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04/4/4 주일 오전 설교 ◈ "미래를 알고 사는 복 있는 종." [계 1:1-3]

◈ "미래를 알고 사는 복 있는 종." [계 1:1-3]


    사람들은 모두 미래를 알고 싶어 하기에 믿음을 가진자는 예언을 받으러 다니며 믿음이 없는 자들은 토정비결을 보러 다니기도 한다.
    그러나 이것들은 모두 확실한 기준이 될수 없으며 바르지 못하다.
    우리가 바른 신앙이라면 성경속에서 미래를 찾아야 하며 성경에서 찾은 미래는 확실하다.
    노아가 홍수의 미래를 알았기에 방주를 예비하므로 세상이 멸망당할때 사는 길이 열렸던 것으로 보아 미래를 아는 것은 우리의 삶과 인생을 사는 길로 인도하는 매우 중요하며 결정적인 요인이 된다.
    미래를 아는 영계가 밝은 종은 사람들을 옳은 길로 인도하여 살려내지만, 미래를 모르는 종은 영적 소경으로 사람들을 멸망의 구덩이로 몰고 들어가며 자신도 같이 빠져 죽게 된다.
    그러므로 미래를 알면 아는만큼 예비하고 준비하는 신앙이 될수 있기에 그 종이 복 되다.



1. 환난이 오는 미래를 알고 사는 복 있는 종.

    앞으로 다가올 미래는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는 흑암으로 하여금 황충이 같은 악한 세력이 등장하며 기근과 지진, 경제난제등 육적인 환난이 온다.(계 9:1-6, 계 6:5-6, 마 24:7-8)
    또한 사람들이 영의 양식을 먹지 못하여 영적인 굶주림으로 여호와의 말씀을 찾아 분주하게 왕래하지만 얻지 못하며(암 8:11-13) 여호와가 성령의 은혜를 그치사 어떤 심령에는 은혜가 내리고, 어떤 심령에는 은혜가 내리지 않는 은혜가 고갈되는 영적인 환난이 닥친다.(암 4:7-8)
    이러한 영적, 육적인 모든 환난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는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을 통하여 환난이 오는 미래를 알고 준비하는 신앙으로 모든 환난의 피해를 받지 않는 복있는 종이 되어야 하겠다.
    미래를 바로 아는 종은 요셉의 창고가 되어 영적, 육적인 기근을 모두 면하게 된다.
    요셉이 흉년이 오는 미래를 대비하여 준비해둔 양식으로 칠년간의 흉년동안 민족을 살렸듯 미래를 아는 지혜있는 종 하나가 이 시대에 많은 사람을 살리게 될 것이다.



2. 재림이 오는 미래를 알고 사는 복 있는 종.

    주의 재림은 모든 기독교인이 바라는 소망이지만, 이에 대한 말씀을 알지 못하며, 또한 주의 재림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도 모르면서 맹목이고, 막연하게 기다리고만 있다.
    초림의주가 오실때에 세례요한은 예수님보다 육개월 먼저와서 초림의 주를 증거함으로 사람을 살려 내었으나 헤롯왕은 그 예수를 오해하고 바로 알지 못하여 수 많은 남자 아이를 죽이는 일을 행하였으니 주님이 오시는 미래를 바로 알면 사람을 살리지만, 바로 알지 못하면 많은 사람을 죽일수도 있는 것이다.
    초림의주는 죄인을 부르러 오셨지만, 재림의 주님은 아무나 맞을수 없다.
    반드시 미래를 알고 준비된 종을 만나러 오시니 우리가 재림의 주를 신부로서 맞이하기 위해서는 마 25:1-13 같이 기름과 등불을 준비해야 하며, 계 19:6-8 같이 세마포 예복을 입어야 하며, 히 9:28 같이 죄와 상관 없는 종이 되어야 한다.
    이와 같이 우리는 재림이 오는 미래를 알고 예비하여 신랑되시는 주님을 맞이하는 복된 종이 되자.



3. 수정통치가 오는 미래를 알고 사는 복 있는 종.

    앞으로 주의 재림이 공중에 있은 후 삼년반 동안 용에게 권세를 받은 짐승같은 무신론 주의가 세상을 지배하는 수정통치 시대가 이땅에 이루어진다.
    이 시대는 우상에게 생기를 넣어말하게 하고 짐승의 우상에게 절하고 경배하게 하며 이마와 손에 짐승표 6.6.6을 받게 하는 무서운 시대이다.(계 13:1-6)
    그러나 이러한 미래를 알고 준비한 종들은 계 12:5 같이 들림 받아 올라가 주의 재림을 맞이하며, 이 종들의 인도를 따라 나온 택함입은 백성들은 계 12:6, 13-16 같이 예비처로 들어감으로 수정통치의 피해를 면하게 되니 복이 있다는 것이다.



4. 심판이 오는 미래를 알고 사는 복 있는 종.

    공중에 재림 하셨던 주님이 계 14:1 에 시온산에 강림 하시는데 이때는 재림의 주님이 아닌 심판의 주님으로 오신다.
    심판의 주님은 순교자와 인맞은 종을 동반하고 오셔서 귀신의 처소요, 우상과 같은 이 세상을 모두 멸하시므로(단 2:32-33) 악인들과 찌른자들이 애곡하는 날이 온다.(계 1:7)
    이러한 미래를 아는 자는 심판과는 상관없이 하늘의 군대가 되어 예수님을 도와 심판에 참예하니 복이 있다는 것이다.



5. 천년왕국이 오는 미래를 알고 사는 복 있는 종.

    이 세상의 심판이 모두 끝나면 저주 받은 세상 나라가 평화의 나라,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예수님이 만왕의 왕, 만주의 주가 되시는 신정통치가 일천년동안 이루어진다.(계 11:15)
    이것이 에덴의 회복으로 땅의 저주가 풀리고, 마귀가 없고, 전쟁이 없으며, 장애와 박토가 없는 천년왕국인 것이다.(사 35: , 사 60:15-22, 사 11:6-9, 계 20:4-6)
    미래를 아는 자는 이 천년왕국에서 왕과 제사장이 되어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년동안 왕 노릇하니 그 종이 복이 있다.



▣ 결론 : "미래를 준비하는 삶이 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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