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전한데 나아가게 하신다. (히6:1-3)
완전한데 나아간다는 것은 (창1:26-27)하나님의 형상대로 모양대로 지은 예수그리스도의 형상으로 회복되는 것이다.
예수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으려면 예수님의 마음, 신의 성품, 변화체질,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삶, 이 네 가지가 갖추어져야한다.
내가 완전한데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완전한데 나아가도록 만들어 주신다.
1) 장성한자로 완전한데 나아가게 하신다.(히5:12-14)
여기서 장성한 자라고 하는 것은 영적으로 장성한 자를 말함인데 단단한 식물을 먹고 지각을 사용하므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변하게 된다.
말하는 것, 생각하는 것, 행동하는 것, 생활하는 것 모두가 장성한자와 같고 분별하고 변론하는데 까지 이른다.
2) 하나님의 허락 속에 완전한데 나아가게 하신다.(히6:1-3)
하나님이 허락하시면 완전한데 나아갈 수 있지만 인간의 노력으로는 완전해질 수가 없고 그 노력에는 한계가 있다. 그러나 노력하면 완전해질 수 없지만 진보는 있다.
예수님의 열두 제자 중에는 유식한 종이 없고 다 무식한 뱃사람 출신이었으나 말씀과 은혜를 주셔서 율법사들보다 더 유식하고 뛰어나게 하셨고 오히려 율법사들이 그들에게 와서 배우도록 하셨다.
알지 못하던 것을 알도록, 깨닫지 못하던 것을 깨닫도록, 말하지 못하던 것을 말하도록 허락해 주셔야 한다.
노아는 배를 만들 줄 모르는 사람이며 배를 만들 일도 없는 지역에 살았으나 하나님이 노아를 구원하시고자 배를 만들도록 허락 주시며 배의 설계까지도 가르쳐 주셨다.
하나님의 허락 속에 이 세계가 정돈되는 것이지 인간의 방법대로, 욕심대로 한다면 이 세계는 혼돈에 빠질 것이다.
3) 일곱 영의 역사를 주셔서 완전한데 나아가게 하신다. (게5:6)
은혜시대에 내려주신 성령을 (요14:16-17)보혜사 성령이라고 하였고
환난시대에 내려주시는 성령은 일곱 영이다.
보혜사 성령을 주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게 하셨으나
선지서가 요한계시록 같이 이루어지는 말씀을 믿는 자에게 일곱 영의 역사가 다시 오셔서 불완전한 것을 다 벗어버리고 완전한데 나아가게 하신다.
일곱 영이라고 하는 것은 일곱 가지 영이 아니다.
일곱 이란 완전한 것을 뜻함으로
완전케 하는 성령을 말하는 것이다.
일곱 등불로 역사하니 어두움을 완전히 물리쳐 주시고
일곱 눈으로 역사하니 모든 것을 완전하게 알게되고
일곱 뿔로 역사하시니 완전한 승리, 완전한 보호를 주시고
일곱 영으로 역사하시니 불완전한 우리를 완전한데 나아가게 하신다.
4) 여호와의 신을 부으셔서 완전한데 나아가게 하신다.
우리를 완전하게 하기 위해서 (사11:2)지혜의 신, 총명의 신, 모략과 재능의 신,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을 부어주사 불완전한 모든 것이 사라지고 완전케 되며 예수님의 형상을 이루게 하신다.
결론 : 하나님의 역사로만 완전한데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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