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6/8 주일 오전 설교 ◈ "아구까지 채울 때 안목이 열려진다!" [요 2:1-11]

◈ "아구까지 채울 때 안목이 열려진다!" [요 2:1-11]

만일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가 생명과를 먹었더라면 영원히 영생할수 있는 사람이 되었을텐데, 선악과를 먹으므로 인류에겐 사망이 들어왔고, 죄악이 들어왔다.
이제 이러한 우리의 몸에 하나님이 주시는 신령한 것들로 가득 채워야 하겠다.

1. 예언의 말씀을 아구까지 채우라!

사람이란 말씀의 힘이 아니면 영적으로 안좋은 쪽으로 갈 수 밖에 없다.
그 이유는 인간성과 죄악성으로 가득 채워져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예언의 말씀을 우리속에 채우면 그 말씀이 들어온 만큼 좋지 않은 것들이 나가게 된다.
따라서 말씀이 우리속에 들어와 아구까지 가득 채워지면 인간성과 죄악성이 모두 떠나고, 말씀이 몸에 이루어진 열매로 말씀이 지배하고, 주관하게 되어 말씀따라 살게 된다.

2. 말세의 진리를 아구까지 채우라!

말씀속에는 진리가 있고, 진리속에는 생명이 있다.
진리는 곧 정도이다.
은혜시대의 정도는 십자가의 도요, 환난시대의 정도는 야곱의도이다.
이러한 진리를 차곡차곡 채워 아구까지 채워지면 진리의 성읍을 완성케 된다.
진리의 성읍을 심령에 이룬자는 비진리로부터 자유케 되며, 진리만을 따라가는 진리의 사람이 된다.
진리의 사람이야말로 진정한 예수그리스도의 사람이요, 예수 형상 이룬 사람이라 하겠다.

3. 성령의 은혜로 아구까지 채우라!

성령의 은혜로 채워지지 않은 인생은 자신의 마음대로 사나, 성령의 은혜가 아구까지 채워진 사람은 그 은혜가 그 사람의 생각과 마음과 미래와 삶, 모든것을 주관하게 되므로, 함부로 인생을 살지 못한다.
우리는 아구까지 가득 성령의 은혜를 채워서 성령으로 말하고, 행동하며, 기도하고, 성령의 인도따라 사는 사람이 되어 진정한 은혜의 사람이 되자.

4. 환난시대의 사랑을 아구까지 채우라!

사랑이 식어지는 마지막때에 우리는 환난시대의 사랑을 아구까지 채워야 하겠다.
사랑이 아구까지 채워진 사람은 모든 것이 아름답게 보이는 사랑의 눈을 갖게 된다.
우리의 안목은 무엇이 우리속에 들어있느냐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말씀으로 채워진자는 말씀으로 보는눈이 열리고, 은혜로 채워진자는 은혜로 보는눈이 열리고, 사랑으로 채워진자는 사랑으로 보는눈이 열리게 된다.
말씀이 몸에 이루어져 은혜와 진리와 사랑으로 채워지면 예수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룬 열매가 되며, 하나님은 그 열매 된자로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게 하신다.

▣ 결론 : "채울것이 채워질 때 변화역사 일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