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록을 공부하면서 새로이 깨달은 것이 있어 올리오니
번호에 따라 잘못된 것은 일일이 설명해 주십시오.
아울러 목사님 지식에도 새로운 변화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1> 이방인의 때는 찼는가?
<눅21:24그들이...모든 이방에 사로잡혀 가겠고예루살렘은이방인의때가 차기까지이방인들에게 밟히리라>
<롬11:25○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지혜 있다 하면서 이 신비를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 신비는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우둔하게 된 것이라>
결론부터 밝히면, 이방인의 때는 차지 않았다.
예루살렘은 중심부에 구예루살렘구역이 있는데
구예루살렘 구역은 4구역으로 분할되어 있다.
무슬림, 기독교, 아르메니나, 유대인 구역인데,
유대인 구역과 무슬림 구역 사이에는 무슬림 황금 돔 사원이 서 있으며,
바로 이 자리가 유다 성전터로서 그런 까닭에 그들은 아직 성전을 건축하지 못하고 있다.
결국 엄밀히 말해서 예루살렘은 여전히 짓밟히고 있다 할 수 있으며,
아직 이방인의 때는 차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이방인의 때가 차면 당연히 구예루살렘 구역은 완전 회복될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이방인의 때가 찼는지
땅 끝까지 일일이 가서 확인할 수도 없지만,
가 보아도 정확히 알기가 불가능하다.
이 정확한 때를 알리는 표적이 바로 예루살렘의 회복이다.
우리는 예루살렘의 회복 여부를 보면 때가 어떠한지 알 수 있는 것이다!
이스라엘은 이처럼 시대의 징조와 현주소를 알리는 매우 중요한 바로미터인데,
대체신학 즉 이스라엘은 완전히 끝났다는 인본주의 불신 신학인데,
이는 이스라엘이 2천년만에 독립하기 전에
이스라엘의 독립을 상상조차 못하던 시대에
말씀 중심이 아닌 역사 중심에 잡혀
이스라엘이 완전히 버림받은 것으로 결론 지은
구시대의 신학인데, 이것이 서면서
성경에서 이스라엘을 제외시켜 해석하다 보니까 온갖 억측과 왜곡이
난무하게 되어 시대의 징조를 못 보는 소경들이
복음을 혼잡하게 하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더욱 개탄스러운 점은 자칭 재림주들의 온상이
대체신학이 되고 있음을 간과할 수 없다는 점이다!
즉 이방인의 때가 아직 차지 않았다는 사실 하나만
완전히 알고 있었어도
많은 이단 사이비를 막을 수 있었을 것이다!
이방인의 때가 차지도 않았는데,
재림주는 너무도 분명한 시기 상조이기 때문이다!
<2> 7장의 14만 4천은 유대인인가?
그렇다. 그들에게 인을 친다는 것은
이방인의 때가 찼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곧 유다에게
다시 돌아오셨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유다를 제껴놓고 이방 전도에
올인하시던 하나님께서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차매
이제 유다에게 본격적으로
복음의 문을 활짝 열어 놓으시는 때이다.
이 때는 따라서 예루살렘의 짓밟힘이 끝난 때이고,
이방인의 때가 찬 이후임을 알 수 있다.
<3> 7장 14만 4천에게 인침이 완료된 때는?
결론부터 말하면 첫 나팔이 불기 전에 완료되었다.
<계7:3이르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들을 해하지 말라 하더라>
사명자에게 인을 치기 위하여 나팔 재앙은
보류 되어야만 한다는 것이다.
<계8:1일곱째 인을 떼실 때에 하늘이 반 시간쯤 고요하더니>
이것은 아마도 인을 치는 사역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유다에
평화와 안정이 있을 것을 엿볼 수 있는 말씀이다.
<계8:7○첫째 ... 나팔을 부니...[땅]의 삼분의 일이 [타] 버리고 [수목]의 삼분의 일도[타] 버리고 각종 푸른 풀도 타 버렸더라>
인칠 때 금지키셨던 땅, 바다, 나무 해함(나팔 재앙)이 개시된 것을 보면
인침 사역이 완결된 것을 알 수 있다.
<4> 나팔 재앙 시기는 유대인 구원 사역이 전개되는 시기다.
인침 사역 즉 사명자 선발 사역이 완결된 후부터는
본격적으로 이스라엘 구원 사역이 펼쳐지는 시대가 되는 것이다.
<계9:1/4다섯째...나팔을 불매.../...땅의 풀이나 ...수목은 해하지 말고 오직 이마에 하나님의 인침을 받지 아니한 사람들만 해하라>
5째 나팔재앙에서 하나님의 인맞은 사람만 제외시키는데,
이로 보아도 이미 이전에 인침이 완료 되었음을 알 수 있고,
앞의 나팔재앙에선 제외시키지 않은 이유는
앞은 자연에만 직접 타격을 가하는 재앙이었기 때문이다.
