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의 인 맞은 종 우리. (계7:1-4) 계7:1-4절에서는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을 "우리"라고 하고 있다.
이사야선지도 사2:2-3절과 사33:2절에서 "우리"라는 단어를 사용하였으니 이는 계7장의 우리와 같은 뜻이다.
계7장에서 하나님의 인을 맞은 사람들에게는 "우리"라는 개념이 강하게 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예정과 계획이 십사만 사천을 채워서 다시예언을 하도록 하시는 것이기에 십사만 사천에서 단 한 명이라도 모이지 않았다면 십사만 삼천구백구십구명이 기다려야 하는 것이다.
말씀 안에서 복음 안에서 서로 맞추어 가야지 인간적으로 맞추어 가서는 안된다.
자신이 모가 나있어서 우리 안에 온전해지지 못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 안에 온전해지도록 하기 위하여 시련과 연단을 주시니 시련과 연단이 빨리 끝나기를 원한다면 자신이 우리 속에 온전해져야 한다.
은혜시대에는 혼자만 기도하고 혼자만 신령해도 할 수 있지만
환난시대에는 혼자서 할 수 없다.
1)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일에 목적이 같은 우리. 마음이 안맞고 다른 것이 안 맞는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일에 목적을 함께 한다면 모든 것을 맞출 수 있다.
이 시대에는 믿는 자든 안 믿는 자든 자신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사는 사람들이 많은데 주의 일을 해도 자기 뜻을 이루기 위하여 하는 사람이 많지만 하나님의 인 맞은 종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일에 목적을 맞추어야 한다.
하나님의 뜻에는 은혜시대 하나님의 뜻이 있고 환난시대 하나님의 뜻이 있다.
(눅22:39-46)은혜시대 하나님의 뜻은 예수님께서 인류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하여 십자가를 지시고 돌아가시는 것이 아버지의 뜻이 었기에 예수님께서는 아버지의 뜻에 따라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하고 기도하시며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다.
은혜시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께서는 나를 따라오려거든 네 몫에 태인 십자가를 지고 따라오라고 말씀하셨으니 그 말씀과 같이 많은 종들이 고난이 있어도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라갔으니 이것을 알파적인 하나님의 뜻이라고 한다.
(마6:10)환난시대 하나님의 뜻은 하늘에서 이룬 뜻이 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는 것이 하나님의 뜻인데 이는 계11:15절과 같이 천년왕국 그리스도의 나라가 일천년 동안 이 땅에 이루어지는 것이 환난시대 하나님의 뜻이다.
자신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맞게 살아야 자신의 일도 잘 되는 것이다.
(사55:10-11)이사야선지는 비와 눈이 하늘로 내려서는 다시 하늘로 가지 않고 땅을 적시고 토지를 적시어서 싹이 나고 열매가 나게 하듯 하나님의 입에서 나온 말씀도 헛되이 하나님에게로 돌아가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일에 형통하게 하신다고 하였다.
그렇기에 환난시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사는 사람의 일이 형통해지게 된다.
알파적인 뜻을 예수님께서 이루는데 그 일에 맞지 않는 사람들은 모두 예수를 버리고 도망갔지만 그 뜻을 이루는 일에 함께했던 사람들은 예수님이 가신 후에도 예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기 위하여 남아서 복음을 전파하며 순교하는데 까지 이르렀다.
사람들은 주의 종이 성공한 것을 교인이 많고 적고로 따지는데
아무리 시골에서 작은 교회를 한다고 하더라도 자기 양을 위하여 기도하고 쉬지 않고 기도하고 사리사욕을 가지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노심초사 하는 종이 있다면 그 종은 성공한 것이다.
사람들은 자신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는 성실하지만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일에 있어서는 성실하지 못한 경우가 있으나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을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일에 목적이 같은 "우리"가 되기 위하여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일에 성실하여야 한다.
2) 백마의 사상이 같은 우리. (계6:2, 계19:14-15)백마의 사상이란 복음의 절대성이다.
붉은 말 사상이나 검은 말 사상이나 청황색 말 사상을 가지고는 절대로 하나님의 인 맞은 종 "우리"에 들어올 수 없다.
백마의 사상을 가진 종 십사만 사천이 나와 우리를 이루고 하늘의 군대로 쓰임을 받게 된다.
3) 복음의 기준이 같은 우리. (슥4:10)다림줄은 수직을 보는 기준인데
말씀의 기준, 진리의 기준, 신앙의 기준, 사상의 기준, 기도의 기준, 생활의 기준 모든 것의 기준에 맞아야 한다.
복음의 기준이 같은 "우리"가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이 된다.
4) 될 일의 말씀을 함께 쫓아가는 우리. (계1:1, 계1:19, 계4:1, 계22:6)된 일의 말씀은 기본으로 하여 될 일의 말씀을 쫓아가야 한다.
계1:1절에서는 반드시 속히 될 일이라고 하였고
계1:19절에서는 장차 될 일이라고 하였고
계4:1절에서는 마땅히 될 일이라고 하였고
계22:6절에서는 결코 속히 될 일이라고 하였다.
된 일의 말씀은 이미 이루어졌기에 믿기만 하면 되지만
될 일의 말씀은 우리에게 이루어지는 일이기에 그 말씀을 쫓아가야 하며 쫓아가는 그 말씀대로 자신에게 이루어지는 것이다.
5) 하나님의 인 맞은 종 우리. (계7:1-4)하나님의 인을 이마에 맞지 않고는 "우리"라고 할 수 없다.
그렇다고 해서 하나님의 인 맞은 종만이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능히 셀 수 없는 무리를 살리기 위하여 예정된 종들의 수가 하나님의 인 맞은 종 십사만 사천인 것이다.
우리 속에 들어가는 사람이 인류역사상 가장 귀한 축복을 받을 사람이 되는 것이다.
"우리"가 되면 저절로 하나가 되는데 말씀통일, 진리통일, 사상통일, 마음통일, 신앙통일, 행동통일을 이루어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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