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16차 [2006/12/26 요한계시록강해]

제1장 그리스도의 완전계시

< 11 절 >

    너 보는 것을 책에 써서
    사도요한은 전하는 사명은 없지만 여기서 요한계시록을 기록하는 사명을 받았다.

    (고후3:3, 합2:1-3, 잠3:3)사도요한이 하나님의 비밀을 책에다 쓰듯 우리는 이 말씀을 심비, 즉 마음 판에 새겨야 한다.

    (계10:11, 계11:3-6)때가 되면 우리는 심비에 새긴 말씀을 다시예언하는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
    지금은 말씀을 전하는 것이지 다시예언을 하는 기간이 아니다.

    일곱교회
    계2:, 3:장과 같은 교회에 나타난 말씀을 통해서 말세에 구원받을 교회를 예표로 삼은 것이다.

    이것을 계1:20절에서 교회의 비밀이라고 하였으니 말세의 교회 중에서 구원받을 교회와 심판받을 교회가 있다는 것이다.

    은혜시대에는 예수믿는 것 자체로 구원받기 때문에 모든 교회가 구원을 받지만 환난시대로 넘어오면서 구원받을 교회와 심판받을 교회가 갈라지는 것이다.

    구원받을 교회는 계12:1-2절과 같은 신령한 영적교회로 (계12:6)예비처로 들어가게 되고
    심판받을 교회는 계17:1-3절과 같은 음녀교회로 (계19:2)절에 심판을 받게 된다.

    마태복음 24장에서
    두 여인이 매를 갈고 있는데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두며
    두 남자가 밭을 갈고 있는데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둔다고 하였고
    마태복음25장에서
    기름등불 준비한 교회는 구원이 있고
    기름등불 준비하지 못한 교회는 심판받는다고 하였다.

    은혜시대에는 유형적인 성전을 이루는데 힘을 쏟았지만
    환난시대에는 유형적인 성전보다는 심령에 이루어지는 성전을 요구하고 있다.

    (고전3:16)우리의 몸이 하나님의 전이라고 하였고
    (계11:1)성전이룬 사람을 척량해서 쓰신다고 하였다.




< 12 절 >

    몸을 돌이켰다
    은혜시대에서는 예수 앞으로 마음을 돌이켰지만
    환난시대에는 이미 마음은 예수 앞으로 돌이켰으니 몸을 돌이켜야 한다.

    요21장에서 디베랴 바닷가에서 예수님이 조반을 드시고 베드로에게 사랑하느냐고 세 번 거듭 물어보시고는 베드로가 순교할 것을 예언하시면서 사도요한은 예수님이 오실 때까지 두시고자 하더라도 베드로와는 상관이 없다고 하시며 여기서 베드로와 사도요한의 사명이 갈라졌다.

    사도요한은 요한복음과 요한일, 이, 삼서를 기록한 사람이다. 사도요한이 이것을 쓸 때는 은혜시대 종이었다.
    그러나 사도요한이 밧모섬에서 뒤에서 들린 주의 음성을 알아보려고 고개만 돌린 것이 아니라 몸까지 돌이키면서 은혜시대 종에서 환난시대 종으로 전환된 것이다.

    은혜시대 종으로 된 일을 기록했고
    환난시대 종으로 될 일, 요한계시록을 기록하고
    계1:2절에서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그리스도의 증거 곧 자기의 본 것을 다 증거하였다고 했다.

    우리가 사도요한같은 영계축복을 받으면 된 일과 될 일을 모두 알 수 있고 요한계시록을 깨달으면 말씀을 완벽하고 철저하게 깨달을 수 있다.

    말한 음성을 알아보려고
    사도요한이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 일이지만 몸을 돌이켜 알아보려고 하였다.
    이처럼 우리가 성경을 읽다가 모르는 것이나 종말론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하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

    일곱금촛대를 보았다
    그가 주의 음성을 알아보려고 돌이켰는데 그 때 눈이 열려 금촛대를 보았다.
    은혜시대 종에서 환난시대 종으로 전환하는 순간 다시 한번 눈이 열렸으니 이것은 시대를 보는 안목이 열린 것이다.