이제 5째부터는 사람에게 직접 타격을 가하는 재앙이 된다.
그래서 이 때 인맞은 자는 제외시키셨던 것이다.
또한 오히려 이때는 자연은 해치지 말라고 함을 알 수 있다.
자, 그러면 구원받은 성도는 어찌 되는가?
그들은 구원은 받았지만 해는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즉 사명자들만은 해를 받지 않는다는 뜻일 것이다.
아마도 이런 해는 이스라엘에 국한해서
내려질 가능성도 있다.
이방인 구원 사역은 일단락 됐기 때문이다.
이런 재앙들이 결국은 한편에선 구원을 위한 섭리 아니겠는가.
<5> 요한과 두 증인 활동 시기-재림 주 맞을 준비시킴(세례요한은 초림 주 맞을 준비시킴)
6째 나팔재앙(둘째 화) 때에 천사가 바닷가에 나타나서 맹세를 하는데,
<지체하지 아니하리니 계10:7일곱째 천사가 소리 내는 날 그의 나팔을 불려고 할 때에 하나님이 그의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하나님의 그 비밀이 이루어지리라>
마지막 화에 대한 예언을 한다.
즉 화는 차례대로 이뤄지는 재앙인데,
셋째 화(7째 나팔)를 예언한다는 것은
둘째 화가 끝난 때임을 엿볼 수 있으며
이때 요한에게 [열린] 작은 책을 부여한다.
즉 계시를 주어 계시록의 실상을 알리는 것이다.
즉 마지막 화를 앞두고서야 요한을 보내시는데,
재림이 임박하여 그 길을 예비하기 위함인 것이다.
그러면서 사명을 부여하는데, 전 세계에 다니며
[다시] 예언 하라는 것과 측량하라는 것이다.
기간은 3년 반 동안이다.
따라서 요한과 두 증인이 사역을 할 때는
6 나팔부터 7째 나팔 전까지라 볼 수 있다.
그들이 사역 완수 후 순교, 부활 승천을 하자마자
셋째 화에 대한 언급이 나오는 점에서도 그렇다.
<하늘로 올라가니 그들의 원수들도 구경하더라 계11:13그 때에 큰 지진이 나서 ...그 남은 자들이 두려워하여 영광을 하늘의 하나님께 돌리더라 계11:14○둘째 화는 지나갔으나 보라 셋째 화가 속히 이르는도다>
또 한 가지 마지막 화는 바로 가증한 것이 성전에 선 때인데
이 때는 유대인은 옷가지 조차 챙길 시간이 없는 초비상사태이다.
(<마24:18밭에 있는 자는 겉옷을 가지러 뒤로 돌이키지 말지어다>)
아마도 유대인 몰살령이나 전원 검거령 같은 비상 계엄이 선포될 것이다.
그런 마당에 피난 지도를 해도 부족한 판국에
증거 사역을 한다는 것은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정황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두 증인 활동 시기는 후 3년 반이 아님이 명백하다.
더욱 그들은 죽은 후 보면 세계인들이 알 정도로
불 재앙, 가뭄 재앙 등 온갖 강권을 동원하여
공개적으로 증거하던 자들이었던 것이다.
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은
두 증인의 활동 기간과 후3년반만 합해도
이미 7년이 된다.
따라서 7년 시작 무렵 즉 첮째 흰 말 때 적그리스도가 등장한다는 것은
전혀 실제 상황과 다른 주장임을 알 수 있다.
또한 이스라엘에 인침 사건 이후 재림까지는
단지 7년만 존재하는 것이 아님도 알 수 있다.
좀 더 많은 기간이 주어짐을 알 수 있다.
인침이 완결되는 기간도 얼마인지는
(첫 나팔 전의 기간)
알 수가 없는 것이다.
즉 예루살렘 완전 회복 후에
14.4만 인침이 완결되기 까지 얼마가 소요될지는
알 수 없다.
또한 성전이 재건된 후에 인침이 있을 것인지
그 전에 구 예루살렘이 평정된 후 성전 재건 전까지
인침이 완결될지도 알 수 없다.
<6> 왜 <다시> 예언인가?
유대인 구원 사역도 막바지 때인데
이방인 사역은 이미 그 전에 일단락 되었었다.
그래서 유대인 사역이 전격 진행 중인데,
[다시] 이방인에 가서 사역을 하기 때문인 것이다.
짐승표를 받지 말 것과 경배 말 것,
임박한 재림 주님 맞을 거룩한 삶을 일깨우는 것,
계시록 억측의 해소 등을 맡을 것이다.
<7> 측량한다는 것은
개교회를 판별하여 바로 세우고,
그 예배도 그리하고 각 성도도 그리한다는 의미일 것이다.
전도보다는 주로 성도를 대상으로 사역할 것이다.
