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11차 [2006/8/1 (화) 저녁 ] 깨어나게 하시는 신의 역사 (마25:1-13)

◈ 깨어나게 하시는 신의 역사 (마25:1-13)

    어떤 사람을 깊이 잠들게 하실 수도 있고, 깊이 잠들은 사람을 깨어나게 하실 수도 있는 것이 하나님이시다.
    과거 에덴동산에서는 아담이라고 하는 사람을 깊이 잠들게 하시고 갈비뼈를 하나 뽑아서 하와라고 하는 여자를 만들어 주셨다.

    (사29:19-20)깊이 잠들게 하는 신을 부어서 묵시의 말씀, 즉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못 깨닫게 만드시게 하셨으니
    깨어나게 하시는 것은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깨닫도록 하시려는 목적이다.

    그래서 깨어나는 사람은 깨닫지 못하던 것을 깨닫게 되고,
    보지 못하던 것을 보게 되고,
    듣지 못하던 것을 듣게 되고,
    말하지 못하던 것을 말하게 되고,
    분별하지 못하던 것을 분별하게 되고,
    내다보지 못한 미래를 내다보게 된다.

    잠을 잔다는 것은 안일에 빠지고, 태만에 빠지고, 게으름에 빠진 것이다.
    그러한 사람일지라도 깨어나게 하신다.

    깊이 잠들게 했던 아담이 깨어나니 하와라는 여자가 생겼고,
    천사가 옥중에 나타나 바울과 베드로를 깨워주니 자유함이 생겼다.



1) 교회를 깨어나게 하시는 신의 역사

    본문에서 열 처녀가 나오는데 슬기로운 다섯 처녀는 기름등불 준비한 교회요, 미련한 다섯 처녀는 기름등불 준비하지 못한 교회가 나온다고 하였다.
    이러한 열 처녀가 신랑이 더디 오므로 기름등불 준비한 교회나 준비하지 못한 교회가 다 졸며 자게 된다고 하였다.

    지금 교회가 다 졸며 자고 있다.
    예배드리기 보다는 놀러다니는 것을 좋아하고 예배를 드리러 간다고 하여도 이사야1장에서 말한 것처럼 마당만 밟는 예배를 드린다고 하였다.

    그러나 6절에서 졸며 자는 열 처녀를 깨우는 파숫군이 있으니 깨어있어 잠들은 교회를 깨우는 사명이 있는 종이다.
    이런 사람은 졸지않는 것이 아니라 졸리지 않는 은혜를 주시고, 기도시간에 모든 사람이 졸며 잔다고 하여도 그 시간동안 깨어있어 기도할 수 있는 사람이다.  

    (계9:2)무저갱이 열려서 연기가 올라오니
    (사60:2)전 세계가 캄캄해져서
    (마25:5-6)밤중이 되어 다 졸며 자는 것이다.

    그럴지라도 깨어있는 종은 (살전6:1-6)빛의 아들이 되어 (마25:6)졸며 자는 교회를 깨우게 된다.
    이 사람은 말하지 못하던 것을 말하게 되니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할 때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라고 답하게 된다.

    교회는 하나님의 종과 성도가 모인 공동체로 교회의 설립목적은 예배다.
    그러나 이 교회가 점점 변질되어 친목회가 되어가고 있다.

    깨울 수 있는 능력과 방법, 종이 있어야 한다. 또한 깨울 종은 자신이 졸지 않고 결정적인 순간에 잠자고 있는 교회에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하고 외칠 수 있어야 한다.

    깨어있는 종이 외칠 때 깨어나는 교회가 기름등불을 준비했다면 주의 재림을 맞이하겠지만 기름등불을 준비하지 못한 교회는 주의 재림을 영접하지 못한다고 하였다.  

    기름은 다윗의 머리에 부으신 기름과 같이 기름 같은 성령이 머리에 임재 해야 하고
    등불은 미래를 밝혀주는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무장해야한다.

    교회를 깨울 사명이 있는 사람에게는 영과 혼과 몸이 깨어나게 하시고, 신앙이 깨어나게 하시고, 생활이 깨어나게 하신다.
    그의 머리에 여호와의 신을 부어주시고, 지혜의 신, 총명의 신, 모략의 신, 재능의 신, 지식의 신,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을 부으시고, 완전영감, 통달하는 영을 부으신다.
    입에는 말씀, 손에는 능력과 권세, 체질에는 변화, 심령에는 성전, 생활에는 윤택함을 주시고, 신령한 눈으로 보좌세계를 바라보고, 귀가 열려 학자의 귀, 입에 능력을 주셔서 설교하는 데로 찬양하는 데로 기도하는 데로 역사하게 하신다.  



2) 종들을 깨어나게 하시는 신의 역사

    계시록에서 하나님이 두 부류의 교회가 나오게 하시는데 (계8:11)떨어진 별이 쑥물을 내어 교회를 망치고, (계9:1-2)떨어진 별이 흑암을 내서 세상을 망친다고 하였다.
    그러나 이것도 하나님의 역사 속에 나온 것이라 (계1:20)일곱별같이 붙들린 종이 나와서 일어나 빛을 환하게 밝히니 종들이 잠에서 깨어나 사람살릴 준비를 하게 된다고 하였다.

    잠자는 종들은 (사56:9-12)소경이며, 벙어리라 말씀을 전하지 못하며, 꿈꾸는 자요, 누운자요, 잠자기를 좋아하는 종이다. 또한 탐욕이 심하여 족한 줄을 알지 못하고, 몰각하며, 다 자기 길로 가고, 자기 이만 도모하며, 포도주와 독주, 즉 세상 연락에 빠져산다고 하였다.

    (단12:3)깨어나서 많은 사람을 살려야 한다.



3) 가정을 깨어나게 하시는 신의 역사 (시91:9-10)

    과거 노아의 가정 여덟 식구는 다가올 환난을 대비하여 깨어있어서 방주를 예비하였다.
    (마24:37-39)이 시대가 노아의 때와 같아서 먹고 마시고 시집가고 장가간다고 하였다.
    이러한 때에 가장이 깨어나서 가정을 깨워야한다.

    환난시대에 구원받을 사람은 노아의 가정같이 복음에 협력하지만
    구원받지 못할 사람은 롯의 사위처럼 농담으로 흘리고, 롯의 처같이 뒤돌아보게 된다.



4) 내 영혼이 깨어나게 하시는 신의 역사

    깨어난 사람마다 깨우는 사명을 감당하게 된다.

    영혼이 깨어난 사람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고,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보배를 삼고, 여호와를 앙망함으로 새힘을 받아서 지치지 않고, 피곤치 않고, 곤고하지 않고, 그 영계가 독수리같이 보좌를 향해서 수직 향상하게 된다.
    이러한 사람은 열정이 생겨서 찬양을 뜨겁게, 설교도 뜨겁게, 기도도 뜨겁게, 생활도 뜨겁게 한다.
    이것이 바로 깨어나게 하시는 은혜다.

    그런 종의 머리에 신을, 기름을, 영감을, 통달하는 영을, 지혜, 총명, 명철을 주시고 그 손에 능력과 권세를 주시고 그 몸에 변화를 주셔서 질병과 사망이 떠나가게 하시고, 그 종의 심령에 성전을 이루게 하신다.



결론 : 택한 자를 깨어나게 하실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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