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7차 [2009/8/4 화 (저녁)  삼대 화의 비밀. (계8:13)]

▣ 삼대 화의 비밀. (계8:13)

사도요한은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사람 중에서 화받을 사람도 있고 복을 받을 사람도 있다고 하였으니
계8:13절에서는 악의 독수리가 날아가며 땅에 있는 사람들에 화가 있다고 세 번 외치고 있다.
그러나 계1:3절에서는 예언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는 자들은 복이 있다고 하였다.

1) 첫째 화. (계9:1-6)

계8:13절에서 삼대화가 있다고 기록하여 놓고
계9:1-6절에서 첫째 화가 있게 되니 이는 다섯째 나팔 불고 있게 되는 "황충이의 등장"이다.

다섯째 나팔을 불면 땅에 떨어진 별이 무저갱의 열쇠를 받아 무저갱을 여는데 무저갱을 열면 거기서 연기가 나와 전 세계를 어둡게 하는 흑암시대가 이루어지게 된다.

마25:5-6절에서는 흑암시대로 인해 영적 밤중을 만나 졸며 잠을 자게 된다고 하였으니 이는 주님이 오실 날이 가까운 데도 안일과 태만, 게으름에 빠져 세상 연란과 즐거움에 빠지게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연기를 틈타 황충이가 등장하게 되니 황충이는 악하고 독한 사람이다.
우리가 마지막 때에 가장 경계하고 주의할 것이 사람인데
마24:3절 이하에서 예수님께서도 말세에는 사람의 미혹을 주의하라고 하셨다.


황충이가 주의 재림 전 오개월 동안 사람을 해하기 시작하는데 황충이의 피해를 받은 사람은 죽기를 구할 정도로 괴로움을 당한다고 하였다.
그러나 주의 재림을 앞두고 오개월 동안 사망이 동결되어 죽고 싶어도 죽지 못하는 시대가 오게 된다.

계9:4절에서는 이러한 황충이의 피해를 받지 않기 위해서는 이마에 하나님의 인을 맞으라고 하였다.


인은 하나님 편에서 세 가지를 치게 되는데
창17자에서 할례의 인을 그 몸에 치셨고
엡1:13, 고후1:22, 고후5:5절에서 성령의 인침을 마음에 치게 되어 예수님이 우리의 구세주로 절대적으로 믿어지게 된다.
계7:1-4절에서 성령의 인침을 받은 사람이 요한계시록을 통해서 복음의 절대성이 생겨지면 그 이마에 하나님의 인을 쳐주시는 것이다.

2) 둘째 화. (계9:12-19)

둘째 화는 유브라데 전쟁으로 오는 화다.

첫째 화는 예수님의 재림 직전에 있게 되는 화고
둘째 화는 예수님의 공중 재림 직후에 있게 되는 화다.

둘째 화, 유브라데 전쟁은 "그 년 월 일 시"로 예정되어 있다.
"불과 연기와 유황"이라고 한 것은 화생방전쟁으로 가스탄, 세균탄, 핵폭탄이 전부 사용되게 되며
"사람 삼분의 일이 죽임을 당하니라"한 것같이 이 전쟁으로 인하여 전 세계 인구의 삼분의 일이 죽게 된다.


남방왕 미국이 북방왕 러시아를 찌르면
단11:40-43절과 같이 북방왕이 장마물같이 내려와 영화로운 땅 이스라엘이 무너지고 중동이 초토화되고 홍해를 건너 애굽, 구스, 리비아까지 확산된다고 다니엘이 예언하였다.
(사33:7-12)사람을 생각지 않고 대로가 황폐해지고 행인이 끊치는 전쟁이 이사야의 예언과 같이 이루어진다.

이 전쟁을 끝으로 계13장같은 수정통치 시대가 이루어지게 되니 짐승 같은 무신론주의가 세계를 지배하며 우상을 만들고 전 세계 사람으로 우상에게 절하게 하고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우상으로 말하게 하고,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의 이마와 손에 짐승의 표를 친다고 하였다.


