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활의 생기로 예수님이 살아나시는 역사. (마28:1-6)
창2:7절에 흙으로 만든 아담의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시니 생령이 되었고
겔37:10절에 에스겔 골짜기에 생기바람이 불게 하시니 해골 떼가 일어나 극히 큰 군대가 되었고
계11:11절에 주님이 오시기 전 삼년 반 동안 하나님의 인 맞은 종들이 다시 예언하다가 기한이 되면 원수의 손에 죽게 되지만 삼일 반이 지나 생기가 그들 속에 들어가므로 살아나서 이리로 올라오라 하는 음성을 듣고 공중으로 들림 받게 된다.
요11장에 베다니에 사는 나사로가 죽은지 나흘이 되어 썩은 냄새가 나지만 주님이 굴문을 옮겨 놓으라 하시고 "나사로야 나오라"하실 때에 말씀 속에 생명의 기운이 나사로에게 들어가 몸을 베로 동인채로 예수님 앞으로 나왔다.
예수님이 풀어놓아 다니게 하라 하실 때에 모든 결박이 풀어지면서 자유함을 얻게 되었다.
부활의 주체가 되시는 주님은 평소에 죽었다가 다시 사심을 말씀하셨는데 그의 말씀하시던 대로 살아나셨을 뿐만 아니라 함께 일어난 역사들이 있다.
1) 복음이 살아나는 역사를 주신다.
주님이 돌아가시면서 복음까지도 꺼져갔고 제자들마저 주님을 버리고 도망가며 복음을 전한 사람들이 없었다.
그러나 주님이 살아나시는 역사는 세계 사람에게 소망을 주고 믿음을 주고 구원의 확신을 주는 대단한 사건이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주님이 살아나심과 동시에 꺼져가던 복음의 불꽃이 살아났다.
이렇게 일어난 복음의 불꽃은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유대로, 사마리아로, 땅끝까지 이르며 지난 이천년 동안 타올랐고 이 복음은 우리에게까지 전해진 것이다.
이 복음이 바로 마24:13절에 천국복음이다.
이천년 전에 예수님이 무덤에서 살아나시면서 일어난 복음의 불꽃이 천국복음이었다면
이 시대에 부활의 생기를 받아 살아나고 재점화 되는 복음은 계14:6절에 영원한 복음이다.
천국복음은 시작하는 복음이요 영원한 복음은 마쳐지는 복음이며
천국복음은 지난 이천년 동안 전해지며 사람을 살리던 복음이고 영원한 복음은 땅 끝에서부터 전 세계에 전해지며 다시 한 번 세계 사람을 살릴 복음이다.
2) 말씀이 살아나는 역사를 주신다.
요1:1절에 예수님은 태초에 말씀으로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예수님은 말씀이다.
예수님이 살아나시는 역사는 육체의 부활뿐만이 아니라 말씀까지도 살아나는 역사가 함께 하는 것이다.
된 일의 말씀이 예수님의 부활과 함께 살아나서 지난 이천년 동안 전해졌고
이 시대에는 부활의 기운으로 될 일의 말씀을 살아나게 하셔서 그 말씀을 받아들이는 사람, 듣는 사람, 꿀같이 먹는 사람들이 모두 살아나게 하신다.
된 일의 말씀이 움직이지 않고 있는 이 시대에 될 일의 말씀이 운동하고 역사하여서 고쳐주시고 감동을 주시고 감화를 주시고 변화를 주시고 힘을 내게 하셔서 영이 살아나게 하시고 혼이 살아나게 하시고 몸이 살아나게 하셔서 우리 주 강림하시는 그 날까지 흠없이 보존되게 하신다.
말씀으로 재창조함을 받으면서 예수그리스도의 형상을 완성하게 된다.
히4:12-13절에 하나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서 좌우에 날선 검보다 예리하고 심령과 관절과 골수를 쪼개기까지 하신다고 하셨으니 될 일의 말씀이 심령에 들어오면 냄새나고 죽은 심령이 살아나고 가정에 들어오면 가정이 복음으로 통일되게 교회에 들어오면 교회가 살아난다.
하나님의 말씀, 될 일의 말씀이 살아서 운동하며 우리 모두를 살아나게 하신다.
심령이 살아난 사람은 슬픔과 탄식, 짜증이 모두 사라지고 감사함과 기쁨과 즐거움, 소망, 확신, 믿음, 감사가 넘치게 되니 표정이 달라지고 언행이 달라지고 인간관계가 달라지고 사람 살리는 역사가 일어난다.
