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35차 [2008/7/30 수 (철야) ] 하나님의 비밀을 알려주신다. (계10:7)

▣ 하나님의 비밀을 알려주신다. (계10:7)

    지구상에 육십억이 넘는 인구가 살고 있는데 이중에 하나님의 비밀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수는 적다.
    이러한 때에 우리가 하나님의 비밀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복이다.

    하나님의 비밀은 연구해서 아는 것도 아니고 들어서 아는 것도 아니고 읽어서 아는 것도 아니고 하나님의 비밀을 알기위해 여기저기 찾아다닌다고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알려주시는 은혜와 축복이 있어야 한다.


1) 천국의 비밀을 알게 하셨다. (마13:11)
    예수님이 마13:11절의 말씀을 하신 시기는 율법시대에서 은혜시대로 전환하는 시대로서 율법시대에는 율법사가 있었고 은혜시대에는 사도들이 등장하였으니 이 시기에 예수님이 오셨다.

    공중에 나는 새 한 마리도 하나님의 허락이 없으면 떨어지지 않는다고 하였고
    계6:3-4절과 같이 공산주의도 하나님의 허락 속에 나왔으며
    하나님이 허락하시면 우리가 완전한데 나아갈 수 있다고 하였다.

    좋은 일의 허락도 나쁜 일의 허락도 하나님의 허락이 있어야 한다.
    천국의 비밀 아는 것이 율법사들에게는 허락되지 아니하였지만 사도들에게는 천국의 비밀 아는 것이 허락되었다.

    하나님이 허락하시면 말씀을 들을 때 이해가 되고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시면 말씀을 들을 때 오해가 된다.

    예수님이 헤롯성전을 헐면 삼일 만에 일으킨다고 말씀하셨을 때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을 허락받지 못한 유대인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들을 때 오해가 되어 "참람하도다"하며 그 때부터 예수님을 죽이려고 하였고
    사도들은 천국의 비밀 아는 것이 허락되니 예수님의 말씀을 들었을 때 눈에 보이는 헤롯성전이 아닌 성전 되시는 예수님 자신을 말씀하신 것으로 이해가 되었다.
    바로 이것이 허락받은 것과 허락받지 못한 차이다.

    천국의 비밀은 산상보훈으로 시작하여 예수님이 삼년동안 전하신 말씀들인데 이 말씀을 허락받지 못한 사람들이 깨닫지 못하도록 비유로 말씀하셨다.

    율법사들은 성경에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고
    사도들은 성경에 관하여는 무지한 사람들이었지만
    예수님은 천국의 비밀 아는 것을 율법사들에게는 허락하지 않고 감추시고 사도들에게는 허락하여 이해하게 해주셨다.

    성경을 보면 베드로는 옷 벗기를 여사로 알았고 혈기로 인한 사고들이 있었지만 예수님이 이러한 베드로를 불러 천국의 비밀을 알게 하여 주셨다.
    이러한 베드로에게 오순절에 성령이 임재하면서 변화가 일어났는데 한번 외치면 삼천 명, 오천 명씩 회개하며 돌아왔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축복을 받으면 그 사람의 됨됨이가 아무리 부족해도 하나님의 허락이 드러나는 역사가 크다.


2) 그리스도의 비밀을 알게 하셨다. (엡3:3-4)
    사도바울은 자신이 기록한 말씀을 읽으면 자신이 그리스도의 비밀을 깨달은 것을 알 수 있다고 하였다.

    (고전15:3-4)그리스도의 비밀이란 예수님의 탄생, 예수님의 십자가, 예수님의 부활, 예수님의 승천이다.
    천국의 비밀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삼년 동안 본인의 입으로 비유로 말씀하신 것들이고
    바울에게 깨닫게 하신 그리스도의 비밀은 예수님 자신에 관한 말씀들이다.

    예수님의 탄생은
    요한복음에 근거하면 말씀이 육신이 되신 탄생이고
    마태복음에 근거하면 동정녀 탄생이다.
    예수님은 다윗의 뿌리요 다윗의 자손이라고 하셨으니 이는 신성과 인성을 겸하신 것을 말한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예수님이 우리대신 한 마리의 양같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므로 속죄 자가 되시니 우리는 십자가를 통하여 죄사함을 받고 구원을 받는 길이 열린 것이다.

    예수님의 부활은
    십자가를 지시고 돌아가신지 삼일 만에 부활하신 것으로 사망과 음부의 권세를 이기셨고 예수님이 살아나심으로 우리가 죽어도 다시 살아날 수 있는 것을 소망으로 주셨다.