유브라데 전쟁의 피해를 받지 않으려면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이 되어 "이리로 올라오라"는 음성을 듣고 공중으로 들림 받던지
인 맞은 종이 다시예언할 때 능히 셀 수 없는 무리로 따라 나와 예비처로 들어가야 한다.

들림 받을 사람 들림 받고, 예비처로 들어갈 사람 예비처로 들어가고 나면 이 지구땅에 남아있는 사람은 예수를 믿었건 안 믿었건 모두 버림을 받게 되는 것이다.

3) 셋째 화. (계11:14-15)

셋째 화는 일곱 번째 나팔 불고 일어나는 역사로 수정통치 시대를 마치시기 위하여 심판을 이루시니 이것을 산자의 심판이라고 한다.

일곱 번째 나팔 불면 공중에 있던 예수님이 순교자와 인 맞은 종을 대동하시고 시온산에 강림하시니 계13장같이 후 삼년 반 동안 이루어져있던 수정통치 시대를 마치시기 위하여 심판을 행하신다.

일곱 천사가 일곱 대접에 일곱 재앙을 담아서 하나씩 쏟게 된다.
첫째 대접을 쏟으면 수정통치 시대에 짐승의 표를 받고 우상에게 절하던 사람의 몸에 독종이 일어나게 된다.
둘째 대접을 바다에 쏟으면 바다가 다 피가 되어 바다에 있는 모든 생명체가 죽게 되고
셋째 대접을 강과 물샘에 쏟으니 과거 나일강 물을 피로 만들어 그 나라 사람들에게 피를 마시우게 한 것과 같이 지구상의 모든 물이 피로 변하여 하나님의 종들에게 피흘리게 했던 것들을 이 일로써 갚으신다.
넷째 대접을 해에 쏟으니 해가 권세를 받아 사람을 태워 죽이게 된다.
다섯째 대접을 쏟으니 지구가 캄캄해지게 된다.

여섯째 대접을 쏟으니 아마겟돈 전쟁이 일어나게 되는데 이 전쟁은 지구가 생긴 이래로 마지막에 일어나는 전쟁으로서 예수님과 순교자, 인 맞은 종이 한 편이 되시고 용과 짐승과 거짓선지자, 악인이 한편이 되어 일어나는 전쟁으로서 이 전쟁은 영육간에 전쟁이다.
백마타신 예수님이 순교자와 인 맞은 종에게 철장의 권세, 입술의 권세, 심판하는 권세를 주셔서 심판에 참예하게 하신다.

(계20:1-3)이 전쟁에 용을 잡게 되는데 천사가 쇠사슬을 가지고 하늘로서 내려와서 용을 잡아 결박하고 무저갱에 던져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년이 차도록 다시는 나오지 못하게 하신다.
계12:7-9절에서 용은 옛뱀, 마귀, 사단이라고 하였다.

(계19:19-20)짐승과 거짓선지자는 산채로 잡아서 불못, 즉 지옥에 보내게 된다.

(계19;17-18, 21)그 외의 모든 사람들이 악인인데 이들은 예수님의 입에서 나오는 검과 순교자, 인 맞은 종의 입에서 나오는 검에 죽게 되니 "모든 새가 그 고기로 배불리우더라"하신 말씀과 같이 새가 그 고기를 먹게 된다.

마지막에 들림받지 못하고 예비처로 가지 못하면 이러한 심판을 받게 되는 것이다.

일곱번째 대접을 쏟으면 지구에 지진이 일어나고 하늘로는 백근짜리 우박이 떨어지게 된다.
이로서 지구에 남아있던 모든 악인들이 심판을 받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종말이 와도 이것으로 끝이 나는게 아니라 주님이 이 지구를 회복하여 새로운 시대를 만드시니 천년왕국을 그리스도의 나라로 이루시는 것이다.

결론 : 삼대화를 면하는 길이 예언의 말씀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