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치한 마음을 주셔서 근본적인 변화를 시켜주신다. (겔11:19-20)
우리가 근본적으로 변화되지 않기에 은혜를 받아도 일시적이고,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도 일시적이고, 은혜를 받아도 금방 쏟아버리고, 말씀을 받아도 머리로 아는 것으로만 남아 있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에게 일치한 마음을 주셔서 근본적인 변화를 주시면 복음에도 유익되고 자신에게도 복이 되고 교회에도 기둥이 되는 사람으로 쓰여진다.
1) 일치한 마음을 주셔서 재창조 시켜주신다. (사43:1)
재창조를 받지 않고는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날 수 없다.
사43:1절에서 조성하신다고 하신 말씀이 재창조의 역사며 다른 쪽으로 말하면 개조, 변화다.
에덴동산에서 쫓겨난 아담과 하와에게 창3장에서 근본된 토지를 갈게 하신다고 하였으니 이는 마음 밭을 근본적으로 바꾸어야 한다는 말씀인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일치한 마음이 새 영과 새 마음으로 들어와서 그 마음이 우리 속에 운동하고 역사하므로 우리의 강퍅하고 완악한 마음이 근본적으로 부서지고 본문의 말씀 같이 부드러운 마음으로 근본적인 변화를 주시는 것이다.
마음도 부드러운 마음도 바른 생각으로 신앙도 곧은 신앙도 체질도 변화된 체질로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나야 한다.
이렇게 만들어 주시는 것이 재창조다.
히6장에 우리가 은혜가 떨어지면 예수님을 십자가에 두 번 못 박는다고 하였는데 우리 중심 속에 믿음으로 살려고 하고 말씀으로 살려고 하는 것을 보시고 예수님은 또 마지막 때까지 용서해 주시고 기다려 주시는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가 자신 스스로 남이 된다 안된다를 판단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새 영과 새 마음이 우리 속에 들어와서 우리 속에 좋지 않은 것들을 매일 매일 몰아내므로 매일 매일 재창조 받아가는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재창조를 시키시는데 단번에 시키실 수도 있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주시고 은혜를 주시고 충분한 시간을 가지시고 우리의 부족한 부분을 하나하나 재창조 하여 주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재창조 하시는 하나님의 역사가 있는 곳에 빠지지 않고 모이는 것이 중요하다.
여러 가지 부족과 실수와 허물이 들어나서 자신 스스로 안 된다고 생각하지 말고 하나님이 지명하신 종은 조성하신다는 말씀을 마음에 담고 이번 성회에 주시는 일치한 마음을 받아 근본적인 변화를 재창조로 받아야 한다.
부드러운 마음이란 자신의 현실을 겸허하게 받아들이는 마음이다.
마음이 황폐해져 있다면 좋은 것이 좋은 줄 모르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이 새 영과 새 마음을 주셔서 찢기고 다치고 상처받고 황폐해진 마음을 고쳐주신다면 이 자체가 근본된 변화를 주시는 것이다.
마음의 변화가 없이는 환경에 어떠한 변화가 일어나도 아무런 의미가 없다.
일치한 마음을 받아 마음의 재창조를 받으면 감사하고 늘 눈물로 기뻐하고 즐거워할 수 있게 된다.
지명하신 종을 조성하신다고 하였으니 이 말씀을 믿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거짓이 없으며 운동하고 역사하여 예언을 성취하시고, 언약을 이루시고, 약속을 시행하시니 필요에 따라서 언제든지 합당하게 역사하여 주시는 것이다.
우리에게 반드시 재창조라고 하는 새 역사를 통해서 근본적으로 변화시켜 주신다.
2) 일치한 마음을 주셔서 특별한 소유가 되게 하신다. (말3:16-17)
변화되고 재창조 된 사람이라야 특별한 소유로서 가치가 있는 것이다.
특별한 소유는 일치한 마음을 주셔서 재창조 받아 변화된 사람의 모습에 특별한 소유가 증명되니 말하는 것이 다르고, 행동하는 것이 다르고, 마음먹는 것이 다르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삶이 다르다.
특별한 소유를 만드시려고 근본적인 변화를 주시는데 일치한 마음을 넣어 주셔서 변화시켜 주시는 것이다.
하나님 보시기에 특별한 소유로 만드시는 것이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 분의 특별한 소유로 만들어져야 하는데 하나님의 역사에 순종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특별한 소유로 만들어지지 않는다면 하나님은 계속해서 시련과 연단, 모략적인 방법을 쉬지 않고 나타내셔서 결국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특별한 소유로 만드시므로 불순종하거나 거역해서는 안된다.
