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94차 [2005년 3월 10일 목(철야) "재앙중에 남은 자가 되는 길" [암 5:1-3]]

"재앙중에 남은 자가 되는 길" [암 5:1-3]


    선지서의 예언은 그 당시 육적 이스라엘에게 있었던 역사를 배경으로 하여 오늘 이 시대를 조명하고, 경고하고, 예언한 말씀이다.
    범죄한 이스라엘을 재앙으로 다스릴지라도 남은자가 여호와께로 돌아와 구원에 이른다는 것이 본문의 말씀이다.
    이와같이 마지막때에도 재앙중에 하나님께로 돌아와 구원받을 남은자가 있다는 것을 깨우쳐 주고 있다.
    노아시대 홍수로 세계의 모든 사람을 멸절할때에도 노아의 여덟 식구를 남겨서 구원의 축복을 주시고, 소돔 심판때에도 롯의 가정 세식구에게 구원의 축복을 주신것처럼 마지막때도 뜻이 있는 남은자에게 구원의 축복을 주실것이다.



1. 재앙중에 남은 자 (3)

- 천명중에 백명, 백명중에 열명으로 남은 자가 되라.


    고전 10:5 "저희의 다수를 하나님이 기뻐하지 아니하신고로.."는 말씀은 하나님의 뜻대로 하지 않는 다수보다 소수라도 남은 자가 더 가치 있다는 것이다.
    예수님이 능력이 없어서 열두 제자만 거느린것이 아니다.



- 사자의 입 속에서 양의 두다리와 귀조각을 건져내듯 남은 자

    하나님은 남은 자의 축복을 주시려고 암 3:12 같이 사자의 입 속에서 양의 두다리와 귀조각을 건져 내시듯 남은 자를 건져내신다.
    양의 두다리와 귀조각이란 학자의 귀를 받아 말씀을 알아듣는 귀가 열려 비진리 가운데서 말씀과 진리 가운데로 걸어나올수 있는 자를 뜻한다.



- 만국을 체질할때 떨어지지 않고 남은 자

    암 9:9 같이 만국을 체질할때 알곡은 한 알갱이도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
    한사람이라도 알곡된 자는 떨어지지 않는다.
    알곡으로 남은자가 되라.
    마 3:12 에 알곡은 모아 곡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신다고 하였다.



- 여호와를 진실히 의뢰하는 남은 자가 돌아온다.

    사 10:20-23 하나님이 공의로 세상을 훼멸하려는 재앙의 날에도 여호와 하나님을 진실히 의뢰하는 남은 자는 돌아오게 된다.



- 감람나무를 흔들때에 실과 이삼개, 사오개 같이 남은자

    감람나무를 흔들때 가장 높은 가지 꼭대기에 실과 이삼개, 무성한 나무의 가장 먼 가지에 사오개가 남은 같이 남은자가 돌아온다.(사 17:6)



이것이 갈라 놓는 역사이다.

    마 3:12 같이 알곡과 쭉정이를 갈라 놓으며, 마 24:40-41 같이 데려감을 당하고 버려둠을 당하게 하는데, 이는 마 25:1-13 에 나타난 슬기로운 다섯처녀와 미련한 다섯처녀로 슬기로운 다섯처녀는 기름과 등불을 준비하여서 재림의 주를 맞이했으며, 기름과 등불을 준비하지 못한 미련한 다섯처녀는 버림받았다.
    또한 마 25:32-34 같이 오른편에 있는 양같은 자와 왼편에 있는 염소 같은 자를 갈라 놓으시며, 계 22:11 같이 불의한 자와 의로운 자, 거룩한 자와 더러운 자를 갈라 놓으신다.
    마지막때는 불의한 자는 불의한 그대로 두고, 의로운 자는 의로운 그대로 두고, 더러운 자는 더러운 그대로 두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하게 하라고 하셨으니 이는 확정된 것으로 무서운 말씀이다.
    우리가 바로 믿고 있을때에 '그대로 되라'는 말씀이 적용된다면 우리는 구원 받을 사람이지만, 바로 믿지 못한 자가 최후의 순간에 '그대로 되라'는 말씀이 적용된다면 다시 돌이킬수 없이 심판의 대상의 된다는 것이다.

    암 7:7-9 에 주께서 다림줄을 띄우고 쌓은 담 곁에 또 다른 다림줄을 들고 서셨다고 하였다.
    처음 띄운 다림줄은 슥 4:10 을 근거하여 말씀과 진리의 다림줄로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관계가 옳바른지를 보는 기준이 된다.
    이 말씀과 진리를 통해서 알곡이냐, 쭉정이냐를 구분하여 갈라놓고 담을 쌓을수 있는 것이다.
    담을 쌓아서 알곡과 쭉정이를 갈라 놓으시며(마 3:12), 양과 염소를 갈라 놓으시고(마 25:32-34),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 거룩한 자, 더러운 자를 갈라 놓으시는 것이다.(계22:11)
    따라서 담을 쌓고 갈라 놓으시는 역사가 있을때에는 시 1:5 같이 악인이 의인의 회중에 들어 오지 못하게 된다.

    이렇게 담을 쌓고 갈라 놓으신 후에 주께서 "다시는 용서치 아니하리니" 하셨으니 두번째 나온 다림줄은 심판의 다림줄을 말한다.
    우리는 왼편이 아닌, 오른편에 서는 자가 되자.
    천명중에 백명에 속한자가 되고, 백명중에 열명에 속한자가 되라.
    많으냐, 적으냐 수의 많음은 중요하지 않다.
    한명이라도 구원 받은 자로 남은 자가 되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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