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42차 [2009/3/6 (금) 철야 ]   표적과 증거를 주실 종. (사19:19-20)

▣ 표적과 증거를 주실 종. (사19:19-20)

    표적과 증거를 주신다는 말씀이 있다하여 아무나 표적과 증거를 받을수 있는것은 아니다. 표적과 증거를 받을 종이 예정되 있는 것이다.

    우리가 꼭 표적과 증거를 하나님이 주실 종이 되어야 하겠다.
    하나님이 주실 표적과 증거가 아무리 크고 놀라워도 그것을 받을수 있는 그릇이 아니라면 받을수 없는 것이다.

    우리를 표적과 증거를 주실 종으로 지명해주시기를 바란다.


1)벗은 몸과 벗은 발로 나서는 종. (사20:2-3)
    이사야가 발을 벗고 옷을 벗고 삼년동안 선지자의 사명을 감당할때 3절에 보면 애굽과 구스에 대하여 예표와 기적이 되게 하셨다 했다.

    이 말씀같이 표적과 증거를 하나님이 주실 종은 이사야같이 벗은 몸과 벗은 발로 나서는 종이다.

    ·벗은 몸 : 옛사람의 모습을 벗고 변화된 새 사람의 모습을 가지라.
    우리가 하나님이 주시는 표적과 증거를 받으려면 이사야같이 옛사람의 모습을 벗어야 한다.

    옛사람의 모습이란 첫사람 아담의 모습이다.
    범죄한 사람의 모습이라는 뜻이다. 불순종한 사람의 모습, 타락한 사람의 모습이다. 이런 모습을 과감히 미련을 두지 말고 벗어야 표적과 증거를 받을 수 있다. 이 모습은 우리가 복음을 위해 살아가는데 전혀 도움이 안되는 모습이다.

    옛사람의 모습을 이사야가 벗었다. 우리도 옛사람의 모습을 벗어야 한다.
    새 사람의 모습을 가져야 한다.

    새 사람의 모습이라함은 둘째사람 예수님의 모습이다.
    순종하는 사람의 모습이다. 온유한 사람, 겸손한 사람, 사랑하는 사람, 용서하는 사람, 기도하는 사람, 감사하는 사람, 사람을 살리고자 하는 사람, 희생하는 사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사람의 모습이다.

    집이 남보다 크지 않아도, 남보다 더 좋은 차를 타고 다니지 않아도, 옷을 명품을 걸치지 않아도 괜찮다. 옛사람의 모습에 겉에만 명품을 걸친다고 변화되는 것이 아니다.

    근본적으로 옛사람의 모습을 벗자. 벗고 둘째사람 예수님의 모습으로 새 사람의 모습이 드러나면 명품을 걸치지 않아도 좋은 집에 살지 않아도 그 사람이 있는 곳, 가는 곳, 기도하는 곳, 움직이는 곳곳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표적과 증거가 일어날 것이다.

    새 사람이 된 사람 하나가 천만명의 옛사람보다 더 가치있고 귀중하다.
    둘째사람 예수님의 모습을 가진 새 사람의 모습을 갖춘 사람들에게 표적과 증거가 계속 된다는 사실을 인지하자.
    그것이 우리 마음속에 머릿속에 들어와 자리를 잡아야 하겠다.

    이사야가 옷을 벗은 것은 옛사람의 모습을 벗는 것이다.
    옛사람의 모습을 우리는 말씀으로 벗어야한다.


    ·벗은 발 :옛사람의 생활을 벗고 변화된 새 사람의 생활을 가지자.
    모습만 벗을것이 아니라 생활까지 벗어야 한다.
    그리고 변화된 새 사람의 생활을 가져야 한다.

    성경에서는 이사야뿐아니고 신을 벗은 사람이 또 있었는데 그 사람이 모세, 여호수아이다.

