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01차 성회 [2005/10/6 목 (저녁)] 완전한데 나아가는 역사 (계5:6)

◈ 완전한데 나아가는 역사 (계5:6)

    완전한데 나아가는 역사가 일곱영의 역사로 내려진다.

    우리는 생각하는 것, 마음먹는 먹, 말하는 것, 생활하는 것 모두가 불완전하며 우리가 하고 있는 일도 불완전한 것이 한둘이 아니며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 자체도 불완전하다.

    완전한 것이 있다면 오직 하나님의 역사밖에 없다.
    하나님의 완전하신 역사가 불완전한 우리에게 와서 완전하신 역사로 불완전한 우리를 완전한데 나아가게 하신다는 것이다.


1) 일곱 등불의 역사로 완전한데 나아간다. (계4:5)
    사도요한이 요한계시록 4장에서 천국교회 조직광경을 보니 하나님의 보좌 앞에 등불을 일곱개를 환하게 켠 것을 보았다.
    하나님이 때가 되서 이 땅에 보내시려고 일곱 등불을 켰으니 이것은 하나님의 일곱영이라고 하였다.

    전등을 환하게 키면 밝아지듯이 일곱영을 일곱등불로 비추어지면 우리에게 있는 어떠한 어두움의 권세라도 다 물러가고 환하게 밝아지게 된다.

    어두움이 우리 속에 들어와서 역사하게 되면 안 좋은 생각과 안 좋은 마음이 나오게 되어 안 좋은 말이 나오게 되고 안좋은 행동이 나오게 된다.

    일곱이라고 하는 것은 완전하다는 것이고 등불이라고 하는 것은 밝아지게 하는 역사를 말함이니 이는 완전하게 밝혀 주신다는 것이다. 그런데 일곱등불은 역사는 영의 역사이기 때문에 먼저 우리의 영계가 밝아지게 되고, 의욕이 생겨 기도가 나오고, 찬양이 나오고, 설교가 나오게 된다.

    이 일곱등불의 역사는 빛으로도 역사하지만 불로도 역사하게 된다.
    그 때 속 사람의 영과 겉 사람이 새롭게 변화된다.

    백합이 가만히 있어도 그 향기가 주변에 퍼지듯
    일곱등불 같은 역사를 받은 사람은 말하지 않아도 풍겨지게 된다.
    다니엘이 환관의 과정을 마치고 많은 사람들과 느부갓네살 왕 앞에 나아갔을 때 그 왕이 하나님의 사람 다니엘을 한 눈에 알아보고 환관 중에 환관을 삼았다.


2) 일곱뿔의 역사로 완전한데 나아간다.
    뿔이라고 하는 것은 옛날 성전 좌우에 제단 뿔을 만들어 놓았는데 부지중에 죄를 범한 사람이라도 성전에 들어와 뿔을 잡고 있으면 아무도 그 사람을 해할수 없는 것이 그 시대의 법이였다.

    일곱뿔의 역사는 완전한 승리와 보호를 말한다.

    이 일곱영의 역사가 일곱뿔의 역사가 우리에게 오면 우리는 무엇이든지 이기고 승리자가 되며 어디를 가든지 하나님의 보호가 그 사람을 따라다니며 지켜준다.

    비진리가 우리에게 역사하면 일곱뿔의 역사가 비진리와 싸워주고 미혹의 영이나, 악령이나, 귀신의 영이 오면 그것들과 싸워 이기며 순수한 하나님의 역사만을 받게한다.


3) 일곱눈의 역사로 완전한데 나아간다.
    눈은 보는 것, 즉 통찰하는 것을 말하는데 일곱눈의 역사는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신 통찰하는 역사를 말함이다.

    모든 것을 알고, 모든 것을 분별하게 되고, 환하게 보면서 가게 되니 실수를 하지 않게되고 미혹받거나 거짓에 빠지지 않게 된다. 또한 말씀으로 기준을 잡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뒤로 물러가지도 않고, 거역하지도 않고, 불순종 하지도 않고, 사람에게 속지 않고, 거짓이나 악령에 속지도 않는다. 이는 통찰력이 생겨서 진리와 비진리, 흑과 백, 생명과 진리를 분별하게 되기 때문이다.

    우리의 마음먹는 것, 보는 것, 듣는 것, 생각하는 것, 미래를 보는 차원이 달라지게 된다.  
    이런 은혜를 받은 사람이 다니엘과 사도요한이다.

    느부갓네살 왕이 꿈을 꾸고 자기 꿈을 찾아서 해석하라고 했을 때 아무도 그 꿈을 해석할 사람이 없었지만 다니엘이 은밀한 가운데 기도를 하니 하나님이 그 꿈을 보여주시고 그 해석까지 가르쳐 주셨다. 다니엘이 느부갓네살 왕 앞에 나아가 그 꿈을 말하고 해석을 하니 왕이 그를 바벨론 나라 제일 으뜸가는 사람으로 세우셔서 그 나라를 다스리게 하셨다.


4) 일곱영의 역사로 완전한데 나아간다.
    일곱등불, 일곱뿔, 일곱눈의 역사는 모두 일곱영의 역사지만 그것을 세분화해서 말한 것이다.

    사람이 몸은 하나지만 지체가 여럿인것 같이 성령은 하나지만 그 역사가 여러가지다.
    보혜사 성령과 일곱영은 모두 성령 하나다. 그러나 그 성령의 활동을 표현한 방법이 보혜사 성령, 일곱영, 일곱뿔, 일곱눈인 것이다.

    보혜사 성령이 왔을 때는 우리의 죄를 생각나게 하셔서 죄를 회개하게 하셨고 또 새사람으로 중생하고 거듭나서 영의 사람이 되게 하신 것이 보혜사 성령이다. 그들에게 마음에 은사를 선물로 주셨고 이천년 동안 계속되었다.
    이제는 (계4:5)일곱영이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을 때 열매맺는 종말의 역사를 새롭게 일으키는 것이다.

    보혜사 성령은 기독교가 시작할 때 역사하는 성령이고
    일곱영의 역사는 기독교가 마칠 때 역사하는 성령이다.

    불완전한 몸, 불완전한 생각, 불완전한 생활을 벗고 완전한데 나아가게 되는데
    불완전했던 생활, 생각, 마음, 말하는 것, 생활이 완전해지게 되고
    마음속에 좋지 않은 것, 머리 속에 좋지 않은 것이 모두 떠나가게된다.

    또 체질이 변화되게 되는데 (사40:29-31)새힘을 주셔서 피곤함이 사라지게 되고 사망을 멸하여 주시고 악의 질을 모두 몰아내 주신다.
    이 성령을 받으면 영적인 수직 상승이 일어나고 육적인 삶에도 변화가 있게되는데 우리에게 있는 모든 영적 기능, 육적 기능이 회복되어서 우리의 삶의 기능이 향상된다.

    모든 일에 의욕이 생기고, 담대함이 생기고, 확신과 믿음이 생기며 앞에 장애와 장벽이 있어도 박차고 나간다.

    (계1:10)사도요한이 일차 성령의 감동을 받으면서 예수님의 말씀을 듣게 되고, 예수님의 말씀을 깨닫게 되고, 예수님의 말씀을 기록하게 되고, 그 말씀을 다 증거하였다.

    일곱영의 역사가 오면 우리의 영을 사로잡고, 우리의 혼을 사로잡고, 우리의 몸을 사로잡는다.
    이 역사가 남자에게 내려서는 남종을 만드시고 여자에게는 내려서 여종을 만드신다.


결론 : 완전하신 역사로 완전한데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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