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1.04.월 제 224차 성회 여덟째 날 저녁예배
▣ 시온의 성회를 앞두고 구별하시는 역사 욜1:13~14
‧ 성경에 기록된 성회는 세 가지가 있다.
‧ 삼상7:1~9에 기록된 미스바 성회
‧ 행2:1~4에 기록된 오순절 성회
‧ 이 두 가지 성회는 과거에 있었던 성회
‧ 욜1:13~14, 욜2:15~17에 기록된 시온의 성회는 앞으로 있게 될 성회다.
‧ 과거에 있었던 성회가 두 번, 앞으로 있게 될 성회가 한 번
=> 이 세 가지를 묶어서 ‘기독교 삼대 성회’라고 한다.
‧ 앞으로 있게 될 성회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두 주간 성회가 열렸다.
‧ 하나님의 사람들을 구별하신다.
알곡과 쭉정이를 구별하신다.
‧ 마3:12
‧ 시온의 성회를 앞두고 알곡은 알곡끼리, 쭉정이는 쭉정이끼리 모으신다.
‧ 하나님이 기독교 내에서 구별하시는 역사를 나타내시면서, 교회의 수평이동이 심화되면서 기독교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게 된다.
‧ 쭉정이가 알곡 사이에 있으면 안 되고, 알곡이 쭉정이 사이에 있으며 안 되기에 하나님께서 가르시는 것이다.
‧ 알곡과 쭉정이가 다른 점은, 열매의 속이 가득 차 있느냐 텅 비어있느냐다.
‧ 계10:8~10과 같이 작은 책의 말씀을 꿀같이 먹어서 말씀을 채우라는 것이다.
‧ 말씀이 채워진 알곡, 열매가 되어야 한다.
‧ 겔3:1~3에서 사도요한과 같이 두루마리를 창자에 채우라고 하였다.
‧ 지금까지는 된 일의 말씀을 채웠다면, 이제는 될 일의 말씀을 채워야 한다.
‧ 될 일의 말씀을 감추었던 만나, 때를 따라 주시는 양식, 단단한 식물, 작은 책, 골수의 기름, 오래 저장한 맑은 포도주라고 하였다.
‧ 말씀을 채운 사람은, 진리도 채워지고, 사랑도, 하나님의 역사도 채워지게 된다.
‧ 사17:6과 같이 감람나무를 흔들어도 떨어지지 않는 열매가 되게 하실 것이다.
‧ 떨어진 열매를 계8:10~11, 계9:1~2에서는 떨어진 별이라고 하였다.
=> 별이 떨어졌다는 것은, 하나님의 사람이 영적인 관계가 끝이 났다는 것이다.
‧ 아모스 선지자는 암9:9에서 채질을 해도 알곡은 한 알갱이도 떨어지지 않는다고 하였다.
=> 대한민국 기독교를 까부르고, 종들을 까불러도 알곡 된 종과 교회는 떨어지지 않게 하신다.
‧ 열매가 알곡으로 꽉 차 있으면, 그 심지가 견고해진다. 사26:3
‧ 그 열매를 고전15:51~54에서는 그 열매를 변화체라고 한다.
‧ 그 열매를 고전15:44~49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이라고 한다.
‧ 이런 열매를 마21:43에서는 열매 맺는 백성이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는다고 하였다.
‧ 쭉정이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고, 알곡으로 열매 맺은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나라, 그리스도의 나라, 천년왕국에 들어가는 은총을 입게 하신다.
2. 반석 위에 세운 집과 모래 위에 세운 집을 구별하신다.
‧ 마7:24~27
‧ 사람들은 모두 집을 반석 위에 짓고 싶으나 잘못하기 때문에 모래 위에 세우는 것이다.
‧ 반석이라고 하는 것은, 고전10:1~4에서 그리스도라고 하였다.
‧ 사33:16에 견고한 바위가 그 보장이 되신다고 하였다.
‧ 이러한 내용들을 통해서 반석 위에 세운 집이라는 말은, 말씀 위에 세운 집, 진리 위에 세운 집이라는 뜻이다.
‧ 우리가 하나님의 집이 반석 위에, 말씀, 진리 위에 세워진 집이어야 한다.
‧ 그러한 집을 짓고 있는지, 모래 위에 집을 짓고 있는지 구별하신다는 것이다.
‧ 반석이 말씀과 진리이기에, 모래는 비진리를 뜻하게 된다.
‧ 모래라는 말은 창22:17에서부터 시작된다.
‧ 창22:17
‧ 하나님이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에게, 그 씨로 크게 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신다고 하셨다.
‧ 아브라함의 씨라는 것은, 마1장에서 아브라함의 자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뜻하는 것이다.
‧ 아브라함의 육적 자손 가운데서도 이삭과 이스마엘, 에서와 야곱이 나왔던 것과 같이,
‧ 아브라함의 씨, 즉 예수를 믿는 자들 가운데서 하늘의 별과 같은 자들과 바닷가의 모래와 같은 자들이 나온다느 말씀이다.
=> 아브라함의 영적 자손 가운데서 하늘의 별과 같이 선택 받은 자들과 바닷가의 모래와 같은 버림 받은 자들이 나온다는 것이다.
‧ 사10:22
‧ 모래 계12:17
‧ 모래 위에 세운 집은 그 수고가 헛되고 무너진다는 것이다.
