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밝아지는 말세 사명자" [단 12:3]
더 밝아지지 않는 것은 현상 유지가 아닌 퇴보이다. 어제 보다 오늘이, 오늘보다는 내일이 더 밝아져야 하는데, 현 시대에 살면서 우리는 더 밝아지기는 커녕, 현상유지 조차 하기 힘들어, 퇴보되기가 너무 쉬운 세상에 살고 있다. 우리는 영계와 말씀이 밝아지고, 심령과 표정이 더 밝아지는 말세의 사명자가 되자. 전에는 생명의 빛을 받음으로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졌다면 이제는 영광의 빛을 받아 흑암 덮힌 세상 속에서 더 밝아지는 역사를 받아야 하겠다.
1. 환난이 올때 더 밝아진다.(1)
말세의 사명자는 개국 이래로 없는 환난이 오더라도 궁창의 빛나는 별빛 같이 더욱더 환하게 밝아진다. 환난이 오는 것은 참 하나님의 사람과 거짓된 사람을 갈라놓게 하기 위함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환난을 두려워 말고, 담대히 나아가자. 환난이 올때 더 밝아지는 사람이야말로, 마지막때 뜻이 있고, 섭리있는 사명자이다.
2. 어두움이 올때 더 밝아진다.(3)
별은 밤이 어두우면 어두워질수록 더욱 빛을 발하고 밝아진다. 계 9:1-2 같은 흑암이 전세계를 덮어 모두 졸며 자고(마 25:1-13), 분별력의 상실하는(사 5:20-21) 시대가 오게 되지만, 이러한 어두움이 오면 올수록 말세 사명자는 더 밝아지는 역사를 받아 어두움에 속하지 않고, 어두움속에서 더욱 확실히 구별되게 된다.
3. 지혜있는 종이 더 밝아진다.(3)
여기서의 지혜란 때에 맞는 영의 양식을 나누어 주는 지혜(마 24:-45-46)이며, 기름과 등불을 준비하고 신랑을 기다리는 지혜로(마 25:1-13) 마지막때는 이러한 지혜있는 종이 더 밝아지는 역사를 받아 많은 사람을 옳은데로 돌아오게 하는 별빛 같은 종이 된다.
4. 붙들린 종이 더 밝아진다.(계 1:20)
사단에 붙들리면 사단의 종이요, 세상에 붙들리면 세상의 종, 사람에 붙들리면 사람의 종, 물질에 붙들리면 물질의 종, 말씀에 붙들리면 말씀의 종, 하나님께 붙들리면 하나님의 종이 되니, 어디에 붙들렸는지가 이처럼 중요하다. 우리는 무엇에 애착을 가지고 살고 있는가! 사랑하는 것에 마음이 빼앗겨 신앙에 금이 가고 있지는 않은지, 영계가 망가지고 있지는 않는지 자신을 돌아 볼때이다. 하나님 외에 그 어떤 것에도 붙들려서는 안되겠다. 우리가 말세에 택함 입은 사명자라면 하나님께 붙들려서 어두움의 지배를 물리치고 더 밝아지게 될 것이다.
5. 많은 사람을 살릴 종이 더 밝아진다.(3)
위로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고 아래로는 많은 사람을 살리려는 종을 하나님은 더 밝아지게 하신다. 영계와 말씀, 심령과 생활, 미래까지 더 밝아짐으로 궁창의 빛나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는 종으로 쓰임 받게 된다. 더 밝아진 모습으로 어두움을 물리치고 어두움을 지배하라!
▣ 결론 : "더 밝아지는 종이 될 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