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48차 [2009/9/9 수 (저녁)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의 수에 들어가도록 준비하는 사람. (계7:1-4)]

▣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의 수에 들어가도록 준비하는 사람. (계7:1-4)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의 수는 본문에서 십사만 사천이라고 하였으니 상징이나 영적인 수가 아니라 실제수로서 마지막 때에 하나님의 특별한 예정이 있어 쓰실 종들인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의 수에 들어가도록 준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며 미래는 준비하는 사람의 것이다.


1) 작은 책을 꿀같이 먹고 인 맞은 종의 수에 들어가도록 준비하는 사람. (계10:9-10)
    인 맞은 종의 수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작은 책을 꿀같이 먹어야 한다.

    사도요한은 요한계시록이라고 하는 말씀을 기록해 놓고 계10:9-10절에서 요한계시록을 작은 책이라 이름하였으니 작은 책을 꿀같이 먹으라고 한 것은 요한계시록 속에 담겨져 있는 말씀을 달게 받으며 이 시대에 영의 양식으로 삼으라는 것이다.
    겔3:1-3절에서 에스겔선지도 두루마리 말씀을 배에다 창자에다 가득 채우라고 하였다.

    광야로 나온 히브리민족이 하늘로서 매일 주시는 만나를 꿀같이 잘 먹을 때는 아무 문제도 없었고 그것을 잘 먹으면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갈 수 있었다.
    그러나 그들이 만나 외에 부추 마늘, 외 같은 것들을 찾으며 만나를 등한히 할 때 그들은 광야에서 다 쓰러져 죽었다.


    작은 책을 꿀같이 먹으면
    사25:6-8절과 같이 골수의 기름이 공급되고
    히5:12-14절과 같이 단단한 식물이 공급되고
    마24:45-46절과 같이 때를 따라 나누어 주는 양식이 공급되고
    계2:17절과 같이 감추었던 만나가 공급되는 것이다.

    이러한 사람은 심령의 공허가 물러가고 말씀이 몸에 이루어져 변화체를 이루고 예수님의 형상을 이루고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의 수에 들어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작은 책을 꿀같이 먹는 종에게는 연단이 있어도 장성한 신앙으로 분별력이 있고 변론할 수 있는 단계에 이르게 된다.


2) 백마의 사상을 가지고 인 맞은 종의 수에 들어가도록 준비하는 사람. (계6:2)
    작은 책의 말씀을 꿀과 같이 먹을 때 그 말씀이 우리 속에 들어와 운동하면서 우리 속에 들어있는 비진리를 몰아내고 백마의 사상이 생기도록 하여 주신다.

    오늘날의 기독교가 점점 약해지는 이유는 예수를 절대적으로 믿긴 하지만 사상이 확고하지 못하여 주일을 바로 지키지 못하고 십일조를 바로 드리지 못하고 새벽기도를 바로 하지 못하게 되기 때문이다.


    계6:2절에 보면 사대병마가 나오는데
    붉은 말은 공산주의 사상을 말함이며
    검은 말은 자본주의 사상을 말함이며
    청황색 말은 궤휼주의 사상을 말함이다.

    백마란 기독교 2차 복음운동을 말함이며 백마의 사상이란 기독교 2차 복음주의 사상을 말하는 것이다.

    기독교 안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청황색 말 사상이 들어와 주의 종들까지도 성전을 확장하고 사람들의 수를 많게 하기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려고 하는 것이다.
    인간이 힘을 모아서 시날 땅에 세운 바벨탑을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았기에 그것을 무너뜨린 것이다.
    우리가 인정과 사정을 무시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성전을 확장한다면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기뻐하시지 않는다.


    과거에 십자가의 확고한 사상이 있었던 사람은 주를 위해 순교할 수 있었는데
    우리는 백마의 사상, 복음의 절대성을 가지고 복음을 위해서라면 죽을 수도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러나 이 시대는 순교자를 내는 시대가 아니라 백마의 사상을 가지고 인 맞은 종의 수를 채우는 시대이기에 사상은 백마의 사상을 가지게 하시지만 죽게 하시지는 않는다.

