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03/9/28 주일 오전 설교 ◈ "여호와의 팔에 붙들린 종" [사 41:10, 계 1:20]

◈ "여호와의 팔에 붙들린 종" [사 41:10, 계 1:20]


    우리는 물질이나 사람에 붙들리지 말고 여호와의 영광의 팔에 붙들려야 한다.
    물질이나 사람의 종이 아닌 여호와의 팔에 붙들린 종은 다음과 같은 삶이 된다.



1. 낙심하지 않게 하신다.

    낙심이란 설교, 찬양, 기도를 하지 못하게 하는 무서운 것이다.
    마귀는 여러가지 환경을 통해 낙심을 준다.
    하나님의 뜻이 있는 종은 누구나 낙심할수 밖에 없는 일이 생긴다.
    그러나 여호와의 팔에 붙들린 종은 미약하여도 낙심하지 않는다.
    요셉은 죄도 없이 형들로 부터 팔려 이방 나라에 가게 되고, 그곳에서도 모함을 받아 옥에 갇히게 되었지만 여호와가 요셉을 통해 역사하시려고 붙드셨으므로 그는 낙심치 않을수가 있었다.
    무슨일을 만나든지 시시 때때로 여호와의 팔에 붙들린 종은 낙심할 지경에 이르렀을 지라도 결코 낙심치 않는다.
    여호와가 우리에게 환난을 주셨다면 평안도 주실 것이며, 내려 놓으셨을지라도 여호와의 생각을 바꾸시는 날에 다시 올리실것이니, 중요한 것은 여호와의 팔에 붙들렸느냐가 중요하다.(눅 18:1)



2. 신앙의 정로를 가게 하신다.(사 30:21)

    정로란 바른길을 말한다.
    여호와의 팔에 붙들린종은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게 하시며 뒤로 물러나게 하지도 않으신다.
    신앙의 정로란 곧은 길이요, 진리의 길이요, 말씀을 쫓아가는 길이니 꿈이나 환상이나 다른 사람의 응답이 아닌 말씀과 진리만을 쫓아가는 길이다.
    이것이 신앙의 정로로 이끌어 주니 말씀과 진리로 기준 삼고 나아가자.
    말씀과 진리가 생각과 마음, 신앙과 사상, 생활을 지배한 사람은 여호와의 영광의 팔에 붙들린자가 된다.
    진리의 길, 곧은 길, 말씀만을 따라가는 길은 좁고 협착하며 험한길이요, 고난의 길이기에 찾는이가 적다.
    그러나 여호와의 팔에 붙들린종이라면 모든 장애와 장벽을 헤치고, 구원의 길, 영생의 길로 들어선다.



3. 사람을 살리게 하신다.

    계 8:10-11 의 강과 물샘에 떨어진 별은 쑥물을 내어 많은 사람이 죽이며, 계 9:1-2 의 땅에 떨어진 별은 무저갱 열므로 무저갱으로 부터 흑암이 나와 전세계를 어둡게 만들며, 유 1:13 에 유리하는 별들은 거품을 내어 많은 사람들을 미혹에 빠지게 하나, 단 12:3 같이 궁창에 빛나는 별빛 같은 종은 많은 사람을 옳은데로 돌아오게 하는 종으로 영원토록 빛나게 된다.
    낙심치 않은 종으로 말씀과 진리만 굳게 잡고 어떠한 시련과 역경도 극복해 낸 종에게는 사람을 살릴 사랑을 주시며, 사람을 살릴 만한 말씀과 은혜와 능력을 겸비하게 하셔서, 혼자 살기에도 힘든 환난 시대에 자신뿐 아닌, 많은 사람을 살려내는 종이되게 하시니, 이것이 여호와의 영광의 팔에 붙들린 증거가 된다.
    전에는 내가 살기 위해 예수를 믿었지만, 이제는 타인을 살리기 위한 길로 들어서자!



4. 이기는 자가 되게 하신다.

    은혜시대에는 지는 것이 은혜였다.
    그러나 환난시대에는 이기는 것이 복되다고 말씀한다.
    계 2:7, 11, 17, 26, 3:5, 12, 21 에 보면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게 말씀하시길 이기라고 하셨고, 계 6:2 에도 이기고 또 이기라고 했으니, 이는 완전한 승리를 말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끝까지 이기는 자가 되어야 하는데, 먼저는 사단을 이겨야 하며, 시험과 환난, 고난과 시련, 연단과 낙심을 이겨야 겠다.
    그리고 가장 힘든 자기 자신까지 이기는 자가 되자.
    이기는 자만이 최후의 승리자니, 여호와의 영광의 팔에 붙들린자만이 이길수 있다.



▣ 결론 : "여호와의 팔에 붙들린종 영원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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