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에는 비밀이 있다. 요한복음에 보면 베다니에 살고 있는 나사로가 죽었을 때 예수님께서 나사로를 살리러 오시면서 죽은 지 나흘이 되어 썩은 냄새가 나는 나사로에게 “나사로야 나오라”하고 말씀하시니 나사로가 수건을 머리에 동인채로 걸어 나왔다.
예수님이 돌아가시면서 예수님만 죽으신 것이 아니라 기독교인들이 영적으로 모두 죽었었으나 예수님께서 다시 부활하심으로 예수님을 믿는 모든 기독교인들이 살아났다.
(히11:35) 부활을 믿는 자들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으므로 순교 할 수 있었고 더 좋은 부활을 약속으로 받았다. 이것이 순교자의 부활 즉, 첫째부활이다.
순교자가 부활한 다음 바로 뒤이어 사명자들이 부활하는데 이들은 (계7:1-4)에 하나님의 인맞은 종 십사만 사천이며 (계11:3-6)에 전 삼년반 동안 다시 예언하여 (계7:9-14)능히 셀 수 없는 무리를 살려내고 마지막 삼일반 동안 죽어 있다가 (계11:11)과 같이 누워서 죽어있던 사명자들이 생기 받아 살아나게 된다. (살전4:17)이렇게 살아난 종이 공중으로 들림 받아 주의 재림을 맞이하게 되니 부활과 주의 재림을 함께 맞이하게 된다.
(요5:28-29)에 전체 부활이 있게 되는데 믿지 않고 죽은 자는 심판의 부활로 예수 믿고 죽은 자는 생명의 부활로 살아나며 (계20:11-14)에는 백보좌 심판이라고도 했다.
나사로의 부활은 예수님의 부활을 예표 했고, 예수님의 부활은 사명자의 부활을 예표 한 것이다.
2) 생명의 기운을 받는 부활
부활은 생명의 기운이 있어야만 가능하며, 생명의 기운을 가지신이는 예수님이다. (요11:25) 예수님이 돌문 앞에서 “나사로야~!”하고 부르시니 나사로의 속에 생명의 기운이 들어가 살아났듯 우리 속에도 생명의 기운이 들어오면 썩은 냄새를 피우던 옛사람은 죽어지고 향기나는 새 사람으로 부활하여 죽어있던 영적인 것이 살아나게 된다. 예수님이 살아나시고 제자들을 한사람, 한사람만나시면서 죽어있던 제자들을 살려내셨다. 예수님 그 분이 복음이기에 예수님이 부활하심으로 복음이 살아나고 그 복음이 전해지는 곳마다 살아나는 역사가 있게 되었다. 살아난 복음이 전 세계로 전해지면서 많은 교회가 세워져 2000년이 흐른 지금까지 왔으나 이제는 죽은 듯하고 있으니 부활의 역사로 생명의 기운을 받아 살아나야 한다. 뜨거운 설교, 뜨거운 찬양, 뜨거운 기도가 있는 교회가 살아난 교회다. 사망과 음부의 결박을 풀고 살아나야 하는데 먼저 우리의 가정이 살아나야 한다. 그것은 예수님이 가정의 주가 되는 것이다. 또 우리의 심령이 살아나야 한다. 심령이 불안하고 답답하고, 폭발 할 것 같은 심령은 심령의 지옥이니 그 심령이 살아나도록 생명의 기운을 받아 아멘이 나오고, 찬양이 나오고, 감사가 나오고, 기도가 나오는 심령이 되어야 한다.
3) 부활의 새 축복
부활은 부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부활에는 축복이 있다. 예수님이 살아나셔서 만나는 모든 사람이 살아났듯 나하나가 살면 만나는 사람이 살아나며 부활의 기운은 큰 기쁨을 주시는데 이것은 살아난 증거이다. 이러니 큰 기쁨이 세배가 되는데 예수님이 살아나신 기쁨이 한배 그 소식을 듣는 내가 살아나니 기쁨이 두배 살아난 사람들이 모이니 큰 기쁨이 세배가 된다. 살아난 사람은 두려워하지 않고 걱정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