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5차 [2008/7/28 월 (저녁) ] 미래를 준비하고 있을 때다. (마24:37-46)
C 2014년 5월 13일 오후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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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를 준비하고 있을 때다. (마24:37-46)
교회도 미래를 준비하는 교회로, 가정도 미래를 준비하는 가정으로, 자신의 생활도 미래를 준비하는 생활로 바뀌어야 한다.
모든 사람이 집 사는 미래, 땅 사는 미래, 시집가고 장가가는 미래, 차를 사는 미래 등 개인의 영화를 위한 미래를 준비하고 있을 때에 우리는 하나님이 계획하시는 미래, 하나님이 예정하시는 미래, 하나님이 작정하신 미래, 하나님이 준비하는 미래,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미래, 하나님이 만들어 가시는 미래, 그 분의 역사 속에 이루어져가는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이러한 준비를 해야 그 수고가 헛되지 않다.
1) 미래에 관심을 가지고 미래를 준비하고 있을 때다. (사5:8-12)
본문에서 노아시대의 사람들은 미래에 관심이 없었다고 하였으니 지금 우리 시대에도 사람들이 미래에 관심이 없다. 자신이 생각하는 미래, 자신이 준비하는 미래가 아니라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이루어 가시는 그 미래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사5:8-12)이사야선지는 이 시대 사람들이 집과 땅에 관심이 있어 집이 있어도 또 집을 사고 땅이 있어도 또 땅을 사며 사치하고 연락하고 세상의 즐거움에 빠져서 포도주와 독주를 마시는 즐거움에 관심을 가지면서도 여호와가 하시는 일에는 생각도 없고 관심도 가지지 않는다고 예언하였다. 이러한 시대에 우리는 여호와가 하시는 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그 분이 하시는 일에 관심을 가질 때에 하나님이 우리가 하시는 일에 관심을 가져주신다.
미래에 관심이 없다면 미래를 준비할 수 없다. 우리는 하나님이 만들어 가시는 미래를 더욱더 관심 있게 바라보고 찬양하고 기도하고 하나님이 뜻을 이루어 가야 한다.
2) 미래를 보는 안목을 가지고 미래를 준비하고 있을 때다. (계3:17-18)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는 것은 시대를 보는 안목이 열려지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지만 성경을 잘 알고 가르치는 율법사,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하였다. 그러나 예수님이 길을 걸어가실 때에 예수님을 볼 수 없었던 소경 바디메오는 "나사렛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하며 소리쳤다.
성경을 잘 안다하는 사람들은 영적 소경으로 예수님을 알지 못하였으나 소경 바디메오는 육적 눈은 보이지 않았지만 영으로 자신의 앞을 지나는 예수님을 알아보고 불렀다.
시대를 바로 보는 안목을 가지고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과거 시대를 보는 안목이 열린 사람이 여러 사람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야곱의 열한 번째 아들 요셉이 있다. 그는 바로 앞에 불려가서 바로의 꿈 얘기를 귀로 들었지만 그 순간 시대를 보는 안목이 열려져서 바로에게 정확한 해답을 제시하였다. 시대를 보는 안목이 열려진 사람은 어떠한 얘기를 듣는 순간 바로 정답을 제시할 수 있다.
요셉은 바로의 꿈을 듣는 순간 정답을 제시하고 곧바로 애굽의 총리가 되어 미래를 준비하는 일에 들어갔으니 풍년드는 미래를 준비했고 흉년드는 미래를 준비하였다. 우리 또한 요셉같이 미래를 보는 안목이 열릴 때 즉시 미래를 준비해야 할 때다.
다니엘은 자신이 몸담고 있는 바벨론이 무너질 것을 내다보고 자신의 민족이 칠십년을 포로생활을 할 것을 내다보며 금식하고 준비하였다. 결국 바벨론은 무너지고 히브리민족은 바벨론에서 예루살렘으로 복귀하였다.
미래를 준비하는데 있어서 무턱대고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시대를 보는 안목, 미래를 보는 안목이 열려야 한다. 이러한 눈이 열리지 않으면 집사는 것을 준비하고 땅 사는 것을 준비하고 노는 일에만 준비를 하게 된다고 노아 시대에 비추어 마태복음에 예언하였다.
