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종들을 붙들어 주신다. (계1:20)
1) 떨어지지 않도록 붙들어 주신다. (계1:20)
계1:20절에 별의 비밀이라고 한 것은 말세에 떨어진 별이 나온다는 것이 비밀이고 떨어진 별이 나와도 하나님이 그 종들을 붙들어서 떨어지지 않도록 역사하신다는 것이 비밀이다. 이러한 말씀은 사복음서나 요한복음 등에서는 볼 수 없는 말씀이며 요한계시록에만 나오는 말씀인데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깨달으므로 떨어진 별과 붙들린 별의 비밀을 알게 되고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깨달으므로 떨어진 별이 되지 않고 주의 오른손에 붙들리게 된다는 것이다. 계8:10-11절에 강과 물 샘에 떨어진 별이란 교회 안에서, 하나님의 은혜와 역사가 있는 곳에서 하나님의 사람이 진리에서 탈선한다면 이 종이 강과 물 샘에 떨어진 별인 것이다. 강과 물 샘에 떨어진 별은 쑥이 되는데 강과 물 샘까지도 쑥물을 만들어 많은 사람이 죽게 된다는 것이다. 예레미야서에서 쑥물은 하나님이 주시지 않은 말씀을 자기 마음대로 전하는 거짓선지의 사악한 교훈이라고 하였다. 이럴 때에 붙들린 별이 나와서 슥13:2, 슥14:8절같이 성령의 생수를 흐르게 한다는 것이 이 시대의 비밀이다. 계9:1절에 땅에 떨어진 별은 계12:3-4절같이 용의 꼬리에 하늘 별 삼분의 일이 맞아서 땅에 떨어지게 되는데 이 별이 무저갱의 열쇠를 받아 무저갱을 열므로 무저갱으로부터 연기가 올라와 전 세계가 흑암 가운데 빠지게 한다. 계9:1-6절에 연기로부터 황충이가 나오는데 황충이는 악하고 독한 사람이요 황충이가 사람들을 해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이 연기가 교회를 덮으면 마25:1-13절같이 영적인 밤중이 되어 다 졸며 자게 된다는 것이다. 또한 사5:20-21절같이 분별력을 상실하여 광명을 흑암이라고 하고 흑암을 광명이라고 하고 단것을 쓰다고 하고 쓴 것을 달다고 하면서도 스스로 지혜롭다 명철하다고 한다고 하였다. 이럴 때에 주의 손에 붙들린 별은 사60:1-3절같이 영광의 빛을 발하게 되니 살전5:1-6절에서는 빛의 아들, 빛의 사자라고 하였다. 주의 손에 붙들린 별이 영광의 빛을 발하므로 흑암 가운데 있는 교회와 종들이 깨우침을 받아 잠에서 깨어나 다시 오시는 신랑 예수를 맞이하기 위하여 준비하는 교회가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교회가 결국 슬기로운 다섯 처녀가 되어 기름과 등불을 준비하는 교회로 변화된다는 것이다. 유1:13절에 유리하는 별은 거품을 내서 많은 사람을 죽이게 되는데 거품이라고 하는 것은 허상, 허영, 허세와 같은 것들을 말하는 것이다. 이러한 것들로 양들을 가르치니 이 양들 또한 분별력을 상실하게 되는 것이다. 이럴 때 주의 손에 붙들린 종에게는 공의롭고 정직하고 진실하고 성실한 것을 가르쳐서 허영이나 허상이나 허세 속에 살지 않게 하신다는 것이다. 많은 종들은 큰 교회를 가지길 원하고 성도의 수가 많아지기를 원하지만 그렇다 하여도 하나님 편에서 보았을 때 떨어진 별이라면 아무 소용이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지금 자신을 잘 지켜서 떨어지지 않아야 하며 하나님과 영적 관계가 끊어지지 않고 말씀과 진리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이 붙들려 있어야 한다. 2) 많은 사람을 살리도록 붙들어 주신다.
단12:1절같이 개국이래로 없는 환난이 일어날 때 단12:3절 같이 궁창의 빛과 같이 빛을 내는 종이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하니 이 종이 지혜 있는 종이라고 하였다. 천사라도 자신의 위치와 자신의 지위를 탈선하면 버림받게 된다. 이 시대에 우리도 자신의 위치에서 탈선하지 않아야 하는데 종은 종의 위치에서 성도는 성도의 위치에서 자신의 자리를 잘 지킨다면 이 사람이 붙들린 사람이요 사60:1-3절같이 영광의 빛을 발하여 단12:3절같이 사람을 살리게 되니 살전5:1-6절같이 빛의 아들, 빛의 사자가 되는 것이다. 여기서 지혜 있다고 하는 것은 머리가 영리하다거나 세상의 지혜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마24:45-46절같이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줄 수 있는 종이라야 그 종이 지혜 있는 종인 것이다. 요셉이 칠년 풍년 들었을 때 양식을 저장해 놓았다가 칠년 흉년 들었을 때 양식을 나누어 주었던 것과 같이 이 시대에도 붙들린 종을 지혜 있는 종으로 만들어 주셔서 시대에 맞는 말씀을 때에 맞게 나누어 주는 종으로 쓰신다는 것이다. 3) 일곱 목자, 일곱별 같은 종으로 붙들어 주신다. (미5:5-6)
사도요한은 일곱별 같은 종이라고 하였으니 미가가 예언한 일곱 목자나 사도요한이 예언한 일곱별은 같은 종을 말한 것이다. 여기서 일곱이라고 하는 것은 숫자의 의미가 아니라 계4:5, 계5:6절같이 일곱 영의 역사를 받아서 불완전한 것을 벗어버리고 완전한 역사로 완전케 된 종을 가리키는 것이다. 일곱 등불, 일곱 뿔, 일곱 눈, 일곱 영으로 역사하시니 주의 손에 붙들린 그 종에게 역사하여 불완전한 모습을 벗게 하고 완전한 모습으로 나오게 하여 하나님이 쓰신다는 것이다. 히6:1-3절에서는 하나님이 허락하시면 우리가 완전한데 나아갈 것이라고 하였다. 일곱 목자로 일곱 별같은 종으로 붙들어 주실 때에 불완전한 것들을 하나하나 벗어버리게 되는 것이다. 그 종들에게 요한계시록의 비밀을 알게 하시고 알게 된 종을 붙들어서 떨어지지 않도록 붙들어 주시고 많은 사람을 살리도록 붙들어 주시고 일곱 목자, 일곱 별같은 종으로 붙들어 주시는 것이다. 결론 : (사49:3)주의 손에 붙들린 종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게 하신다. 우리가 하나님의 전에 모였을 때는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데 찬양으로, 기도로, 연보로, 예배로, 봉사로 영광을 돌리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또한 밖에 나가서는 영광을 나타내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데 영광을 나타낸다는 것은 전도나 강의나 설교와 같은 것들을 타인을 감동시키고 돌이키게 하고 변화시킨다면 이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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