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64차 [2010/12/29 수 (저녁) 정신에 근본적인 변화를 받을 때다. (사19:1-4)]

◎ 정신에 근본적인 변화를 받을 때다. (사19:1-4)

    주의 강림이 임박해 올 때에는 사람들의 정신이 다 쇠약해진다고 예언하고 있는데 이러한 때에 우리가 정신에 근본적인 변화를 받아야 한다.

    정신이 바로 되어야 백마의 사상을 온전히 가질 수 있고 백마의 사상이 확실해야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이 될 수 있기에 우리의 정신이 중요하다.

    정신이 바로 되지 않으면 최상의 말씀을 받았어도 아무 소용없기에
    혼의 변화, 생각의 변화, 정신의 변화, 사상의 변화를 근본적으로 받아야 한다.  


1) 혼이 근본적인 변화를 받을 때다. (살전5:23)
    살전5:23절에서 우리 주 강림하시는 그 날까지 영과 혼과 몸이 흠없이 보존되기를 원하노라 하였는데 인간은 영과 혼과 몸으로 이루어져 있다.

    몸은 혼의 지배를 받고 혼은 영의 지배를 받기에 우리의 정신세계인 혼이 누구의 지배를 받는가가 중요하며 우리의 영이 하나님의 신의 역사, 신의 감동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귀신의 영의 감화나 미혹의 영의 지배를 받으면 그 영이 망가지고 혼까지도 망가져서 정신병이 되는 것이며 이사야 선지자는 정신이 쇠약해진다고 하였다.
    안 좋은 것이 혼을 지배하면 안 좋은 행동을 하고 안 좋은 생활을 하고 안 좋은 모습을 보이게 되는 것이다.

    시23:1-3절에서 다윗은 자신의 영혼을 소성케 해달라고 하였다.
    우리가 이것을 말씀으로 아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혼의 세계, 정신세계에 문제가 있다면 치료를 받아서 혼이 살아나고 강건하고 맑아지는 증거가 말씀대로 일어나야 한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재림신앙을 가진 교회인데 그 교회에 살전5:23절의 말씀을 전하고 있는 것이다.
    마지막 때에 데살로니가 교회같이 주의 재림을 사모하는 교회는 영도 바로 되어야 할 뿐 아니라 혼도 바로 되어야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단의 지배를 받지 말고 순수하게 하나님의 신의 역사, 하나님의 영의 감동, 하나님의 지배 속에 생활하는 혼이 되어야 한다.


2) 생각이 근본적인 변화를 받을 때다. (계3:3)
    우리가 지난 한 해 동안 생각 없이 말하고, 생각 없이 행동했던 것을 돌아보고 이제부터 생각 있이 말하고 생각 있이 행동해야 한다.

    계3:3절에서 예수님은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지키어 회개하라고 말씀하고 있다.
    우리가 지난 한해를 돌아보며 생각을 정리해서 좀더 깊이 있게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은혜로운 사람으로 근본적인 변화를 받아야 한다.

    우리에게 잘못된 생각이 들어와 있는 것을 혼잡이라고 하는데 복잡한 생각들이 우리의 혼을 지배하기에 삶도 복잡하게 사는 것이다.
    이런 사람은 절대로 말씀을 묵상할 수 있고 성경구절이 외워지지 않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 머릿속에 있는 모든 복잡한 생각, 혼잡들이 떠나가서 머리가 맑아져야 한다.

    그동안은 편협한 생각, 편파적인 생각, 말씀에 위배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하나님이 생각의 근본적인 변화를 주시면 바른 생각, 건전한 생각, 긍정적인 생각이 나게 하시면서 바른 판단을 하게 하신다.

    생각이 자신을 파멸로 이끌기도 하고 적은 것에 감사하게도 한다.
    생각을 바로가지는 것은 남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이 편안해지고 자신이 복을 받기 위해서 변화가 와야 한다.

    말씀을 생각하고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예정, 하나님의 섭리, 하나님의 계획을 생각하게 된다.


3) 정신이 근본적인 변화를 받을 때다. (사19:1-4)
    우리의 정신이 근본적으로 변화받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머리가 맑아져야 한다.
    쓸데없는 생각을 머릿속에 많이 가지고 있으면 머리가 흐려지지만 말씀을 묵상하면 머리가 맑아지면서 기억력이 좋아진다.

    정신이 바로 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생각이 생기면서 순교정신, 희생정신, 남을 배려하는 정신, 사람을 살리고자 하는 정신이 생긴다.

    우리의 정신상태가 최상을 유지하도록 쉬지 않고 기도해야 하며 이런 정신세계에 지혜, 총명, 명철, 영감, 통달하는 영을 부어주셔서 더욱 뛰어난 사람을 만들어 주신다.


4) 사상이 근본적인 변화를 받을 때다. (계6:2)
    자기 힘으로 하려고 하는 붉은 말 사상이나 물질의 힘으로 하려고 하는 검은 말 사상이나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하려는 청황색 말 사상을 모두 버리고 복음주의 절대성 백마의 사상을 가져야 한다.

    백마의 사상으로 개조, 변화, 회복을 받아 철저한 복음주의 사상이 생겨야 한다.
    혼이 살아나고 생각이 살아나고 정신이 살아나고 사상이 견고해져서 우리 주 오시는 그 날까지 혼이 흠이 없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결론 :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의 반열에 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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