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30차 [2008/3/7 금 (철야) ] 일곱 영의 역사로 완전케 하신다. (계4:5, 계5:6)

◎ 일곱 영의 역사로 완전케 하신다. (계4:5, 계5:6)

    성령의 역사가 은혜시대에도 내리고 환난시대에도 내리는데 일곱 영은 은혜시대 교회에서 쓰지 않는 용어다.

    은혜시대 성령의 역사는 예수님이 요14:16-17, 26절에서 지칭하기를 보혜사 성령이라고 하셨으니 이 말씀을 하시고 예수님이 가신지 열흘 만에 행2:1-4절에서 보혜사 성령을 받게 되었다.
    이것이 바로 최초로 성령이 임재하신 역사로서 욜2:28절에서 만민에게 신을 부어주신다는 예언의 성취되는 역사다.

    보혜사 성령은 요3:3-5절과 같이 중생, 즉 물과 성령으로 거듭남을 체험하게 하셨고, 또한 고전12:4-11절과 같이 각종 은사를 받게 하셨다.
    우리가 몸은 하나지만 지체가 여럿인것 같이 성령은 한분이시지만 여러 가지 역사를 주시는 것이다.
    이 성령의 역사는 기독교 이천년 사를 이끌어 왔고 우리 또한 이 역사를 받았다.


    환난시대 성령의 역사는 계1:4, 계3:1절과 같이 일곱 영의 역사다.
    명칭이 다르다고 해서 성령이 두 분인 것이 아니라 성령은 한분이시지만 은혜시대에는 보혜사 성령으로 역사하셨고 환난시대에는 일곱 영으로 역사하시는 것이다.

    일곱 영의 역사는 욜2:29-30절에 예언하였으니 28절과 같이 만민에게 신을 부어주신 것과 같이 또 내신으로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라고 하였다.

    요엘 선지자는 욜2:28절의 말씀과 욜2:29-20절의 말씀을 원천적으로 구분하여 기록하였으나
    행2:5절 이하에서 보혜사 성령을 체험한 베드로가 말씀을 외칠 때에 욜2:28절과 욜2:29-30절을 구분하지 않고 외쳤기에 요엘서를 모르는 종들이 말씀의 혼선을 가지게 된 것이다.

    요엘선지가 예언한 남종과 여종에게 신을 부어주신다는 말씀은 사도행전에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계시록에 와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는 만민에게 신을 부어주셨을 때는 장래 일을 말하고 꿈을 꾸고 이상을 보게 되지만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주시는 역사로는 피와 불과 연기기둥의 역사가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요엘선지가 예언한 피와 불과 연기기둥의 역사는 계11:3-6절에서 물을 변하여 피되게 하고, 원수가 해하고자 하면 입에서 불이 나가고, 출애굽 때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히브리민족을 보호하듯 연기기둥의 역사로 보호하시는 역사를 나타내 주시는 것이다.


    사도요한은 예수님의 사랑을 제일로 받던 제자며 예수님을 한번도 배신한 적이 없는 제자로서 요한복음에서는 보혜사 성령 얘기를 하였고 요한계시록에 와서는 일곱 영에 관한 얘기를 하였으니 계22:13절에서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요, 시작과 끝이라고 하였다.
    알파는 보혜사 성령으로, 오메가는 일곱 영의 완전한 역사로 우리를 완전케 하신다는 것이다.

    성경을 기록한 사람은 여러 명인 중에 성령에 관하여 가장 많은 말을 한 사람이 바로 사도요한이다.
    일곱 영을 받을 때에 보혜사 성령은 떠나가는 것이 아니니 마태복음에서 예수님이 세상 끝날 까지 우리와 함께 하신다고 하셨다.

    은혜시대에 보혜사 성령을 받은 사람에게는 거듭남과 각종 은사를 주셨으나
    환난시대에 일곱 영을 부어주시면 증인의 권세를 주신다.


1) 일곱 등불의 역사. (계4:5)
    계4:5절에서 보좌 앞에 일곱 등불 켠 것이 이니 이는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고 하였다.
    주체는 일곱 영인데 일곱 영이 일곱 등불로 역사하기도 하는 것이다.

    일곱 등불이라고 하는 것은 어두움을 완전히 밝히는 역사다.
    즉, 일곱 영의 역사가 일곱 등불로 역사를 하면 우리에게 있는 어떠한 어두움의 세력이라도 다 밝아지게 된다.

    일곱 등불의 역사가 우리의 교회와 가정, 심령, 영과 혼과 몸에 비추어지면 모든 것이 환하게 밝아져서 어두움의 세력이 완전히 떠나게 된다.


2) 일곱 뿔의 역사. (계5:6)
    이 또한 일곱 영의 역사가 일곱 뿔의 역사로 증거되는 것이다.

    과거 부지중에 사람을 죽인 사람이라도 성전에 있는 제단 뿔을 잡으면 그 사람을 죽이지 못하였다.
    즉, 일곱 뿔의 역사는 승리와 보호의 역사로서 일곱 뿔의 역사로 승리하고 또한 하나님의 절대적인 보호를 받게 된다.

    일곱 영의 역사가 일곱 뿔의 역사로 나타나면 모든 비진리, 악의 세력, 귀신의 영, 더러운 영, 개구리의 영 등 이 모든 것들을 다 이겨낼 수 있다.


3) 일곱 눈의 역사. (슥3:9, 슥4:10)
    보혜사 성령의 역사가 와도 그 역사가 다양하여 죄가 있는 사람에게는 회개를 하게 하시고, 믿음이 없는 사람에게는 믿음이 있게 하시고, 병든 사람은 치료받게 하셨다.

    이와 같이 일곱 영의 역사도 우리에게 여러 가지로 역사해 주시는데 일곱 눈의 역사는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신 통찰하는 역사다.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신 통찰하는 역사가 우리에게 역사하면 모든 것을 보고, 알고, 깨닫게 된다.

    슥3:9절에서 한 돌에 일곱 눈이 있다고 하였으니 한 돌은 한 분 예수님을 뜻한 것으로 은혜시대 역사나 환난시대 역사나 모두 한 분 예수님을 통하여 일어나는 역사다.
    슥4:10절에서는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고 하였다.


4) 일곱 영의 역사.
    여기서 일곱이라고 하는 것은 아라비아 숫자 일곱이 아니라 완전케 하시는 성령이라는 뜻이다.

    우리가 보혜사 성령을 받고 은사까지 받았어도 아직도 불완전한 것들이 있으니 타락할 가능성은 없으나 아직은 범죄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환난시대에 일곱 영의 완전한 역사를 받으면 불완전한 모든 것들이 사라지고 완전하게 된다.

    보혜사 성령의 역사는 이천년 동안 오면서 그 사명을 다하였기에 이미 보혜사 성령의 역사를 받은 사람에게는 특별한 역사가 일어나지 않고 미전도 지역에서는 보혜사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고 있다.

    사도요한은 보혜사 성령도 기록하였고 일곱 영의 역사도 기록하였으니 이 두 가지를 똑같이 보는 것은 맞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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