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57차 [2010/6/7 월 (철야)  민족의 환난과 예수님의 당부의 말씀. (마24:3-13)]

▣ 민족의 환난과 예수님의 당부의 말씀. (마24:3-13)

    예수님이 하신 당부의 말씀이 몇 가지가 있다.
    그 중에 행1장에서 오순절 역사가 있을 때에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기다리라 몇 날이 못 되어 너희에게 성령이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에 이르러 나의 증인이 되리라고 하시며 당부하셨다.
    이 말씀을 들은 사람이 오백여 형제였지만 예수님이 당부하신 말씀에 순종한 사람은 백이십 명이었고 예수님이 하신 당부의 말씀에 순종한 사람은 그 축복을 그대로 받았다.

    마24장에서도 예수님이 민족의 환난이 있게 될 때에 당부의 말씀을 하셨다.



1) 민족의 환난. (6-8)

    예수님이 민족의 환난이 있게 된다고 예언하셨는데 민족의 환난이 있게 될 때에 난리의 소문이 있게 되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게 된다고 하셨다.
    그러면서 이것이 재난의 시작이라고 하셨다.

    전 세계에 지진이 계속되고 있고 화산폭발까지 일어나고 있으니 예수님의 예언을 우리가 마음에 담아두어야 한다.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

    사17:18-20절에 북방의 세력을 파리나 벌같이 부르신다고 하였으니 민족의 환난을 일으키기 위하여 대적을 불러들이신다는 것이다.
    거친 골짜기란 황폐한 곳, 즉 부패한 곳을 말한 것이고, 바위틈과 가시나무 울타리란 악인을 말한 것이며, 모든 초장에 앉는다고 한 것은 말씀이 나오는 교회를 말한 것이니 민족의 환난이 일어나면 교회까지 피해를 입게 된다는 것이다.

    이 때에 삯군 목자들이 피해를 입게 되고 이 민족의 전쟁을 통하여 기독교의 새로운 지각변동이 있게 되며 신의 방법으로 세대교차가 일어나게 된다.

    앗수르 세력, 즉 북방의 세력을 세내어온 삭도라고 표현하였는데 머리털과 발털, 그리고 수염을 깎으신다고 했으니 이는 수치심을 말한 것이다.

    사8:1-8절에 이사야가 자신의 아내와 동침하여 아들을 낳았는데 그 이름을 마헬살랄하스바스라고 했으니 그것을 해석한 즉 노략이 속히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사무엘이 살던 곳이 실로인데 사무엘이 그곳에서 자기 민족을 위하여 여호와의 말씀을 많이 전해주었다.
    또한 르신과 르말리야란 과거 유다를 침략했던 이방 세력의 왕을 말한 것이다.
    즉, 이러한 노략이 이루어질 때 백성들이 여호와의 말씀은 버리고 자신의 나라를 침략하는 세력을 좋아한다는 것이다.

    북방 앗수르 세력이 큰 위력을 가지고 창일한 하수가 넘쳐오는 것같이 밀어닥쳐 덮으니 모든 곬에 차고 모든 언덕에 넘쳐 목에까지 미치게 한다고 하셨으니 이는 생명의 위협을 느낄 정도라는 것이다.

    이 때에 임마누엘의 펴는 날개가 편만하게 하셔서 보호하여 주신다는 것이다.
    사7:14절은 알파적인 임마누엘, 예수님이 탄생하실 때의 임마누엘이며
    사8:8절의 임마누엘은 오메가적인 임마누엘이다.


    미가 선지자의 예언.
    미5:2-4절에 베들레헴에 나신 예수의 복음이 창대해져서 땅 끝까지 미치게 된다고 예언하였으니 여기서 말하는 땅 끝은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이다.

    미5:5-6절과 같이 예수의 복음이 땅 끝까지 미치면 땅 끝에 있는 나라의 앗수르같은 북방의 세력이 궁들을 밟으러 내려온다는 것이다.

