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음의 기호를 들고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사60:1-3)
사단의 역사로 환난의 바람도 불어오지만 하나님의 역사가 놀라운 기적의 바람으로 불어오니 마귀역사가 강하면 하나님의 역사는 더 강하게 역사하신다.
1) 영광의 빛을 받은 종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사60:1-3)
계9:1-2절에 무저갱이 열리면 무저갱으로부터 연기가 올라와 해와 달이 모두 어두워지며 흑암시대가 되었다.
밤이 어두우면 어두울 수록 별이 더욱 빛이 나듯 흑암의 역사가 강하게 역사할수록 영광의 빛의 역사가 더욱 강하고 힘 있게 역사하여 어두움의 지배에서 벗어나도록 비추어 주신다.
성경을 통하여 빛이 세 번 비추어지는데
창세기 1장에 천지를 창조하실 때에 창조의 빛이 비추어졌고
요1:1-4절에 초림의 주님이 이 세상에 생명의 빛으로 오셨고
사60:1-3절같이 주의 재림이 가까워올 때 영광의 빛을 비추어 주신다.
영광의 빛을 비추어 주셔서 살전5:1-6절같이 빛의 아들을 만드셔서 흑암을 완전히 벗고 영적분별력이 밝아지게 하신다.
영계가 밝아지고 말씀이 밝아지고 심령이 밝아지고 표정이 밝아지고 생활이 밝아지고 있는 곳이 밝아지고 가는 곳이 밝아지고 만나는 사람까지 밝아지게 하는 역사가 있으니 이 종이 빛이 아들이며 빛의 사자다.
다시는 어두워지지 않도록 "그대로"라는 말씀이 적용되면 영광의 빛을 받은 빛의 아들, 빛의 사자 그대로 다시는 어두워지지 않는다.
히브리민족에게 낮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기둥으로 지켜주셨듯 영광의 빛으로 그 종을 감싸서 보호해주시고 빛의 아들, 빛의 사자로 살아가게 하신다.
어두움의 권세, 혼잡, 흑암, 걱정, 근심, 염려, 안 좋은 것들이 모두 벗어지고 영광의 빛으로 감싸주셔서 보호막을 쳐주시니 안 좋은 것이 있어도 영향을 미치지 않게 하신다.
영광의 빛을 비추어 주시면 분별력이 생겨서 사람에게 속지 않고 사단에게 속지 않고 복음의 기호를 들려 일어나게 하시며 빛을 발하게 하시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신다.
시간이 갈수록 어두움의 권세가 강해져서 어두움의 피해를 받는 사람마다 죽고 싶고 모든 소망과 힘을 잃게 되지만 영광의 빛을 받은 종은 소망과 기쁨과 용기와 담력과 자신감과 지혜와 총명과 명철과 영감과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 역사가 빛 가운데 역사하신다.
2) 택한 종들이 일어나 돌아오게 하신다. (사60:4, 8)
전체가 캄캄할 때는 아무것도 안보이다가 빛이 비추어지면 어두움에 숨겨져 있던 것들이 들어나게 되는데 어두움 가운데 숨겨져 있던 택한 종들이 빛이 비추어지면 그 빛을 보고 모여드는 역사가 있게 된다.
엘리야가 혼자 있다고 생각했을 때 엘리야 말고 칠천 명이나 더 있었던 것같이 혼자인 것 같아도 숨겨져있던 택한 종들이 돌아온다.
동방박사가 별을 보고 베들레헴에 계신 주님을 찾아 올 수 있었던 것같이 사60:1-3절같이 영광의 빛이 비추어지면 어두움에 잠겨져 있던 사람들이 일어나서 그 빛을 찾아 돌아온다.
빛이 비추어지는데도 돌아오지 않는 택한 종들이 있다면 마24:31절의 말씀같이 주님이 천사들을 동원하여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신다.
새 해가 준비된 종들에게는 기회가 오는 시대지만 준비되지 못한 종들에게는 철저하게 준비해야 하는 시대다.
사2:2-3, 미4:1-2절에서는 여호와의 말씀이 나오는 예루살렘으로 몰려온다고 하였고
슥8:20-23절에 강대한 나라와 많은 백성이 말씀이 나오는 예루살렘으로 은혜를 구하러 모여든다고 하였다.
영광의 빛을 비추어주신다는 예언이 성취될 때 택함 입은 종들이 돌아온다는 예언도 함께 성취되는 것이다.
3) 바다의 풍부와 열방의 재물이 돌아오게 하신다. (사60:5-7, 9)
영광의 빛이 비추어지면 동시에 밝아지는 역사와 모여드는 역사, 물질이 따라오는 역사가 일어나게 된다.
인간을 위해서 쓰여졌던 모든 물질의 흐름을 정지시켜놓으시고 사람 살리는 종말의 역사를 위해서 물질의 흐름을 바꾸어 놓으신다.
사60:5-7, 9절에 바다의 풍부와 열방의 재물이 돌아온다고 하였고
사23:18절에 무역한 이익을 간직하거나 쌓아두지 말고 여호와 앞에 쓰여지는 종을 잘 먹이고 입히라고 하였고
사45:3절에서는 흑암 중의 보호와 은밀한 곳에 숨겨놓은 재물을 하나님이 쓰시려고 지명해 놓으신 종들에게 주신다고 하였다.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을 통해서 복음에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는데 쓰시기 위하여 물질을 주시는데 전 세계 사람을 환난 가운데 살리시기 위하여 복음을 전해주고 복음이 전해질 때에 빛이 비추어지게 하시며 물질을 함께 주셔서 사람을 살리게 하신다.
하나님이 물질을 주신다는 예언이 자신에게 이루어지기만을 기다리며 허송세월해서는 안되며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과 생활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
하나님이 물질을 주실 때 자신의 유익이나 영광을 위해서 쓰지 않고 복음을 위해서 사람을 살리는 일에 쓸 수 있어야 한다.
하나님이 믿음을 주시면 당장 자신의 손에 쥔 것이 없어도 희색을 발하게 되니 믿음은 보지 못하는 것이라도 이루어지는 것을 말씀으로 확신하게 된다.
4) 영광의 집이 영화롭게 되며 택한 종들을 영화롭게 하신다. (사60:7, 9)
택함을 입은 사람들이 돌아오고 열방의 재물과 바다의 풍부가 돌아오면서 여호와의 영광의 집이 영화롭게 된다.
자신을 스스로 영화롭게 하는 것은 자기영광이지만 여호와께 영화롭게 해주시면 큰 축복이다.
5)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고 기쁨과 즐거움이 충만하게 하신다. (사35:10)
환경이나 생활이나 사업이나 물질이나 무엇으로 왔던지 모든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고 자신에게 가장 큰 슬픔과 탄식을 주었던 일이 가장 큰 기쁨과 즐거움이 되게 하신다.
가장 자신을 슬프게 했던 일, 가장 자신을 탄식하게 했던 일이 가장 자신을 기쁘게 하고 즐겁게 한다.
결론 : 예언의 성취는 새 해에 주시는 역사로 뜻있는 종들에게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