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림줄로 기준 잡고 흔들리지 않는 종 (슥4:10)
자꾸 흔들리는 나무는 쓰러지게 되고, 자꾸 흔들리는 건물은 붕괴되고, 자꾸 흔들리는 신앙은 넘어질 수 있다. 흔들리는 모습은 하나님에게 영광이 안되고, 가족 앞에 덕이 안되고, 성도 앞에서는 보기가 안 좋다.
1) 기준 바로 잡고 흔들리지 않는 종. 성경에서도 예수님이 세상에 계실 때는 모두 자기가 최고라고 하였지만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니 모든 사람이 흔들려 떠나가기도 하고, 예수님을 모르다고 했다. 그러나 사도요한만은 흔들리지 않고 예수님의 십자가 밑에 따라가 예수님의 유언까지 받았다. 이는 사도요한이 예수님은 세상의 구원자요,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는 것을 믿고 기준을 바로 잡았기 때문이다. 말씀과 진리로 기준 똑바로 잡아야 흔들리지 않는다. 시대를 보는 기준, 신앙의 기준, 사상의 기준, 생활의 기준, 물질의 기준, 사명에 대한 기준이 똑바로 서 있으면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흔들리지 않는다.
2) 심지가 견고한 종이 흔들리지 않는다 (사26:2-3)뿌리 깊은 나무는 강한 바람에도 쓰러지지 않는다. 마귀의 역사, 참소로 다소 흔들리는 허점이 있었다 하더라도 심지가 견고한 종이 되어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 다림줄로 기준바로 잡고 심지가 견고한 종은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고, 의로운 나라에 들어가게 하신다. 흔들릴 가능성조차도 없어야 한다. 다니엘과 그의 세 친구는 바벨론의 포로로 있었지만 심지를 견고히 하면 바로 잡고 부정한 음식을 먹지 않고, 우상에게 절하지 않았으며, 왕 앞에서 당당하였다.
3) 미래에 될 일을 바로 아는 종이 흔들리지 않는다 (계1:1)반드시 속히 될 일, 장차 될 일, 결코 속히 될 일, 미래를 아는 종이 흔들리지 않는다.
4) 복음의 절대성이 있는 종이 흔들리지 않는다 (계6:2)백마의 사상이란 기독교2차 복음의 절대성을 가진 것이다. 복음의 절대성을 가진종이 흔들리지 않는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뜻을 이루어 드려야 우리를 만드신 하나님을 가장 기쁘시게 해드리는 일이다.
결론 : 흔들리지 않는 종이 승리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