    우리가 인 맞은 종이 수에 들어가게 위해서는 사상과 정신, 혼, 생각이 바로 되어 복음의 절대성이 있어야 한다.
    이 세상에서 붉은 말 공산주의 사상이 가장 강한 것 같지만 그 사상을 이기는 사상이 바로 기독교 복음주의 사상이다.
    복음의 절대성을 가진 사람은 물질의 힘이 아무리 강해도 예수를 버리지 않고 수단과 방법을 아무리 동원해도 그것을 따라하지 않는다.


    머리에만 백마의 사상이 있어서는 안되고 자신이 온전히 백마의 사상으로 복음화 되어야 한다.
    예수 믿는 가정이라도 예수만 믿지 그 생활은 유교생활을 한다면 기독교가 생활화 되지 않은 사람이다.

    불교사상, 유교사상, 샤머니즘에서 나온 생활들을 모두 버리고 고쳐서 백마의 사상으로 말하고 백마의 사상으로 생활하고 백마의 사상으로 체질화 되어 온전히 복음화 되어야 한다.
    이러한 생활을 주의 종들이 먼저 본을 보여야 한다.


    백마의 사상으로 철저한 복음화된 삶을 사는 종에게는 그 이마에 하나님의 인을 쳐 주셔서 계9:4절과 같이 어떠한 피해도 받지 않도록 그 종을 지켜주신다.


3) 척량을 받고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의 수에 들어가도록 준비하는 사람. (계11:1)
    입으로는 작을 책을 꿀같이 먹어야 하고
    머리로는 백마의 사상을 철저하게 가져야 하고
    심령에는 성전을 이루어야 척량을 받는다.

    하나님이 말씀의 다림줄을 가지고 우리의 심령에 성전이 이루어져 있는지 제단이 이루어져 있는지 경배하는 자가 있는지 척량하신다.
    하나님의 말씀이 내 심령에 바탕이 되고 말씀의 진리가 기초가 되고 말씀과 진리가 심령에 채워져 인간의 힘으로 쌓은 바벨탑은 모두 무너지고 심령에 아름다운 성전이 이루어져야 한다.


    조그만 신앙이라도 가진 사람이라면 성전에서 싸우거나 욕을 하는 사람이 없듯이 우리의 심령에 성전이 이루어지면 나쁜 것이 나올 수없고
    찬양이 나오고 기도가 나오고 감사가 나오고 예배드릴 마음, 봉사할 마음, 연보할 마음, 구제할 마음이 자꾸 올라오게 되니 이것이 심령의 성전이 이루어진 증거다.

    심령의 성전을 척량하시고 척량에 합격할 때에 그 사람의 이마에 인을 쳐주시는 것이다.


4) 하나님의 인이란 예수의 형상을 이루는 것이다. (요6:27)
    하나님의 인을 이마에 맞았다는 것은 그 사람이 예수의 형상을 이루었다는 것이다.

    요6:27절에서 예수님은 하나님이 인치신 자라고 하셨으니
    우리에게 하나님의 인을 쳐주신다는 것은 예수님의 형상을 이루는 것이다.
    반대로 계13:16-18절의 짐승의 표는 짐승의 형상을 이루는 것이다.


    예수님의 형상을 이룬다는 것은 예수님의 마음, 예수님의 성품, 예수님의 체질, 예수님의 생활을 본받는 것이다.
    이것이 본받아지지 않으면 예수님의 형상이라고 할 수 없는 것이다.

    하나님의 인을 이마에 쳐주시면 저절로 예수님의 마음과 예수님의 성품, 예수님의 체질, 예수님의 생활을 이루어가게 하셔서 갈4:19, 빌3:21, 고전15:44-49절과 같이 예수님의 형상을 닮아가게 하신다.


    오늘날 교회가 싸우고 파벌이 생기고 분쟁이 생기는 것은 예수님은 믿으면서 예수님의 형상은 닮지 못하여 생기는 부작용인 것이다.
    이러한 것들이 아직 우리가 예수님의 형상을 이루지 못하여 생기는 것이다.

    다른 종교를 가진 사람이 아무리 자신과 잘 맞는다 하여도 그와 동지가 될 수없고
    같은 기독교인이 아무리 자신과 잘 맞지 않는다 하여도 그가 적이 될 수없는 것이다.

    사43:1절에 지명하신 종에게 예수님의 형상을 이루게 하시기 위하여 조성, 재창조하여 주신다고 하였다.


결론 :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이 다시예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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