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주일오전]24/11/10 "진리로만 사는 종이 되라" (마7: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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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로만 사는 종이 되라" (마7:24-27)


지난 2,000년동안은 예수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천국 복음을 전하여 세례 받고, 성령을 받게 하고, 은사와 권능을 받게 하였다. 그러나 우리 시대에 와서는 요한계시록 하나님의 비밀 작은책이 공개가 되면 이제는 갈라 놓으시는 역사가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이제는 진리와 비진리를 같이 두지 아니하시고 구분하고 갈라 놓으시는 것이다. 


암7:7-8 주께서 다림줄로 담을 쌓으셔서 알곡과 쭉정이, 진리와 비진리, 양과 염소, 반석위에 세운 집과 모래 위에 세운 집, 기름 등불 있는자, 기름 등불 없는 자로 갈라 놓으셔서 다시 섞이지 않게 하신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진리로만 사는 종이 되어서 진리편에 사는 것으로 확정되어야 한다. 


1. 쭉정이로 살지 말고 알곡으로 사는 종이 되라.(마3:12)


말세 복음으로 몸을 돌이켜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모두 알곡이 되려 한다. 그 누구도 쭉정이가 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벼농사를 보면, 벼의 뿌리로 부터 올라오는 수분과 영양분의 벼의 목 부분에 도달 했을 때 '목도열병'이라는 것에 걸리게 되면 그 어떤 영양분이 공급되지 않아 이삭이 하얗게 병들어 버리고 비가 오면 썩어서 검게 변하게 된다. 한번 목도열병에 걸린 벼는 더이상의 치료는 없다. 즉 병든 것으로 '확정'이라는 것이다. 


모든 벼들은 알곡 되려고 올라오지만, 병이 든 이삭은 농부를 기쁘게 하지 못하게 되고 베어 버리게 되는 것이다. 우리도 신앙과 마음이 병이 들면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를 받지 못해 쭉정이가 되는 것이다. 열매로 가득찬 알곡은 점점 고개를 숙이게 된다. 이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말씀이 채워지고, 은혜가 충만하고, 하나님의 역사가 있으며, 사랑이 가득한 사람은 점점 자신을 낮추고 겸비해 지는 것이다. 


신앙이 병들고 마음이 병든 사람은 전능자 하나님께서 치료해 주실 수 있다는 것이 우리의 소망이다. 


암9:9  알곡은 한 알갱이라도 땅에 떨어지지 않게 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다. 

마 21:43  그리스도의 나라는 열매 맺는 자가 들어가게 된다. 

계14:4  벼 농사는 내년이 있지만, 신앙의 열매, 복음의 열매는 딱 한번 열매를 맺게 되며 이것으로 마감이 된다.



2. 모래 위에 집을 짖지 말고 반석 위에 집을 짖는 종으로 살아라.(마7:24-27)


반석이란 고전10:1-4 곧 그리스도 예수라 하셨다. 예수님은 요14:6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시다. 즉 말씀 되시는 예수, 진리 되시는 예수에게 기초를 두고 그 위에 집을 지으면 무너지지 않는 것이다. 사28:16 한 돌이란 요1:14, 요3:16 한분 되시는 독생자 예수님을 뜻한다. 마21:42 건축자가 못쓴다고 버린돌이(십자가 지신 예수, 벧전2장 산돌: 부활하신 예수, 단2장 뜨인돌: 심판주 예수) 모퉁이의 머릿돌(천년왕국 건설하실 예수)이 되신다 하셨다. 성경을 예수로 시작하여 예수로 마친다. 말씀되시는, 진리되시는 예수로 바탕을 삼고 그 위에 집을 새워야 한다.


모래 위에 집을 지은 어리석은 사람은 (창22:17, 사10:21-22, 마7:24-27, 계12:17, 계13:7) 예수를 믿어도 수정통치 시대에 들어가게 된다. 


3. 버림 받을자로 살지 말고 데려가는 종으로 살아라.(마24:40-44)


마24:37-39 우리 시대는 노아의 때와 같고, 마24:40-44 이런 시대에는 정신을 차려 깨어있어야 한다. 버림 받는 다는 것은 다시는 기회가 없다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얼마든지 회개하고 돌이키는 기회가 있지만, 담을 쌓고 갈라 놓는다면 기회는 없는 것이다. 


누구도 내가 버림받는 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 노아 홍수 때도 버려둔 사람과 구원하여 방주로 데려간 사람, 소돔성 심판도 버려둔 사람과 빼내셔서 구원한 사람이 있고, 출애굽때도 버려둔 사람이 있고 무슨 일이 있어도 건져 구원한 사람이 있다. 우리 시대에도 버려둔 사람과 데려간 사람이 나온다는 것이다. 


한 교회에서 함께 복음 받고 예수를 믿었어도 누구는 데려가고 누구는 버려둔다면 이는 정말 불행한 일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진실된 마음으로 자신을 돌아보고 주님이 데려갈 만한 사람인지, 알곡인지, 내 속에 들어 있는게 말씀과 진리, 사랑인지 점검해야 겠다.


4. 기름 등불 없는 자로 살지 말고 기름 등불 준비한 종으로 살아라.(마25:1-13)


주님이 오시기 전에는 기름 등불 있는 자나 없는 자가 다 같이 졸며 잠을 잤기에 별 차이 없다. 그러나 외치는 자가 나오는 순간부터 그들이 형편과 미래가 버림 받는 것과 구원 받는 것으로 확 갈라지는 것이다. 기름 등불이 준비가 되었기에 다 졸면 잠을 잤어도 구원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이다. 


5. 염소 같은 자로 살지 말고 양 같은 종으로 살아라.(마25:32-34)


주인이 오셔서 목자를 통해 양과 염소를 갈라 놓으시고 그 중간에 담을 쌓으셔서 넘어오지 못하게 자리를 확정 지으시는 것이다. 밥을 주러 온 목자의 발을 밟고, 주변 환경을 파괴하고, 이웃에게 피해를 주는 염소 같은 삶을 살지 말자. 


론 : 갈라 놓으시는 때가 되었다.(계2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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