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명자의 기도. (약5:15-18)
기도는 영의 호흡이며 기도는 하나님과 교통하는 통로이기에 기도를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것이 아니라 꼭 해야 한다.
하나님이 은혜를 주시면 저절로 기도가 나오게 되는데 기도하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응답이 있고 잘못된 길로 가지 않게 된다.
1) 이사야 선지자의 기도를 참고할 때다. (사33:2)
이사야 선지자는 마지막 때 환난이 닥쳐오면 사33:2같이 기도하라고 알려주었다.
2) 하박국 선지자의 기도를 참고할 때다. (합3:1-2)
이사야 선지자는 자신을 위해 기도하는 것을 깨우쳐 주었다면 하박국 선지자는 주의 일을 위해 기도할 것을 알려주었다.
우리가 전하는 영원한 복음, 하나님의 비밀, 될 일의 말씀들이 전국, 전 세계에 좋은 소문이 나도록 기도해야 한다. 또한 이런 말씀이 전해질 때 주의 일이 부흥되도록 기도해야 한다.
주의 일이 나타나도록 기도하라고 한 것은 사43:18-19에 새 일들을 숨기지 마시고 나타내시기를 기도하라는 것이다. 그리고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베풀어 주시기를 기도해야 한다.
3) 아모스 선지자의 기도를 참고할 때다. (암7:1-6)
계9:1-6에 황충이는 주의 재림을 앞두고 오개월 동안 극도로 역사하는 악하고 독한 사람이다. 마24:3절 이하에 예수님은 마지막 때에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짐승이나 환경이 아닌 사람이라고 하셨다.
암7:1-3에서 아모스 선지자는 이러한 황충이가 나와서 풀을 다 먹어버리듯 사람들을 해하려고 할 때 “주 여호와여 청컨대 사하소서 야곱이 미약하오니 어떻게 서리이까”하고 기도하면 여호와께서 뜻을 돌이켜 이를 이루지 아니하신다고 하였다.
암7:4-6에서는 불이 큰 바다를 삼키고 육지까지 먹으려고 할 때 “주 여호와여 청컨대 그치소서 야곱이 미약하오니 어떻게 서리이까”하고 기도하면 여호와께서 뜻을 돌이켜 이것도 이루지 아니하신다고 하였다.
사33:11-12에 이사야 선지자는 공기가 불이 되는 환난으로 사람들이 횃돌같이 타버리고 베어서 불에 사르는 가시나무 같이 타버리는 일이 있다고 하였다.
4) 예수님의 기도를 본받아야 할 때다. (눅22:39-44)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마6장같이 기도를 가르쳐 주셨고 본문에서는 겟세마네 동산에서 십자가를 앞에 두고 기도하셨다. 우리가 선지자의 기도는 참고해야 하고 예수님의 기도는 본받아야 한다.
우리는 기도할 때 자신이 원하는 것을 기도하지만 예수님은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하고 기도하셨다. 예수님이 아버지의 뜻을 이루어 드리기 위해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며 땀이 땅에 떨어지는 피방울같이 되도록 기도하셨는데 이 때 천사가 와서 예수님의 기도를 도왔다.
5) 엘리야의 심정으로 기도할 때다. (약5:15-18)
야고보 사도는 자신같이 기도하라고 하지 않고 성경 가운데 가장 기도의 역사가 컸던 엘리야같이 기도하라고 하였다.
그러면서 엘리야는 우리와 다른 사람이 아니라 우리와 성정이 똑같은 사람이라고 했으니 엘리야의 심정을 가지고 기도하면 우리에게도 엘리야같은 역사가 일어날 수 있다.
또한 의인의 기도는 역사하는 힘이 많다고 하였는데 믿음으로 사는 사람의 기도가 의인의 간구며 회개하는 사람의 기도가 의인의 간구다.
엘리야가 사르밧 과부의 집에 축복하니 가뭄이 다하기까지 가루 병에 가루와 기름 병에 기름이 다하지 않았고 사르밧 과부의 죽은 아들을 살려냈고, 비를 내리기도 하고 불을 내리기도 하며 기도를 통해 다양한 역사가 일어났다.
우리에게 이러한 역사가 일어나지 않는 것은 엘리야의 심정으로 기도하지 않기 때문이다.
결론 : 기도하는 교회가 기적을 받고 기도하는 교회가 복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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