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의 부족한 수를 채워주신다.
예수를 믿고 중생하고 거듭난 사람은 엡1:13, 고후1:22, 고후5:5절과 같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며 성령의 인침을 마음에 받았다.
성령의 인침은 예정된 수가 없고 무한대의 수가 받을 수 있다.
그러나 계7:1-4절에 이마에 쳐주시는 하나님의 인은 성령의 인침을 받은 사람이 한 단계 더 나아가 받을 수 있는 것이다.
바울서신이나 사복음서와 같은 된 일의 말씀을 통해서 성령의 인침을 받게 되는데 이러한 사람이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그 사상이 바로 되어 말씀대로 살기로 뜻을 정할 때 그 사람의 이마에다가 하나님의 인을 쳐주시는 것이다.
하나님의 인을 한 지파에 일만 이천씩 인을 치는데 하나님의 인을 맞는 사람의 총 수가 십사만사천인 것이다.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의 수가 다 차면 그들에게 증인의 권세를 주어 전 세계로 나가 주님이 오시기 전 삼년 반 동안 계10:11절과 같이 다시예언하게 하시는 것이다.
이러한 막중한 사명이 있는 사람이 지명을 받아서 이마에 하나님의 인침을 받고 십사만 사천이 나온다.
십사만사천이라는 수는 예정된 수이며 더 있을 수도 없고 모자를 수도 없으며 이 수가 딱 차야 한다.
하나님이 선택한 이 종들에게 영권과 물권을 회복시켜주신다.
영권은 설교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 생각하는 대로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역사하는 권세다.
물권을 주시는데 세계의 물질을 그 종이 하나님의 일을 위해 쓰고자 하면 마음대로 쓸 수 있는 역사가 물권이다.
영권과 물권이 회복되어 다시예언하는 종들에게는 칭찬과 명성을 얻게 하시고
머리에 여호와의 신을 지혜의 신, 총명의 신, 모략의 신, 재능의 신, 지식의 신,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으로 부어주시고 그 머리에 지혜, 총명, 명철, 영감, 통달하는 영이 오게 된다.
하나님의 인을 받을 사람은 백마의 사상을 가지게 되는데 백마의 사상이란 기독교 복음의 절대성이며 복음을 따라가는데 있어서 어려운 일이 있어도 그것을 차고 나갈 수 있는 사상이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고 하나님이 나에게 역사하여 주신다는 믿음을 가지고 나아갈 때에 하나님이 역사하여 주시는 것이다.
백마의 사상을 가진 종, 복음의 절대성이 있는 종에게 하나님의 인을 이마에 쳐주시면 그 때부터 원수피해, 마귀피해, 전쟁피해, 물질 피해 어떠한 피해도 받지 않게 되며 주의 천사가 함께 동행하며 가는 곳마다 도와주신다.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의 수가 일만 이천씩 열두지파가 십사만 사천으로 예정되어 있는데 아직은 그 예정된 수가 부족하기에 채워져야 한다.
사도요한은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이라고 하였고 이사야선지는 새타작기계라고 하였다.
1) 저는 자, 쫓겨난 자, 환난받게 한 자를 모아 부족한 종의 수를 채워주신다. (미4:6-7)
저는 자란 영적인 장애자를 말한 것이다.
이는 믿음으로 살려고 하고 없어도 봉사하고 충성하려고 열심히 하려고 하는데 여러 가지로 상처를 받게 된 사람이 영적인 장애를 가진 사람이다.
하나님이 이러한 사람을 부르셔서 하나님의 인 맞은 종으로 쓰신다.
쫓겨난 자란 모세가 애굽 왕궁에서 쫓겨나듯 야곱이 형 에서에게 쫓겨나듯 하나님의 말씀대로 뜻대로 살려고 하는데 교회나 어디에서 뿌리를 내리지 못하도록 주변 사람들에게 쫓아냄을 당한 사람이 쫓겨난 자다.
환난 받게 한 자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쓰시기 위하여 모략을 걸어서 환난을 받게 한 자다.
하나님께서 저는 자, 쫓겨난 자, 환난 받게 한 자를 주의 깊게 보고 계셨다가 때가 되면 이 복음을 받게 하시는 것이다.
사람의 모략은 걸리면 망하게 되고
사단의 모략에 걸리면 넘어지게 되고
하나님의 모략에 걸리면 복이 되고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의 반열에 서는 축복을 받게 된다.
하나님의 모략이란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시는 일을 그 사람으로 하여금 하지 않고는 못 베기도록 만들어 가시는 방법이다.
이사야선지는 새타작기계같이 쓰실 종이라고 하였다.
