고갈되어 어떤 성읍에는 성령의 은혜가 내리고, 어떤 성읍에는 성령의 은혜가 내리지 않는 환난이 온다고 하였다.
    성읍은 교회요, 비는 성령의 은혜이다.
    하나님께서 성령의 은혜를 내려 주시지 않음은 그 교회가 사 5:1-6 같이 변질되었기 때문이다.
    사 5:1-6 에 나와있는 포도원은 교회요, 믿는 사람을 뜻하며, 비는 성령의 은혜로서 극상품 포도나무가 변질되어 들포도를 맺었으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이 변질되었기 때문에 성령의 단비를 내리지 말라 명하신 것이다.
    우리는 슥 13:1, 14:8 같이 예루살렘에서 흐르는 성령의 생수를 받자.
    성령의 생수를 미가 선지자는 미 5:7-9 에 이슬과 단비라 하였다.
    이슬이란 과거 야곱과 기드온이 받았던 은혜로서,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가만히 내려오는 은혜이지만 받기만 받으면 그 신앙이 젊은 사자와 같은 용사의 신앙이 되어 사람을 기다리거나 인생을 기다리지 않게 된다.
    마지막때는 이러한 이슬의 은혜와 더불어 컬컬했던 심령이 단번에 해갈되므로 흡족해지며 만족함이 오는 단비의 은혜까지 겸하여 주신다는 것이다.
    성령의 은혜가 고갈된 자는 마음이 강팍해지며, 인간성이 올라와 분쟁과 당파가 생기지만, 성령의 은혜가 넘치는 자는 환난 가운데서 자신도 살고 많은 사람을 살리는 궁창의 빛나는 별빛 같은 종이 된다.(단 1:1-3)
    성령의 생수가 없는 교회는 물없는 강과 다를 바가 없다.
    우리는 끊임없이 성령의 은혜가 공급되기를 기도해야 한다.
    성령의 은혜가 끊임없이 공급되는 심령 성읍을 이룬 종이 되어야만 마지막때 신령한 영적 지도자로서 교회를 살리고, 양들을 살릴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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