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9/3 주일오전 ◎ 은총을 크게 받은 사람 (단10:18-19)

◎ 은총을 크게 받은 사람 (단10:18-19)

다리오왕 2년 9월 24일 스룹바벨 성전을 건축하기 위해 머릿돌을 내어놓을 때에 은총 은총이 내렸다.
천사가 다니엘에게 은총을 크게 받은 사람아 하고 말하는 순간 다니엘은 은총을 크게 받았다.

은총은 신으로 되는 역사로 우리의 교회가 신으로 되는 은총, 우리의 가정도 신으로 되는 은총, 우리의 심령도 신으로 되는 은총이 내려야 한다.

성경에 기록적으로 은총을 받은 사람은 모세, 사무엘, 다니엘, 스룹바벨이다.

1) 깨달음이 있는 사람 (단10:10-11)

세상에서도 잘 깨닫는 사람은 처신을 잘하게 되고 이런 사람을 지혜로운 사람이라고 한다.

은총을 크게 받은 사람은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라도 통달하게 된다.
느부갓네살 왕은 자신이 꿈을 꾸어도 못 깨달았지만
다니엘은 느부갓네살 왕의 꿈을 찾아서 해석까지 해서 느부갓네살 왕에게 깨우쳐 주었다.

은총을 크게 받은 사람은 그 생각 속에서 편견이 사라지고 지혜, 총명, 명철을 받게 된다.

2) 선 응답 후 기도를 해도 되는 사람 (단9:23)

다니엘이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하나님의 명령이 내렸다.
이는 은총을 크게 받은 사람을 하나님이 인정하시기 때문이다.

3) 두려움이 없는 사람.

사람은 에덴동산에서 범죄하고 쫓겨나 세상 속에서 살면서 죄의 짐을 짊어지고 늘 두려움 속에서 살게됬다.

그러나 은총 입은 사람은 하나님이 함께하시기에, 하나님이 인정하시기에 웬만한 일에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다니엘은 모함하고자 하는 사람이 쳐다보아도 두려워하지 않고 전에 행하던 대로 예루살렘을 향하여 난 창문을 열고 하루 세 번 기도하였고, 사자굴에 들어가게 되도 두려워하지 않았으니 이것이 은총의 힘이다.

4) 강건함과 평안함을 받는 사람.

영도 혼도 몸도 강건해야 한다.
은총을 입은 모세는 백이십 세에도 눈이 흐리지 않았다.

다니엘은 사람들이 모함해도 평안하게 기도했다.
마음에 두려움과 공포, 불안이 물러가고 평안해져야 강건함이 보장된다.

5) 여호와께로 힘을 받은 사람.

세상에서 가지는 힘이 아니라 기도의 힘, 말씀의 힘, 사랑의 힘, 은혜의 힘, 소망의 힘, 새 힘, 그리고 육체의 힘이다.
미래를 내다보는 밝은 영계가 있으면 항상 지치지 않고 힘을 얻을 수 있다.

교회와 가정, 자신을 지킬 수 있는 것이 힘이다.
이 힘을 받아 난제나 문제를 해결하고 대적을 이기고, 장벽을 무너뜨리고 가야 한다.

결론 : 은총을 크게 받은 사람의 결말이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