잠에서 깨어나고 취한데서 깨어나야 한다. 잠에서 깨어난다는 것은 안일과 태만과 게으름에서 깨어나는 것이고 취한데서 깨어난다는 것은 세상의 즐거움, 세상의 향락에서 깨어나는 것이다. 여기서 깨어난 하나님의 사람들이 시대를 보는 안목이 열려져 미래를 준비하게 된다.
마24:37절에서 우리의 시대가 노아의 때와 같다고 하였으니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있으면서 미래를 준비하지 못하고 있을 때에 눈이 열려진 사람은 미래를 보는 안목이 열려 잠에서 깨어나고 취한데서 깨어나고 하나님이 준비하신 미래를 준비하게 된다.
3) 미래를 알고 준비하고 있을 때다. (계1:1-3)
미래를 잘못 알던 시날 땅에 바벨탑을 쌓던 사람들은 결국 바벨탑을 완성하지 못하고 흩어졌다. 하나님이 다시는 홍수로 세상을 심판하지 않겠다고 약속하시고 그 물증으로 무지개를 주셨으니 미래를 바로 알았다면 바벨탑을 절대 쌓지 않았을 것이다.
시날 땅에 바벨탑을 쌓던 사람들이 아무리 많아도 하나님 한 분이 그것을 막으시면 절대로 완성할 수 없고 노아의 가족은 여덟 식구만 하나가 되어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역사가 있으니 방주를 완성하였다. 미래를 잘못 알고 준비하는 미래는 범죄의 행위가 되어 전 세계의 언어를 혼잡케 하였다.
자기 생각으로 계획한 미래로서 그 미래는 빗나갔다. 그러나 노아의 가정은 하나님이 알려주신 미래, 하나님이 계획하신 미래로서 그 미래를 준비하니 구원받을 미래요, 복을 받을 미래요, 하나님의 은총을 받는 미래가 되었다.
자신의 생각으로 준비하는 미래는 헛된 수고이며 훗날 큰 환난을 겪을 미래이며 노아같이 하나님이 알려주시는 미래, 하나님이 계획하신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하나님이 사도요한에게 미래를 기록하게 하셨으니 그것이 바로 요한계시록이다. 사도요한을 통해서 미래를 기록하게 하였고, 선지자들을 통해서 선지서에 미래를 기록하게 하셨으니 기록해 놓은 말씀을 우리 시대에 하나님의 비밀로 뜻이 있는 종들에게 알려주신다. 하나님이 알려주신 그 비밀을 알고 미래를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
(계1:1-3)하나님이 예수님에게, 예수님이 천사에게, 천사가 사도요한에게, 사도요한이 기록해 놓은 그 말씀을 우리 시대에 알려주신다. 하나님의 예정, 하나님의 계획, 하나님의 섭리를 우리에게 알려주실 때에 그 말씀에 확신을 가지고 미래를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 그러한 미래를 틀리지 않고 정확무호하며 수고가 헛되지 않다.
한 번 흘러간 이 시간은 다시는 우리에게 돌아오지 않기에 미래를 잘못 준비하면 잘못 준비한 결과가 그 앞에 돌아오게 되고 미래를 바로 준비하면 바로 준비한 결과가 돌아온다.
4) 미래에 대한 기준을 가지고 미래를 준비하고 있을 때다. (슥4:10)
노아가 방주를 만들라는 하나님의 계시가 있을 때에 자신의 생각이나 자신의 경험, 자신의 연륜, 자신의 지식이 들어갔다면 그 배는 파선하고 말았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계시해주신 데로 장과 광고 고의 치수, 사용할 재료, 층과 창문의 위치 등 하나님이 지시해주셨던 기준에 맞도록 방주를 제작하였기에 그 많은 동물을 싣고 사십 주 사십 야를 있어도 그 배가 파선하지 않았다.
방주 만드는데도 기준이 있었듯 요셉이 흉년에 대비하는 것에도 기준이 있었다. 칠년 풍년, 칠년 흉년이 하나님이 만들어 놓으신 기준이었으니 그 기준에 맞추어 짧은 기간이 아니라 칠년 풍년 동안 계속하여 창고를 짓고 양식을 저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