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3/ 11(오전) 된 일의 말씀과 될 일의 말씀을 알고 믿을 때다(고전15:3-4, 계1:1) 

말씀 : 된일의 말씀과 될일의 말씀을 알고 믿을 때다(고전15:3-4, 계1:1)

신,구약 성경은 두 가지로 되어 있는데, 된일의 말씀과 될일의 말씀이다.

된일의 말씀은 과거에 있었던 사실을 기록해 놓은 말씀이고,

될일의 말씀은 미래에 있게 될 사실을 기록해 놓은 말씀이다.

우리는 성경을 통해 과거를 알고, 미래도 내다보는 종이 되자.

1.된일의 말씀(고전15:3-4)

된일의 말씀은 초림의 주를 중심한 말씀이다. 요1:1에 말씀으로 하나님과 함께 계시던 예수 그리스도가 동정녀의 몸에 성령으로 잉태하시고,

요1:14같이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오셨다.

그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 오셨고,

인류의 죄를 대속하시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다.

우리는 그 공로로 말미암아 죄 가운데서 영혼이 구원받게 되었다.

황소나 염소의 피가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영원한 속죄를 받게 된 것이다.

된일의 말씀은 예수의 탄생, 십자가, 부활, 승천이며, 이것을 믿는 것이 예수를 믿는 것이다.

이 된일의 말씀을 눅2:10에서는 기쁨의 좋은 소식이라고 했고,

마13:10-11에 천국의 비밀, 엡3:3-4에는 그리스도의 비밀이라고 했다. 또, 마24:14에서는 천국복음이라고 했다.

이방인이었던 우리가 이 예수를 믿고, 세례를 받아 갈3:27-29같이 아브라함의 영적 자손이 되었고,

하나님의 구원의 약속이 있는 삶이 된 것이다.

그런 사람에게 행2:1-4같이 오순절에 임했던 보혜사 성령이 함께하므로 요3:3-4같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이 된 것이다.

성령으로 거듭나고 중생한 사람은 엡1:13, 고후1:22, 고후5:5같이 성령의 인침을 마음에 받게 되는 것이다.

이 사람에게는 고전12:4-11같이 각종 은사를 주어 복음을 전파하며 사람을 살리게 하셨다.

된일의 말씀으로 지난 2천년 동안 목숨을 내어 걸고 죽는 데까지 나아간 사람들이 있으니 그들이 계6:9-11에 순교자이다.

2.될일의 말씀(계1:1)

계1:1에 반드시 속히 될일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지시하여 기록해 놓으셨다.

계1:19에는 장차 될일, 계4:1에는 마땅히 될일, 계22:6에는 결코 속히 될일이라고 했다.

된일의 말씀으로 예수를 나의 구주로 믿었다면, 될일의 말씀을 깨닫고 다시 오시는 재림의 주님을 바라보고 믿어야 할 때다.

초림의 주가 오실 때 세례요한을 6개월 먼저 보내어 초림의 주가 오실 것을 알리며

회개를 외친 것 같이, 재림의 주가 오실 때도

하나님의 예정 속에 지명해 놓은 종이 계7:1-4같이 인 맞은 종 14만4천으로 나오게 된다.

인 맞은 종으로 나올 종들에게는 될일의 말씀을 알게 하셔서 계1:3같이 그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게 하시고

, 14만4천의 수가 다 차면, 계10:11, 계11:3-6같이 다시예언을 하게 되니

전 세계 사람에게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고 재림의 주가 오실 것을 알리며 회개를 외치게 된다.

그렇게 삼년반을 외치고 순교자와 인 맞은 종은 들림받아 올라가고 인 맞은 종이 다시 예언할 때

회개하고 따라 나온 계7:9-14에 능히 셀 수 없는 흰옷 입은 무리는 계12:6, 계12:13-16에 예비처로 들어가게 된다.

될일의 말씀은 앞으로 다가올 환난, 재림, 심판, 천년왕국, 무궁천국을 기록해 놓은 말씀이다.

이것을 믿던, 안 믿던 성경의 예언은 때가 되면 성취되어 가는 것이다.

이 말씀을 믿고, 읽고 듣고 지키므로 주의 재림이 임박한 이때 복을 받게 되는 것이다.

이 될일의 말씀을

▲사40:9-10에는 아름다운 소식이라고 했다.

주님이 다시 오셔서 이 세상나라를 심판하시고 그리스도의 나라를 천년동안 이루시므로 아름다운 소식인 것이다.

▲또, 계10:7에서는 하나님의 비밀이라고 했다(참고 암3:7).

밧모섬에 있는 사도요한에게 하나님의 비밀을 기록하게 하시고,

뜻이 있고 섭리 있는 종들에게 이 비밀을 알리셔서, 알려 주신대로 그 일을 시행하시는 것이다.

▲계14:6에는 영원한 복음이라고 했다.

초림의 주는 내 마음속으로 그분을 하나님의 아들로 믿는 것이고,

재림의 주는 믿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다시 오시는 재림의 주를 영접하는 것이다.

그래서 사도요한은 계시록을 다 기록하고 계22:20에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라고 했다

. 이것이 바로 재림신앙이며, 우리가 이 재림신앙을 가져야 하겠다.

계1:2에 사도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 곧 나의 본 것을 다 증거 하였느니라’고 고백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 된일의 말씀(요한복음, 요한1·2·3서)과 될일의 말씀(요한계시록)을 기록하며 증거 하였고,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 초림의 주의 증거와 재림의 주를 증거 하므로 ‘다 증거’한 것이다.

우리도 이같이 다 증거 하는 종이 되어야 하겠다.

결론 : 우리도 사도요한같이 된일의 말씀과 될일의 말씀을 다 증거하는 삶을 살아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