‧ 예수를 안 믿는 자를 믿는 것에 초점을 두었기에 구별하지 않으셨다.
그러나 시온의 성회를 앞두고는 알곡이냐 쭉정이냐를 구별하시고, 반석 위에 세운 집과 모래 위에 세운 집을 구별하신다.
3. 기름 등불을 준비한 처녀와 기름 등불을 준비하지 못한 처녀를 구별하신다.
‧ 마25:1~13
‧ 슬기로운 다섯 처녀나 미련한 다섯 처녀 모두 신랑예수를 기다렸으니, 이 두 부류의 사람은 모두 예수를 잘 믿는 사람이다.
‧ 그러나 슬기로운 다섯 처녀는 기름과 등불을 준비하였고, 미련한 다섯 처녀는 준비하지 못했다.
‧ 지난 2000년 동안은 예수를 안 믿는 사람을 믿게 하는 것이 목적이었기에, 기름과 등불을 준비한 것에는 관심이 없었다.
‧ 기름과 등불을 준비하지 못했어도 죽으면 영혼구원을 받았다.
‧ 그러난 성경의 말씀과 같이 신랑 예수가 오시는 주의 재림이 가까워질 때에는 기름과 등불을 준비한 것이 중요해진다.
‧ 멀리는 주의 재림, 가까이는 민족의 환난과 시온의 성회를 앞두고 구별하시는 것이다.
‧ 처녀는 교회를 뜻한다.
‧ 마24:40~41에서는 밭을 가는 두 사람 중에서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둔다.
또한 두 여인이 매를 갈고 있는데,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둔다.
‧ 기름과 등불을 준ㄴ비하라는 설교는 아무나 하지만,
기름이 무엇이고 등불이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없다.
‧ 기름은 시23:5과 같이 다윗의 머리 위에 기름을 부어주시는 역사를 예표로 하며,
요일2:20과 요일2:27과 같이 말세에 하나님이 쓰시려는 종의 머리에 성령으로 기름을 부어주시는 것이다.
‧ 행9:15을 보면, 바울을 이방에 복음을 전하기 위한 나의 그릇이라고 하셨다.
=> 즉, 그릇은 사명이 있는 종을 뜻한다.
=> 마지막 때 사명이 있는 종의 머리 위에 성령으로 기름을 부으시는 것이다.
‧ 슥4:12~14에서는 금기름을 부으신다고 하였다.
‧ 합3:13에서는 기름 받은 자를 구원하신다고 하였다.
‧ 사61:1에서는 기름부음 받은 자는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한다고 하였다.
‧ 계6:5~6에서는 기름부음을 받은 종은 경제난제의 피해를 받지 않는다고 하였다.
‧ 계11:3~6에서는 두 감람나무를 다시 예언하는 종으로 쓰신다고 하였다.
‧ 등불은 어두움을 밝히는 불빛이다.
‧ 요5:35에서는 초림의 주가 오실 때의 등불은 세례요한이라고 하였다.
=> 세례요한이 예수님보다 6개월 먼저 와서 예수님이 오실 것을 예비하였다.
=> 물로 세례를 주면서 예수님은 성령으로 세례를 주신다고 하며, 예수님은 흥할 것이고 자신은 쇠할 것이라고 하였다.
‧ 벧후1:16~19에서 베드로는 마17장에서 변화산에서 주의 재림을 보았는데, 베드로와 요한,
야고보가 함께 보았다. 그러나 이보다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데 비치는 등불과 같다고 하였다.
‧ 더 확실한 예언은 계1:2에서 사도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
자기의 본 것을 다 증거하였다고 하였으며, 계1:3에서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 듣는 자,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고 하였다.
‧ 이와 같은 말씀을 종합해보면, 환난시대의 등불은 사도요한이 기록한 요한계시록이다.
‧ 기름과 등불을 준비하는 종이 신랑예수를 영접할 수 있기에 기름등불이 있는 종, 없는 종을 구별하시는 것이다.
4. 양과 염소를 구별하신다.
‧ 마25:32~34
‧ 예수 그리스도를 어린 양에 비유하였다.
‧ 그렇다면, 양이라고 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사람이다.
5.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 거룩한 자와 더러운 자를 구별하신다.
‧ 계22:11
‧ 여기서 주목할 말씀은, ‘그대로’이다.
=> 의로운 그대로, 불의한 그대로, 거룩한 그대로, 더러운 그대로 두시는 것은 확정하시는 역사다.
‧ 알곡으로 확정되면 쭉정이가 될 가능성이 없고, 한 번 쭉정이로 확정되면 알곡이 될 가능성이 없다.
‧ 반석 위에 지은 집은 무너뜨리지 않는 이상, 그 기초가 된 반석과 모래를 바꿀 수 없다.
‧ 기름등불을 준비한 종과 준비하지 못한 종을 확정하신다.
‧ 양으로 확정되면 염소가 될 수 없다.
‧ 우리 시대는 확정되는 시대다. 한 번 잘못해서 비틀어지면 돌아올 수 없다.
‧ 에서는 에서다. 권면한다고 야곱이 될 수 없는 것이다.
‧ 반대로 야곱을 망가뜨린다고 에서가 되는 것이 아니다.
※ 결론 : 거룩히 구별한 자를 검열하여 이 시대에 쓰신다. 사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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