하나님이 이번 성회에 재창조 시키고 통일시키고 특별한 소유가 되게 하시려고 하는데도 성회에 참예하지 않고 말씀을 받지 않는다면 이 또한 하나님의 역사를 거역하고 불순종하는 것이다.
말씀을 주시고 은혜를 주시고 일치한 마음을 주셔서 특별한 소유로 만들어 가시는 것은 우리가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며 오직 창조주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이다.
재창조라는 방법을 통하여 말씀을 넣어서 은혜를 넣어서 일치한 마음을 넣어서 특별한 소유로 그 분이 만들어 가시는 것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그러한 말씀과 은혜가 내리는 곳에 모이는 것뿐이다.
하나님의 역사로 우리가 재창조 되는 것이기에
우리가 온전하게 되고자 하는 것은 마음으로 구하는 것뿐이며 받아들이고 순종하는 것뿐이다.
눈도 귀도 입도 생각도 마음도 전부 재창조를 받아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나야 한다.
사람이 보는 눈으로는 우리의 부족과 실수와 허물, 영적 장애, 육적 장애로 쓸모없는 사람같이 보일지 몰라도 하나님의 예정과 섭리 속에는 특별한 소유인 것이다.
다른 사람이 자신을 뭐라고 하든지 자신에게 하나님이 말씀을 주시고 은혜를 주시고 계속하여 사랑하시고 하나님의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 중심으로 쓰실 생각이 있으시다면 그것으로 용기를 가지고 담대해지고 감사하고 소망을 가져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 순종만 하면 되고 이것이 특별한 소유가 되는 길인 것이다.
그러나 사단은 우리가 그렇게 되지 못하도록 하려고 마음을 안 좋게 하고 몸을 안 좋게 하고 생각을 안 좋게 하고 물질로 힘들게 하는 것이다.
요나가 고기의 뱃속에 들어갔다가 나오므로 더 나은 선지자의 모습이 되었다.
오늘의 모습을 가지고 미래까지 된다 안된다를 판단해서는 안되며
이 복음 안에 있다면 순종하기만 한다면 재창조 받아 가면 특별한 소유가 점점 되어가는 것이다.
3) 일치한 마음을 주셔서 백마의 사상을 가지게 하신다. (계6:2)
백마의 사상은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니며 타고나는 것도 아니며
선지자들이 전한 말씀이 요한계시록같이 이루어지는 종말의 진리가 들어가고 쌓이고 이루어지면서 생각의 변화, 판단의 변화, 정신의 변화가 일어나면서 백마의 사상이 생기는 것이다.
백마의 사상은 기독교 2차 복음 운동의 절대성이다.
집안이 다르고 학벌이 다르고 환경이 다르고 삶의 가치관이 다르고 모든 것이 달라도 일치한 마음이 들어온다면 모든 것을 덮어두고 백마의 사상으로 통일되게 하시는 것이다.
붉은 말, 검은 말, 청황색 말 사상이 점점 우리 속에서 빠져나가면 우리의 신앙과 사상이 점점 확고해지고 변화되어 가는 것이다.
우리가 점점 변화되어 가고 있다는 사실을 믿어야 한다.
우리가 보기에는 다 부패하고 다 잘 못 믿는 것 같지만 우리의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바로 믿고 바로 살려고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인지해야 하며 정한 때가 되면 그 모습이 들어나면서 우리와 뜻을 같이하고 일치한 마음을 받아 백마의 사상을 가지고 함께 하게 되는 것이다.
이 날을 대비하여 말씀 무장, 신앙 무장, 생활 무장, 모든 무장을 바로 해야 한다.
4) 일치한 마음을 주셔서 하나님의 인침 받게 하신다. (계7:1-4)
하나님의 인을 치시는데 있어서는 기준이 있는데 우리가 그 기준에 미달되기 때문에 재창조를 하여 주시는 것이다.
자신에게 어떠한 장애와 장벽이 있을 때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잠시 기다리며 하나님의 역사를 기다려야 한다.
모든 검열을 통해서 하나님의 인을 맞기까지가 힘든 것이고 하나님의 인침을 받은 이후에는 힘든 일이 없으니 그 때까지 참고 기다려야 한다.
하나님의 인을 맞은 사람에게는 기도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 설교하는 대로, 마음먹는 대로, 행동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역사가 있게 하신다.
일치한 마음만 들어오면 재창조를 받고 특별한 소유가 되고 백마의 사상을 가지고 하나님의 인침을 받는 일을 한번에 받게 되며 우리 모두 이러한 역사의 축복을 받아야 한다.
결론 : 뜻이 있는 종 변화시켜 주신다.
자신이 변화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변화시켜 주시는 것이기에 우리는 순종하고 따르기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