    예수님의 승천을 믿는다면 가심을 본 그대로 예수님이 오실 것을 믿을 수 있다.

    예수님의 동정녀 탄생을 믿고 예수님이 자신을 위하여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것이 믿어지고 예수님의 부활이 믿어지고 예수님의 승천을 믿는다면 바로 이것이 예수를 믿는 것이다.

    천국의 비밀과 그리스도의 비밀은 이미 된 일이며 우리는 이제까지 이 말씀을 믿었으며 이것으로 기독교 이천년사와 우리나라의 기독교 백년사를 이루었다.


3) 하나님의 비밀을 알려주신다. (계1:1)
    환난이 온다.

    사도요한은 환난이 오는 것을 세 가지로 말하였다.

    (계6:5-6)경제난제로 오는 환난.
    한 데나리온에 밀 한 되요 한 데나리온에 보리 석 되가 되는 경제난제가 온다고 하였는데
    한 데나리온이란 한 사람이 하루 일해서 벌게 되는 가치로서 이는 인건비는 떨어지고 농산물가격은 폭등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계9:1-6)사람으로 오는 환난.
    무저갱이 열리면서 연기가 올라와 전 세계를 어둡게 하면 그 연기 속에서 황충이가 나온다고 하였으니 황충이는 악독한 사람을 말하는데
    (사33:4)남의 것을 노략질하는 사람이라고 하였고
    (렘51:14)소리소리 지르는 사람이라고 하였다.
    마24:3-5절에서 예수님께서는 사람을 조심하라고 하셨다.

    (계9:13-16)전쟁으로 오는 환난.
    그 년, 월, 일, 시가 되면 유브라데 강가에서 세계 삼차대전이 일어나는데 이 때에 전 세계 인구의 삼분의 일이 죽게 된다.
    다니엘서에 보면 이 전쟁은 남방왕 미국이 북방왕 러시아를 찌르므로 북방왕 러시아가 중동으로 내려오면서 애굽에서 구스와 리비아까지 간다고 하였다.

    그리스도의 비밀을 깨달은 바울이 자신의 인생을 전부 거기에 받칠 수 있을 만큼 확신이 있었으니
    요한계시록의 말씀은 하나님이 예수님에게, 예수님이 천사에게, 천사가 사도요한에게 전하여 기록한 말씀이기에 말씀을 통하여 미래에 될 일을 깨닫고 확신이 있다면 이 일에 인생을 걸 수 있다.

    반드시 속히 될 일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지신하신 것이 요한계시록이다.
    기록해 놓은 이유는 반드시 속히 될 일을 마지막 때에 뜻이 있는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기록한 것이라고 하였다.


    재림이 온다.

    (살전4:16-17)구름 속으로 끌어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니 그리하여 항상 주와 함께 있게 된다고 한 말씀이
    계11:12절에서 이루어지게 되는데 이리로 올라오라는 음성을 듣고 공중으로 올라가 공중에서 재림의 주를 영접하게 된다.


    심판이 온다.

    (계14:1)지상에 강림하시는 주님은 공중에 함께 있던 순교자와 인 맞은 종을 함께 데리고 오셔서 세상을 심판하신다.

    (계20:1-3)옛뱀, 마귀, 사단인 용을 잡아 일천년 동안 무저갱에 가두시고
    짐승과 거짓선지를 산채로 잡아 불못으로 바로 보내고
    예수를 믿지 않고 잘못믿은 모든 악인을 죽여서 새의 밥을 만든다.


    천년왕국이 온다. (계11:15)

    예수그리스도가 통치하시는 천년왕국에는 마귀가 없고 전쟁이 없고 장애자도 없고 박토, 고난, 사망이 없다.


    무궁천국이 온다.

    (계21:1-3)사도요한은 무궁천국을 새 하늘과 새 땅이라고 하였으니 이곳에 들어가 영생하게 되며 이곳이 바로 천국이다.
    무궁천국에는 살아서 가는 사람도 있고 죽었다가 부활하여 가는 사람도 있다.

    그리스도의 비밀이 예수님의 탄생, 십자가, 부활, 승천의 된 일이라면
    하나님의 비밀은 환난, 재림, 심판, 천년왕국, 무궁천국이 이루어질 될 일이다.


    (사25:6-8)에덴동산에서 선악과를 따먹고 들어온 사망이 멸하여지면서
    (고전15:52-54)죽을 몸이 죽지 아니할 몸으로 썩을 몸이 썩지 아니할 몸으로 변화가 된다.
    체질이 변화되면 새 힘이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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