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29차 [2008/2/5 화 (오전)]

◈요한계시록 제17장 : 음녀교회의 받을 심판.


< 15 절 >
    음녀

    음녀는 붉은 빛 짐승을 탄 음녀교회로 비진리, 속화된 교회, 심판받을 교회다.
    이 교회는 두 여자가 매를 갈고 있는데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하며, 두 남자가 밭을 갈고 있는데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슬기로운 다섯 처녀는 주의 재림을 맞이하고 미련한 다섯 처녀는 버림을 받았으니
    버림을 당하는 교회가 음녀교회다.

    공산주의와 내통하고 공산주의와 뜻을 같이하는 교회를 음녀교회라고 한다.
    공산주의는 무신론주의로서 하나님의 대적인데 교회가 공산주의를 용납하는 것은 아주 위험한 일이다.


    음녀의 앉은 물

    계17:1절에서도 많은 물 위에 앉았다고 하였는데 이를 15절에서 음녀의 앉은 물은 백성과 무리와 열국과 방언이라고 하였으니 이는 음녀의 세력이 전 세계적으로 뻗친다는 것이다.


< 16 절 >
    열 뿔과 짐승이 음녀를 미워하여

    계13:1, 계17:12절에서 열 뿔과 짐승에 관한 얘기를 하였다.
    음녀가 짐승을 타고 다니다가 열 뿔과 짐승이 음녀를 미워하여 망하게 하고 벌거벗게 하고 그 살을 먹고 불로 아주 사르게 된다고 하였다.
    음녀는 결국 자기가 타고 다니던 공산주의 손에 죽게 되는 것이다.

    교회의 본질은 신본주의, 하나님이 중심이 되는 교회가 되어야 하고, 말씀대로 예배를 드려야 한다.
    교회의 본질이 훼손될 때 성령이 교회에 역사해주시지 않고 성령이 역사해주시지 않으니 주의 종의 설교에 감화력이 없게 된다.


< 17 절 >
    자기 뜻대로 할 마음

    우리가 바른 교회라면 자기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대로 해야 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대로 할 마음을 주시지 않고 자기 뜻대로 할 마음을 주셨으니 이것을 성경에서는 사특한 마음을 넣어 준다고 하였다.
    우리들이 섬기는 교회는 하나님의 뜻대로 가야 하는 대로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하나님의 뜻대로 할 마음을 우리에게 주셔야 한다.


    한 뜻을 이루게 하시고.

    계17:13절에서 한 뜻을 말하였는데
    한 뜻을 이루게 하신다는 것은 짐승과 열 뿔이 같은 뜻을 가지고 가도록 한다는 것이다.


    저희 나라를 짐승에게 주게 하시되

    저희 나라란 짐승의 나라를 말하는 것으로 이는 계13장의 수정통치 시대다.

    짐승과 열 뿔이 한 뜻을 가지고 이런 나라를 이루지만 영원히 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응하기까지만 가게 된다.
    합2:1-3절과 같이 하나님의 말씀이 응하여지는 정한 때는 계11:15절과 같이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면 끝이 나게 된다.


< 18 절 >
    여자는 땅의 임금들을 다스리는 큰 성

    여기서 여자는 음녀를 말한 것으로 땅의 임금들을 다스리는 힘이 있다는 것이다.
    큰 성을 계17:5절에서는 큰 바벨론이라고 하였으니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고 하였다.



◈ 요한계시록 제18장 : 바벨세상의 멸망.

    17장을 통하여 음녀교회를 배우고 우리는 교회가 음녀화되지 않도록 정도로 가야하고
    18장을 통하여 세속화되지 않도록 자신을 지켜야 한다.

    마지막 때의 세상은 과거의 바벨탑같이 바벨론같이 바벨세상이 된다는 것이다.

    창세기에 나오는 바벨탑은 홍수 이후에 인간이 힘을 합하여 탑을 쌓고 다시 홍수가 일어나도 심판을 면하려고 하였다. 그러나 하나님이 이 바벨탑을 한번에 무너뜨리게 하셨으니 그 방법이 바로 언어를 혼잡하게 하신 것으로 바벨이라는 말이 혼잡이라는 뜻이다.

    바벨론은 솔로몬성전을 무너뜨리고 히브리민족을 포로로 잡아간 나라인데 연회 중에 손가락이 나타나서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이라고 썼으니 이 말의 뜻은 세어보고 달아보아도 부족하여 심판을 하신다는 것이었다. 이 말대로 바벨론이 그 날에 함락 당하였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도 바벨세상이라고 하였으니
    이 세상을 혼잡이 가득한 세상으로 만드는 결정적인 원인이 바로 귀신의 영이다.


< 1 - 3 >
    귀신의 처소.

    사도요한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이 귀신의 처소라고 하였다.
    귀신의 영은 인간이 죽은 사후의 영으로 음부나 낙원에 가지 못한 영혼이 구천에 떠돌아다니는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이것은 잘못된 것이다.
    인간이 죽으면 그 영혼이 바로 낙원으로 가던지 음부로 가게 되는데 눅23:42-43절에서 예수님이 우편 강도에게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하셨다.

    계16:13-14절에서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선지자의 입에서 나온다고 하였다.
    계12:7-9절에서 용은 옛 뱀, 마귀, 사단이라고 하였고
    계13:1-10절에서 짐승은 바다에서 올라온 짐승으로 공산주의를 말한 것이고
    계13:11-18절에서 거짓선지자는 공산주의의 앞잡이 노릇을 하는 타락하고 변질된 거짓선지자다.

    계18:2절의 더러운 영, 즉 귀신의 영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선지자의 입에서 나온다는 것이다.

    귀신의 영이 들어오면 사람이 사치하고 음란하고, 향락, 부의치부, 오락, 도박, 마약, 술취함, 방탕한 생활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것이 모두 귀신의 영의 작용이다.

    이러한 삶 속에서 자신을 지켜내야 한다.
    그래서 사도요한은 백마의 사상을 가지라고 한 것이다.
    또한 매일 매일 하나님이 주시는 새 영과 새 마음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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