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신을 돌아볼 줄 아는 복있는 사람 (사6:5-7)
본문의 이사야선지는 성전에 들어갔다가 여호와의 영광이 가득한 것을 보고 눈이 열려 보좌세계를 보았고, 귀가 열려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 그러면서 자신의 입술이 부정한 것을 발견하고 탄식하였다. 그 때 천사가 나타나 단에 있는 숯불로 이사야의 입에 대면서 이사야 입의 악이 제하여졌고, 죄가 사하여졌다고 했다. 이 일 후로 이사야선지의 입에 여호와의 말씀이 임했고 선지자중에 대선지자가 되었으면 많은 예언을 하였다. 자신을 돌아볼 줄 모르는 사람은 착각 속에 사는 사람이다. 1) 자신의 죄와 허물을 돌아볼 줄 아는 복있는 사람.
(사44:21-22)우리가 지은 죄가 자욱한 안개같고 허물이 빽빽한 구름 같을 지라도 자신의 죄와 허물을 돌아보면 죄와 허물을 도말하여 주신다. (요일5:16-17)죄는 사망에 이르는 죄도 있고 사망에 이르지 않는 죄도 있다고 하였다. 사망에 이르지 않는 죄는 육으로 짓는 죄로써 거짓말 하는 것, 혈기내는 것, 도적질 하는 것 등이고 사망에 이르는 죄는 영으로 짓는 죄로써 하나님을 믿지 않는 죄,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않는 죄, 우상을 섬기는 죄, 성령을 거역한 죄 등이 있다. 과거 히브리민족이 약속의 땅을 믿지 않으므로 광야를 사십년 동안 돌게 되었고, 마태복음 12장에 인자를 거역하면 사함을 받아도 성령을 거역하면 사함을 받지 못한다고 하였고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성령을 속이므로 생명이 떠나갔고, 사무엘상 15장에 사울왕이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고 여호와의 말씀을 버림으로 하나님이 사울왕을 버렸듯이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는 것은 사함받지 못하는 죄다. 요한은 사망에 이르지 않는 죄를 진자는 건져내야 하지만 사망에 이르는 죄를 진자는 건져내라 하지 않는다고 하였다. 사망에 이른다 함은 그냥 육이 죽는 것뿐만이 아니라 요한계시록의 둘째 사망까지 이르는 죽음이다. 2) 자신의 부족과 잘못을 돌아볼 줄 아는 복있는 사람 (눅18:22-23)
다윗은 (시23:1)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부족함이 없다고 하였다. 부자청년은 많은 재물이 영생을 얻는데 한 가지 부족이 되었지만 다윗은 금은보화가 넘쳐났지만 그곳으로 부족함이 채워지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가 목자가 되셔야만 부족함이 없다고 하였다. 우리가 물질이 없는 부족으로 힘들어하고 낙심하는 것이 아니라 다윗같이 자신의 영적인 부족함을 돌아보면 오직 여호와가 나의 목자가 되셔야만 부족함이 없는 신앙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의 제자 중 가룟유다는 은 삼십에 예수님을 파는 죄를 지었고 베드로는 예수님을 세 번이나 모른다고 부인한 죄를 지었다. 가룟유다나 베드로가 지은 죄 모두 용서받을 수 없는 죄이지만 가룟유다는 용서받지 못했고 베드로는 용서를 받았다. 이는 가룟유다가 지은 죄는 계획적인 범죄였지만 베드로의 죄는 우발적인 범죄였기 때문이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모른다고 부인하고 닭이 울자 성밖에 나가 통곡하면 자신의 죄를 돌아보았다. 3) 자신의 안일과 태만과 게으름을 돌아볼 줄 아는 복있는 사람 (암6:1)
안일과 태만은 영의사람에게 적이다. (마25:1-13)마지막 때 교회가 주의 재림을 맞이하기 위해 기름등불을 준비해야 되는데 준비하지도 않고 졸며 자는 안일과 태만, (마25:14-23)달란트를 더 남기지 않고 책망받을 것을 알면서도 한 달란트를 묻어 두었다가 가져오는 안일과 태만을 돌아보아야 한다. (계3:15-19)라오디게아 교회는 성령의 역사가 없어서 책망을 받은 교회다. 예수님은 성령의 불로 뜨겁든지 성령의 생수로 차든지 하여 게으름을 벗고 열심을 내라고 하였다. 결론 : 자신을 돌아볼 줄 아는 사람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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