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19차 [2007/4/5 저녁 (목) ] 부활의 기운을 받아 기적을 받는다 (요21:1-11)

▣ 부활의 기운을 받아 기적을 받는다 (요21:1-11)

    부활의 기운을 받을 사람은 예수의 환난과 참음에 동참하는 자인데
    부활의 기운을 받으면 살아나게 되고,
    부활의 기운을 받으면 예루살렘으로 돌아오게 된다.

    영의 사람이 찬양이 죽고 기도가 죽고 심령이 죽었다면 이미 죽은 사람이다.
    그런 사람이라도 부활의 기운을 받고 살아나야 하는데 부활의 기운은 생명의 기운이다.

    제자들이 예수님을 따라 다니며 부산하게 살다가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고 돌아가시니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고, 무엇인가를 할 힘도 없고, 무엇을 할 생각도 하지 못하고 있었다.

    분명 예수님이 베드로를 부르실 때는 고기를 낚는 어부였으나 사람을 낚는 어부로 만드신다고 하고 불렀는데 제자들이 할 것이 없으니 고기 잡으러 가겠노라 하며 제자들과 함께 고기를 잡으러 갔으니 옛 사람의 모습으로 돌아갔다.

    그러나 새벽이 다 되도록 고기를 잡지 못하였고 예수님이 바닷가에 서 계서도 알지 못하였다.
    주님이 배 오른편에 그물을 던지라 하실 때 그들이 그물을 던지니 큰 고기만 일백쉰세 마리를 잡는 기적이 일어났다.

    부활하신 주님, 시공간의 지배를 받지 않으시는 주님이 바닷가에 서 계시니 "얘들아 너희에게 고기가 있느냐"하실 때 부활의 기운이 디베랴 바닷가를, 제자들을 덮었다. 그러면서 거기에 기적이 일어났다.



1) 뜻이 있는 사람에게 기적을 주신다 (1-2)

    디베랴 바닷가에는 은혜시대 사도로, 제자로 쓰시려고 직접 부른 사람들만이 있었다.
    이들이 순간적인 생각으로 옛 사람의 모습으로 돌아갔을 지라도 예수님은 이들에게 향한 뜻을 버리시지 않고 부활의 기운을 주셔서 기적을 일으켜 주셨다.

    은혜시대 뜻이 있는 사람에게 부활의 기운을 넣어서 살려내고 기적을 주셔서 부활하신 주님이 함께 하신다는 확신을 주시고 방황하지 않고 좌절하지 않도록 하셔서 흩어졌던 그 조직을 다시 모으셨다.

    심령이 살아나는 것, 기도가 살아나는 것,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믿음이 견고해지는 것이 기적이다.



2) 순종하는 사람에게 기적을 주신다

    예수님이 바닷가에서 고기가 있느냐 물으시고 배 오른편에 그물을 던지라고 하셨다.

    그 때 보통 사람들이라면 밤새 그물을 내렸다며 불순종했을 것인데 그 제자들은 여러 사람이었어도 그 누구도 토를 달거나 불순종 하는 사람 없이 모두 순종하며 배 오른편에 그물을 내렸다.

    뜻이 있는 이 사람들은 예수님이 고기가 있느냐 물으실 때 예수님인줄 몰랐지만 부활의 기운을 받아 순종할 마음이 생겼던 것이다.
    예수님의 목소리를 듣는 그 순간 그 영과 혼과 몸이 부활의 기운의 지배를 받아서 순종할 마음이 하나같이 생겨났다.

    한 번의 불순종이 광야를 사십년 동안 돌게도 하고
    한 번의 순종이 기적을 일으키기도 한다.

    일백쉰세 마리의 고기를 잡던 베드로가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어 한 번 설교에 삼천 명, 오천 명씩 돌아오게 하였다.



3) 예수님의 말씀이 계실 때 기적을 주신다

    사람의 말에 기적이 좌우되지 않고 예수님의 말씀이 계실 때 기적을 주신다.

    예수님의 말씀이 있기 전에는 그들이 고기 잡는 선수였을 지라도 그물을 내렸다 올려도 단 한 마리도 잡지 못하였다.
    그러나 예수님의 말씀이 있고 나서 바로 그물을 내리니 기적이 일어났다.

    아무리 뜻이 있는 사람이라도, 아무리 순종하는 사람이라도 요행을 기다려서는 안되고 말씀 앞에 순종해야 한다.

    말씀의 힘, 말씀의 권위가 얼마나 큰지 태초에 하나님이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셨고
    예수님이 죽어서 냄새나는 나사로에게 "나사로야 나오라"하시니 베로 동인 채 걸어 나왔고
    베데스다 못에 삼십팔 년 된 병자에게 낫고자 하느냐 하시며 네 자리를 들고 가라 하니 그 병자가 일어나 걸어갔다.



4) 기적을 주시고 보장해 주신다

    하나님이 주시는 기적에는 보장해 주시는 역사가 따라온다.

    제자들이 고기를 잡으러 갔다가 한 마리도 잡지 못하고 돌아갔더라면 예수님을 잃은 낙심함과 좌절에다가 커다란 충격을 받았을 것이다.

    그물을 들 수가 없어서 자은 배를 가지고 와서 끌고 왔다.
    그런데도 그물이 찢어지지 않도록 보장해 주셨다.

    하나님이 주신 기적, 하나님이 주신 축복 놓치지 않고 찢어지지 않는다.



5) 한 번의 기적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신다

    사람은 어떠한 어려운 일을 절대로 혼자 해결하지 못하고 한 번에 해결하지 못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기적은 모든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하신다.

    제자들이 기적을 받으니 영적인 기적과 육적인 기적을 모두 받았는데
    영적으로는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서 부활하신 주님이 기적을 주셨다는 것을 확신하는 것과 육적으로는 삼천 명, 오천 명씩 사람을 살리는 기적을 받았다.

    걱정의 단위는 낮아지고
    기적의 단위는 높아진다.

    제자들이 돌아가신 줄 알았던 주님도 만나고 고기도 많이 잡고 예수님께서 떡과 고기를 주셔서 조반도 먹었다.
    그리고 난 후에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하고 물으셨다.

    부활의 기운을 받아 살아나고 부활의 기운을 받아 기적을 받아도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이 아닌 주님을 더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결론 : 주께서 주신 기적 주를 위해 쓰게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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