    출애굽역사에 주역을 맡았던 모세와 여호수아가 다함께 발에 신을 벗었던 사람들이다. 이들이 신을 벗은 출애굽때 역사가 우리시대에 다시 생각나게 하시는 역사로서 우리도 모세같이 여호수아같이 옛사람의 생활을 벗어야 한다.

    가서는 안될곳을 갔고 다녀서는 안될곳을 다녔다.
    그렇게 자기 멋대로 생활하고 돌아다녔던 옛사람의 신을 발에서 벗어버리고 복음의 새 신을 신어야 한다.(엡6:15)

    옛사람의 생활은 자기의 영화를 위하여 살던 생활, 자기의 이익, 자기의 유익을 위해서 왕래했던 생활이다.
    그랬던 생활이 이제는 복음을 위해서 왕래하는 생활이 되어야 한다.

    옛사람의 생활을 벗고 복음을 위하여 사는 새 사람의 생활을 가지자.
    변화된 새 사람의 모습, 변화된 새 사람의 생활을 가져야 한다.
    그래서 주변 사람들로 하여금 우리가 변화된 것을 알게해야 한다.

    이사야가 옷을 벗고 발을 벗고 선지자로 나섰다.
    남을 살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변화되지 않고는 남을 살릴수 없다.
    내가 변화되지 않고는 가족도, 더 나아가 자신까지도 못살리는 것이다.
    그래서 이사야가 남 살리는 선지자로 나서기 전에 자신의 옛사람의 모습을 먼저 벗고 자신의 옛사람의 생활을 먼저 벗은 것이다.

    이 두가지 역사만 선행된다면 우리는 가는 곳마다 표적과 증거가 저절로 나타나게 된다.


2)다윗의 열쇠를 받은 종. (사22:22)
    표적과 증거를 하나님이 주실 종은 다윗의 열쇠를 받을 종이다.
    계9:1-2에 땅에 떨어진 별은 무저갱의 열쇠를 받지만 주의 손에 붙들린 종은 다윗의 열쇠를 받는다.

    옛날에는 베드로에게 천국의 열쇠를 주셨다.
    열쇠라 함은 진리를 뜻한다. 천국의 열쇠는 천국에 들어가는 진리, 다윗의 열쇠는 다윗왕국을 회복하는 진리이다.

    다윗의 열쇠를 이사야 선지가 예언했는데 계3:7에서도 다윗의 열쇠 얘기가 나온다.
    떨어진 별은 무저갱의 열쇠, 붙들린 별은 다윗의 열쇠를 주시는데
    다윗의 열쇠를 받은 종에게 표적과 증거를 주신다.


3)여호와를 영화롭게 하는 종. (사24:14-16)
    자기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고 자기를 영화롭게 하는것이 아니라 여호와를 영화롭게 하는 종이 표적과 증거를 받을 종이다.


4)사망이 영원히 멸하여진 종. (사25:6-8)
    우리 속에 있는 사망이 멸하여지는 것이 가장 큰 표적과 증거이다.
    우리속에 사망이 멸하여지면 우리에게 무슨 걱정이 있겠는가.

    우리속에 있는 사망이 영원히 멸하여지는 종이 되자.
    그보다 더 큰 표적과 증거는 없다.

    그 사망이 사25:6-8같이 멸하여지면 고전15:52-54같이 변화체가 되는 것이다. 사망이 멸하여진 종은 죽을 몸이 죽지 않고 썩을 몸이 썩지 않는 변화체이다.

    우리의 몸이 변화체가 되어야 한다. 그런 몸이라야 주의 재림을 맞이하기 위하여 들림받을수 있다.
    우리가 그런 체질이 되는 축복을 받아야 하겠다.


5)문을 열고 의로운 나라로 들어갈 종. (사26:2)
    의로운 나라라고 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나라 천년왕국을 말하는 것이다. 우리로 하여금 의로운 나라로 들어가는 문이 열려서 그 나라로 들어가게 하신다.

    의로운 나라로 들어갈 수 있는 표적과 증거를 주신다.


결론 : 표적과 증거가 계속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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