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08차 성회 [2006/5/11 목 (철야)]  스가랴4장 : 순금등대교회 역사

◈ 스가랴4장 : 순금등대교회 역사



    1) 자던 잠에서 깨어나야 한다(1)


      2) 순금등대교회를 이루는 역사(2-5)


        3) 신으로 되는 역사다(6-7)


          4) 시작한 손으로 마치게 하신다(8-9)
            성경에 나타난 많은 일도 시작한 사람이 마치는 일은 거의 없다.
            과거 모세가 시작한 것을 여호수아가 마쳤고,
            엘리제사장이 다하지 못한 것을 사무엘로 마치게 하셨고,
            엘리야가 다하지 못한 것을 엘리야로 마치게 하셨고,
            사울왕이 다하지 못한 것을 다윗으로 하게 하였다.

            그러나 스룹바벨은 그 손으로 머릿돌을 놓고 그 손으로 성전을 완공한 사람이다.
            말세의 역사도 시작한 손으로 마치기까지 신으로 된다.


          5) 다림줄로 기준잡게 하신다(10)
            스룹바벨성전건축을 작은 일이라고 하였으니 이는 솔로몬성전보다는 작은 일이다.
            그러나 이 일에 여호와의 눈의 역사가 있는데 이는 세계를 통찰하시는 역사를 말함이다.
            (슥3:9)절에서도 일곱눈이 나온다.
            (계5:6)일곱눈은 일곱영의 역사라고 하였다.
            심령성전건축을 말한 것으로 심령성전건축이 작은 일 같지만 일곱영의 완전역사로 완성하게 된다는 것이다.

            다림줄이란 수직을 보는 기준으로써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영적관계가 바로 되었는지 가늠해 보는 기준이요, 이 시대에 기준이되는 말씀이다.
            (슥4:10)절의 다림줄은 말씀과 진리의 다림줄이지만
            (암7:7-8)절의 다림줄은 심판의 다림줄이다.

            말씀과 진리의 다림줄은 심령성전을 건축하는데 필요한 다림줄로써 잘못된 것을 바로 잡는 다림줄이요,
            심판의 다림줄은 다시는 용서없는 심판의 다림줄로써 잘못된 것을 심판하신다.  
            말씀과 진리의 다림줄은 (계11:1)절과 같이 심령의 성전을 척량하여 바로갈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는 것이다.

            스룹바벨의 손에 다림줄이 있음을 보고 기뻐하신다고 하셨다.
            스룹바벨성전건축을 할 때에 감독자가 스룹바벨이었는데 바로 스룹바벨이 다림줄을 들고 척량하는 것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다. 그러나 다른 사람이 다림줄을 잡는 것을 기뻐하지 않는 다는 말씀과도 같다.

            학개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없이 전하면 되고
            대제사장 여호수아는 하나님 앞에 제사만 잘 드리면 되는 것이다.
            성전건축을 감독하는 스룹바벨의 손에는 다림줄이 들려있는 것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다.

            말세복음에서는 월권을 하나님이 용납하지 않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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