    이스라엘이 하나가 되기 전에는 북 이스라엘 궁 사마리아, 남 유다 궁 이스라엘이라고 하여 앗수르가 십팔만 오천의 군대를 끌고 내려왔던 과거의 일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5-6절의 말씀만 본다면 과거의 일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그 앞에 2-4절의 말씀을 본다면 이는 베들레헴에 나신 예수의 복음이 창대해져서 땅 끝에 이르면 그 땅 끝에 있는 나라의 앗수르같은 북편의 군대가 내려온다는 말씀으로 보아야 맞는 것이다.

    북편의 군대가 내려오는 민족의 환난이 일어날 때 일곱 목자와 여덟 군왕 같은 종이 일어나서 북방의 앗수르 세력을 쳐서 황무케 하게 된다.

    6절에서 칼로 앗수르 땅을 황무케 한다는 미가의 예언대로 사34:5절에 여호와의 칼이 에돔과 같은 붉은 세력에게 내려 멸망으로 정한 백성 위에 내려서 그들을 심판하게 된다.

    6절 하반절의 말씀과 같이 이 전쟁에서 예수님이 우리를 건져내어 구원하시는데 삯군목자나 거짓목자를 구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참 목자, 참 성도를 건져내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5절과 같이 예수님의 우리의 평강이 되어 주신다.

    미5:7-9절과 같이 일곱 목자와 여덟 군왕으로 쓰실 사람에게 이슬과 단비를 부어서 인생을 기다리거나 사람을 기다리지 않게 하시고 젊은 사자같은 젊은 용사의 신앙을 만드셔서 손을 들면 원수가 진멸되는 역사를 주신다.


    요엘 선지자의 예언.
    욜2:20절에서는 동해와 서해가 있는 나라의 북편군대가 내려온다고 하였다.

    동해와 서해를 지중해와 사해로 보는 사람들이 있는데 동해와 서해를 지중해와 사해로 보았다면 북편군대 또한 다른 것을 보아야 하는 것이다.
    또한 요엘 선지자는 이스라엘 사람인데 요엘 선지자가 지중해와 사해를 몰라서 동해와 서해로 기록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동해와 서해가 있는 나라의 북편군대가 내려온다면 남쪽으로 내려오게 되는데 내려오던 전군은 동해로 후군은 서해로 빠져죽게 된다고 하였다.

    이 말씀이 이스라엘을 두고 한 예언이라면 북편의 군대가 육적 이스라엘을 향해 내려오다가 전군과 후군이 사해와 지중해로 빠져죽는다는 말이 된다.
    지금의 이스라엘은 아랍국의 어느 나라도 건드리지 못할 정도의 무력을 갖추었으므로 요엘 선지자의 예언이 현재의 이스라엘이라고 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말이다.

    북편의 군대가 내려오는 날 시온의 성회가 열리는데 그 성회에서 여호와의 신이 내리고 신받은 종들이 남종과 여종으로 나와 북편의 군대를 막아서게 되고 이 때에 전군은 동해로 후군은 서해로 빠져 죽게 된다는 것이다.
    남으로 내려온 군대는 빠져죽게 되고 내려오지 않은 세력들은 메마르고 적막한 땅으로 내어 쫓는다고 하였다.

    전군과 후군이 동해와 서해로 빠져 죽으면 상한 냄새와 악취가 오르게 된다고 하였으니 이는 민족의 전쟁이 일어나는 시기가 하절기임을 말한 것이다.
    마24장에서 예수님은 이런 환난이 겨울에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하라고 하셨다.

    이 일을 행하시고 여호와가 큰 일을 행하였음이니라 하셨으니
    출애굽 때에 홍해바다를 가르시고 애굽군대를 수장시키시고 큰 일을 행하셨다고 하였으니 이는 알파적인 큰 일이요, 민족의 전쟁 때에 욜2:20절과 같은 일이 있는 것은 오메가적인 큰 일이다.


    예수님의 말씀에 기준을 두고 선지자들의 예언을 맞추어 보아 민족의 환난이 일어나는 말씀에 대한 기준을 확실히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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