스바냐선지는 칭찬과 명성을 얻게 될 종이라고 하였고
사도요한은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이 십사만 사천이 나온다고 하였으니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이라면 바른 생각, 바른 정신, 바른 사상으로 살아야 한다.
2) 지명하신 종 조성하여 부족한 종의 수를 채워주신다. (사43:1)
지명했다고 하는 것은 누구도 바꿀 수 없다는 뜻이다.
하나님이 율법시대에 지명한 종이 있고 은혜시대에 지명한 종이 있고 환난시대에 지명하신 종이 있다.
바울은 은혜시대에 이방에 복음을 전할 종으로 지명하셨는데 율법시대에 종으로 활동하니 예수를 믿는 자들을 잡아 죽이는 일에 앞장섰다.
그러나 다메섹 도성으로 가는 길목에서 예수님을 만나고 자신의 사명을 깨닫고 나니 가는 곳 마다 기적이 일어났고 가는 곳마다 교회가 세워졌고 바울의 손수건에서까지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났다.
사도요한은 은혜시대에 예수님을 만나 은혜시대의 사도가 되었지만 환난시대 종의 예표가 되었고 그림자가 되었다.
다시예언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고 능히 셀 수 없는 무리를 살려내기에는 부족함이 있기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조성하여 주신다.
조성이란 재창조를 말함인데 전에는 흙으로 우리를 창조하셨지만 이번에는 선지서와 요한계시록, 미래의 될 일의 말씀으로 우리를 재창조 하시는 것이다.
죽을까 병들까 걱정하지 말고 하나님이 우리를 지명하셨다면 그 종을 조성하시는데 예수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고 새 타작기계같은 종이 되도록 고쳐주시는데 하나님의 마음에 흡족하도록 재창조하여 주신다.
생각, 체질, 생활 모든 것이 재창조 받도록 역사하여 주신다.
빨리 개조되고 빨리 변화되고 빨리 조성될수록 고난이 적어진다.
그러나 이 길이 영생의 길이요 자신이 사는 길이요 칭찬과 명성을 얻는 길이요 자신이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이 되는 길이요 많은 사람을 살리는 길이기에 재창조의 역사를 기쁨으로 받아야 한다.
3) 척량받고 나온 종으로 부족한 종의 수를 채워주신다. (계11:1)
척량이란 말씀을 가지고 우리의 심령에 성전이 이루어졌는지 그 안에 제단이 있는지 경배하는 자가 있는지를 척량하는 것이다.
사13:2-4절에서는 검열이라고 하였다.
4) 백마의 사상받은 종으로 부족한 종의수를 채워주신다. (계6:2)
마지막에는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의 자격순위를 사상을 보고 결정하는 것이다.
믿음은 은혜시대에서 받았고 환난시대에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받으면서 사상이 무장되는 것이다.
계6장에서 네 가지 색깔을 가진 말이 나오는데 이는 마지막 때에 전 세계에서 역사하는 사상이다.
붉은 말은 공산주의 사상, 검은 말은 자본주의 사상, 청황색 말은 궤휼주의 사상, 흰 말이란 기독교 복음주의 사상을 말한 것이다.
우리는 백마의 사상을 받은 종이 되어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이 되어야 한다.
말씀과 은혜, 하나님의 역사가 내려져서 머리 속에 백마의 사상, 복음의 절대성이 생겨져야 한다.
5) 순교자의 기도응답을 받아 나온 종으로 부족한 종의 수를 채워주신다. (계6:9-11)
순교자는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주를 위해서 복음을 위해서 타인으로부터 죽임을 받은 사람이다.
이들은 육체는 죽었지만 영혼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서 두 가지 기도를 하는데
세상을 심판하여 자신들의 피값을 갚아주기를 기도하며
또한 11절과 같이 하나님의 인 맞은 종들의 수가 차기까지 하라고 하였기에 인 맞은 종들의 수가 차기를 기도한다.
순교자들은 대부분 은혜시대에 나온 종들인데 은혜시대의 사람들은 자신들의 피값을 갚아줄 수 없기에 환난시대에 하나님의 인 맞을 종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다.
계11:3-6절에서 인 맞은 종들이 다시예언할 때에 물이 변하여 피되게 하는 엘리야적인 역사를 통하여 순교자들의 피값을 갚아주며 다시예언이 끝나야만이 순교자들이 첫째부활로 살아나기에 이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다.
이들을 위해 기도하며 그 기도의 응답으로 인 맞을 종들에게는 순교의 사상, 순교의 정신이 생겨나게 되는 것이다.
결론 : 천사를 동원하여 택한 종들을 찾아내시고 부족한 종의 수를 채워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