아마도 교단교파 교회에서 대거
분파의 입간판을 제거하고
빌라델비아 교회로 돌아와서
명실상부한 하늘 가족으로 하나되는
많은 역사도 있을 것이다.
<8> 첫 째 인의 [흰 말] 탄 자는?
마태복음 24장 주님의 답변 처음부터가 바로 인의 재앙 순서와
한치의 오차도 없이 같음을 알 수 있다.
< 마24:3~9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하지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아직 끝은 아니니라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 모든 것은 재난의 시작이니라 그 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 주겠으며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 때문에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1. 사람의 미혹-즉 거짓 그리스도들의 범람이다.(첫 인 흰 말)
2. 난리와 난리 소문-칼의 재앙(둘 째 인 붉은 말)
3. 기근과 지진-흉년의 재앙(세 째 인 검은 말)
4. 이 부분은 누가복음을 보면 알 수 있다. 바로 전염병이다.(넷째 인 청황색 말)
<눅21:10○또 이르시되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눅21:11곳곳에 큰 지진과 기근과 전염병이 있겠고 또 무서운 일과 하늘로부터 큰 징조들이 있으리라>
거짓 그리스도임을 보이는 또 다른 구절이 있다.
에스겔 14장을 보면 장로 두 사람이 선지자에게
묻기 위해 나오자 하나님은 우상을 품은 채 나오는 것을 통찰하시며
거짓 선지자들부터 징벌할 것을 말씀하시고
<겔14:9만일 선지자가 유혹을 받고 말을 하면 나 여호와가 그 선지자를 유혹을 받게 하였음이거니와 내가 손을 펴서 내 백성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그를 멸할 것이라 겔14:10선지자의 죄악과 그에게 묻는 자의 죄악이 같은즉 각각 자기의 죄악을 담당하리니>
이어서 기근, 사나운짐승, 칼, 전염병의 재앙을 차례로 말씀하신다. 그 후
<겔14:21○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르시되 내가 나의 네 가지 중한 벌 곧 칼과 기근과 사나운 짐승과 전염병을 예루살렘에 함께 내려 사람과 짐승을 그 중에서 끊으리니>
하시는데,
하나님의 중한 벌이 바로 인의 재앙과 같음을 알 수 있다.
여기서도 거짓 선지자, 4가지 중한 벌의 순서로 말씀하신다.
따라서 흰 말은 복음이 아닌 거짓 그리스도들의 범람이라 볼 수 있다.
<9> 부활의 때는
그것은 복음에서 예언한 바와 같다고 했다.
<계10:7일곱째 천사가 소리 내는 날 그의 나팔을 불려고 할 때에 하나님이 그의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하나님의 그 비밀이 이루어지리라>
이 구절을 보아선 비밀이라는 것이 애매하다. 그런데,
이 구절과 아주 완벽한 짝을 이루는 구절이 있다.
바로 복음에 예언된 말이다.
<고전15:51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 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고전15:52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
성경에서 나팔과 관련하여 이보다 조화를 이루는 구절이 또 어디 있는가!
둘 째 구절을 보면 마지막 나팔이라 했고,
첫 구절에선 7째 나팔이라 했는데 이 역시 마지막 나팔이다.
첫 구절에서 말한 신비가 무엇을 말하는지
정답을 콕 찝어서 명백하게 밝혀주고 있지 않은가!
이방의 사도 바울이 이방 교회에게
비밀의 시기를 명백히 밝혔다.
그렇다면 시기 자체에는 재론의 여지가 있을 수 없다.
단지 누가 첫 부활과 휴거의 영광을 얻을 것인가의 문제인 것이다.
재림을 예비하는 요한과 두 증인의 출현을 보아도 알 수 있다.
초림 전에는 세례 요한이 와서 예비했듯이
재림 전에는 요한과 두 증인이 먼저 올 것이다.
세례 요한이 먼저 왔어도 세상은 요한도 죽이고
주님도 죽였다.
오는 때에도 이와 별 다르지 않음을
성경은 증거한다.
<계11:7그들이 그 증언을 마칠 때에 무저갱으로부터...짐승이 그들과 더불어 전쟁을 일으켜 그들을 이기고 그들을 죽일 터인즉>
<계19:19○또 내가 보매 그 짐승과 땅의 임금들과 그들의 군대들이 모여 그 말 탄 자와 그의 군대와 더불어 전쟁을 일으키다가>
다만 이번엔 주께서 실력을 발휘하실 뿐이다.
<계19:20짐승이 잡히고...>
깨어 있는 자들에겐 재림 일정이 명료하다.
참으로 세월을 아끼고 아껴야 할 때 아닌가!
온 세상에 진실을 알려야 할 때 아닌가!
<살전5:4~9형제들아 너희는 어둠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둑 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둠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릴지라 자는 자들은 밤에 자고 취하는 자들은 밤에 취하되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정신을 차리고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을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 하나님이 우리를 세우심은 노하심에 이르게 하심이 아니요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하심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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