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04/10/10 주일 오전 설교 ◈ 여호와가 지키시는 교회 [슥 8:3]

여호와가 지키시는 교회 [슥 8:3]


    교회는 종과 성도가 함께 모인 공동체이므로 여호와가 교회를 지켜 주신다는 것은 종과 성도를 모두 지켜 주심을 의미한다.
    우리는 이 마지막 환난시대에 여호와가 지켜 주실만한 가치와 명분이 있는 종이 되어야 할때이다.


1. 진리의 성읍이기에 지키신다.(슥 8:3)

    진리를 심령에 이룬 진리의 사람들이 모여 진리의 성읍 예루살렘을 이루기 때문에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지켜주신다.  
    그러나 우리중에 진리가 아닌 비진리의 사람이 단 한명이라도 존재 한다면 진리로 완성된 성읍이 되지 못한다.
    진리의 사람이 되려면 말씀과 진리가 되시는 예수님을 닮고, 그 진리를 몸에 이루어야 한다.
    진리의 사람은 진리를 사랑하며 진리로 생각하고 마음먹으며, 말하며, 생활하니 비 진리의 사람과는 구별된 삶이 된다.
    그러므로 우리속의 비진리를 몰아내고 진리로 기뻐하며 진리로 살아가는 진리의 사람이 되자.


2. 여호와의 말씀이 나오므로 지키신다.(사 2:2-3)

    말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나오는 예루살렘을 여호와가 지키신다.
    출애굽때 만나를 먹어야 하듯 마지막때도 말씀과 진리를 영의 양식으로 먹어야 한다.
    예루살렘에서 나오는 여호와의 말씀은 이 시대의 만나요, 때를 따라 주시는 양식이 되는 것이다.
    여호와가 계시는 곳에 여호와의 말씀이 나오고, 여호와의 말씀이 나오는 그곳에 여호와가 계셔서 지켜주시는 여호와 삼마 축복이 있다.


3. 성령의 생수가 흐름으로 지키신다.(슥 14:8)

    말일에 예루살렘에서 여호와의 말씀따라 흐르는 성령의 생수를 마시는 자는 영적으로 충만해져서 그 힘의 지배를 받아 육체 또한 강건해지고 모든 시험과 환난을 이길 힘이 생기게 된다.  
    그 성령의 생수를 마신자 마다 심령과 영혼과 육체가 시원함을 받고 컬컬함이 해갈되며, 소생되는 역사가 있다.


4. 예루살렘을 사랑하시므로 지키신다.(시 122:6, 사 31:5)

    진리로 기뻐하며 진리로 살아가는 진리의 사람이 모인 공동체인 예루살렘을 새가 날개치며 그 새끼를 보호함 같이 만군의 여호와가 예루살렘을 사랑하시고 영원히 지키시며 보호하실 것이다.  
    여호와가 지키시는 예루살렘은 어떠한 환난과 난제 가운데서도 가장 안전하고, 가장 평안한 보장이 따른다.


결론 : 여호와가 지키심으로 피해 받지 않는 교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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