예수가 살아나시는 것은 곧 말씀이 살아나는 역사다.
이천년 전에는 된 일의 말씀이 살아나게 하셨다면 이 시대에 부활의 기운을 주셔서 반드시 속히 될 일의 말씀이 살아나게 하신다.
선택받은 종들 속에 들어가서 운행하고 역사하면 그 종들의 부족과 실수와 허물이 많아도 그 종을 재창조 시켜서 예수의 마음, 신의 성품, 변화체질, 변화된 생활을 완성하여 예수그리스도의 형상으로, 처음과 같이 본래와 같이, 범죄하기 전의 사람, 타락하기 전의 사람, 생령이 되었던 사람으로 돌아가게 하신다.
이런 사람으로 돌아갈 때 창1:26-28절같이 영권과 물권과 통치권을 함께 회복시켜 주신다.
3) 진리가 살아나는 역사를 주신다.
요14:6절에 예수님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하셨으니 예수님이 살아나시는 것은 곧 진리가 살아나는 역사다.
이천년 전에 주님이 살아나실 때는 십자기의 진리, 십자가의 도가 살아났고 이 진리를 받아들이는 사람마다 구원에 이르렀다.
이 시대에 살아나는 진리는 사2:2-4, 미4:1-3절같이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전쟁을 연습지 않는 평화의 나라, 그리스도의 나라를 이루시는 진리, 야곱의 도가 살아나게 하신다.
이 진리를 받아들이는 사람은 심령의 전쟁이 끝이 나면서 심령에 갈등이나 불안, 초조, 공포가 떠나가고 자유함과 평안함과 평강이 넘치게 된다.
이런 종이 가정에 가면 가정의 평화, 직장에 가면 직장에 평화, 교회에 가면 교회에 평화, 사업장에 가면 사업장에 평화, 그리고 이 시대가 평화의 나라로 이루어진다.
진리가 살아나면 비진리가 아무리 득세해도 결국에는 무너지게 된다.
비진리가 칼과 창을 들고 예수님의 무덤을 지켰지만 막상 진리되시는 주님이 살아나실 때는 죽은 자같이 되었다.
4) 주의 일에 대한 소문이 살아나는 역사를 주신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면서 사망의 소문이 퍼져가며 사람들에게 슬픔과 아픔을 전해주었지만 예수님이 삼일 만에 부활하시면서 부활의 소문이 펴져갔으니 이 소문을 듣는 사람마다 기쁨이 살아나고 소망이 살아나고 평강이 살아나고 복음의 시작점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다.
사망의 소식을 들으면서 생겨났던 슬픔과 탄식은 예수님의 부활의 소문을 들으면서 떠나가고 기쁨과 즐거움으로 바뀌어진 것이다.
생명의 기운을 받으면서 모든 기능, 모든 감각이 살아난 사람이 복음을 전하고 말씀을 전하고 진리를 전하고 복음의 소문을 내야 사람을 살리게 된다.
예수님이 부활하시면서 나쁜 소문은 끝이 나고 좋은 소문으로 뒤바뀌는 역사적인 사건이 일어났던 것같이
이 시대에 부활의 기운을 주시면 사람을 죽게 만들었던 소문들을 잠재우고 좋은 복음의 소문, 주의 일이 부흥되는 소문이 퍼져가고 사람을 살려내게 된다.
5) 주의 일 부흥이 살아나는 역사를 주신다.
예수님이 부활하시고 승천하시면서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 기도하던 백이십 문도에게 성령이 임재하셨고 성령을 받은 베드로는 한번 설교에 삼천명, 오천명씩 돌아오게 하였고 앉은뱅이를 일이키는 역사가 일어났다.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에 제자들에게 권능을 주시고 은사를 주시니 주의 일이 부흥되었다.
합3:1-2절에 주의 일이 소문나면 주의 일이 부흥케 된다고 하였는데 우리 심령에 부흥, 교호의 부흥, 가정의 부흥, 사업장의 부흥이 일어나야 한다.
베드로가 복음을 전할 때는 삼천명, 오천명씩 돌아왔지만 종말에 일어나는 부흥의 역사는 일만이천씩 열두지파가 하나님의 역사 속에 몰려오게 된다.
결론 : 부활의 생기로 모든 것을 살아나게 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