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의 사람으로 새로운 회복을 받을 때다. (히11:5-6)
영계, 신앙, 기도, 체질, 물질이 회복된 사람이 바로 하나님의 사람이다. 집사, 권사, 목사...라는 직분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언제, 어디서, 누구를 만난다 하여도 자신이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데 기도하는 것, 말하는 것, 생활하는 것이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1)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사람.
에녹은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종이라고 인정을 받고 삼백년 동안 하나님과 함께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렸다. (히10:37-39) 믿음으로 살던 사람이 믿음으로 살지 않고 뒤로 물러가면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으신다고 하셨으니 믿음으로 살고 뒤로 물러가지 않는 사람을 하나님이 기뻐하신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큰 것을 바라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믿음을 가지고 뒤로 물러가지 않는 것 자체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것이다.
힘들고 어려워도 한번 예수님을 믿는 믿음에 변함이 없고 고난과 어려움이 있어도 한발도 물러서지 않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
2)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는 사람
어떤 일이 잘되고, 자신이 그 일을 잘 했더라도 그것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어야지 자기영광이 되어서는 안된다. (사43:7)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창조 받은 사람이 생각과 마음이 고장나 하나님이라는 존재를 잊어버리고 오직 자기 영광을 위해 살았으나 진정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릴 때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바른 기도, 바른 예배, 봉사...를 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는 것이다.
3)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사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도 있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사람도 있지만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최고의 경지에 도달한 사람은 (사49:1-3)과 같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사람이다. 과거에 엘리야가 하늘로 불을 끌어내려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냈으며, 모세는 반석을 가리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야 했지만 반석을 쳤기 때문에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지 못하고 결국은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였다.
결론 : 하나님의 사람으로 증거가 나타나는 새로운 회복을 받을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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