    여기서 일곱금촛대는 심령에 이루어지는 성전을 말한 것으로
    은혜시대 복음을 받은 사람이 환난시대 복음을 받고 돌이켰을 때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 할 것이 심령에 성전을 이루는 것이다.

    슥4:20절에서는 순금등대라고 하였으니 구약에서는 순금등대이고
    계1:20절에서는 일곱금촛대라고 하였으니 신약에서는 금촛대라고 한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일곱금촛대는 완전함을 말한 것으로 된 일과 될 일로 합하여져서 완전한 심령의 교회를 말하는 것이다.

    금이라고 하는 것은 변함이 없는 교회를 말한 것이다.
    유형적인 성전은 아무리 아름답게 지어도 시간이 지나면 낡고 헐게 되지만
    심령에 이루어지는 금촛대 교회는 변함이 없다.

    촛대는 빛을 발하여 어두움이 없는 교회를 말한 것이다.




< 12 - 16 절 >

    촛대 사이에 심판주 예수님
    예수님이 마지막 때에 금촛대 사이에 서셨으니 이는 우리의 심령에 일곱 금촛대 교회를 이루면 늘 예수님이 우리의 심령에 왕래하신다는 것이다.

    예수님이 모습

    예수님은 발에 끌리는 옷을 입으시고 가슴에 금띠를 띠셨으니 이것은 만왕의 왕의 자격을 갖추신 것을 말씀하신 것이다.

    예수님의 머리털의 희기가 흰 양털 같고 눈 같다고 한 것은 죄가 없으신 성결된 주님을 말씀하신 것이다.

    그 눈이 불꽃같다고 한 것은 불의를 용납하지 않으시는 주님을 보여주신 것이다.

    예수님의 모습이 계시록 2장과 3장에 걸쳐서 나오고 있는데
    2:1절에서 일곱 금촛대 사이에 다니시고
    2:18절에서 불꽃같은 눈으로 이세벨의 비진리를 용납하지 않으시고 불의한 자들을 주석 같은 발로 심판하신다.

    그의 음성은 많은 물소리와 같다고 하였으니
    계시록에서는 주님의 음성을 우뢰소리와 많은 물소리 같다고 하였다.

    오른손에 일곱별이 있다는 것은 마지막에 예수님이 붙드시는 종은 일곱별같이 쓰여진다는 것이다.
    여기서 오른손에 붙들린 별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 것은 떨어진 별이 나오기 때문이다.

    계3:1절에서 사데교회같이 잘못된 교회라도 일곱영의 역사로 회개하고 바로서면 일곱별 같은 종을 만드신다는 것이다.

    그 입에서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는 것은 원수대적을 심판하시고 소멸하시는 심판주의 모습으로
    계2:12절에 버가모 교회에 그 모습을 나타내셨으니 발람과 니골라당의 행위를 회개치 아니하면 심판하신다는 것이다.

    그 얼굴은 해가 힘 있게 비취는 것 같다는 것은 예수님은 조금도 어두움이 없으신 빛 가운데 계신 분이라는 것을 나타내신 것이다.

    이 모습은 초림의 주님의 모습이 아닌 심판주의 모습이다.




< 17 절 >

    죽은 자 같이 되었다
    여기서 죽은 자 같이 되었다는 것은 육체의 소욕이 죽은 것으로
    (고전15:50)혈과 육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한다고 하였고
    (갈4:16-21)바울은 혈과 육을 육체의 소욕이라고 하였다.

    갈5장에서는 그냥 육체의 소욕이라고 하였지만 이것을 인간성과 죄악성으로 나눈다면
    죄악성에는 음행, 더러운 것, 호색, 우상숭배, 술수, 술 취함, 방탕함 등이고
    인간성에는 원수 맺는 것, 분쟁, 시기, 분냄, 당짓는 것, 분리함, 투기 등이다.

    이러한 인간성 죄악성은 (사4:4)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을 통하여 죽어진다.
    사도요한은 심판의 주님을 만나는 순간 육체의 소욕이 죽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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