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명자를 정신 차리게 하시는 하나님. (벧전4:7-8)
마25:1-13절에 예수님은 주의 재림이 가까워도 교회와 주의 종과 성도가 모두 졸며 자는 듯 안일과 태만과 게으름에 빠진다고 하셨다. 그러나 5-6절에 졸며 자지 않고 깨어있어 외치는 자가 있으니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하고 외칠 때에 열 처녀가 모두 정신을 차리고 일어났다. 하나님이 우리를 정신 차리도록 처음에는 말씀을 주시는데 지혜로운 사람, 귀가 열린 사람은 말씀만 듣고도 정신을 차린다. 그래도 정신을 못 차리는 사람에게는 충격요법으로 고난과 아픔을 주신다. 1) 사명자를 정신 차리게 하여 모이기를 힘쓰게 하신다. (습2:1-2)
예수님을 믿는다면 교회에 와서 예배드리고 교회에 모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일에 협력하는 것이다. 예수님이 가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약속하신 선령이 오기까지 기다리라고 하셨다. 이 말씀을 들은 사람은 오백여 형제였지만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 전혀 기도에 힘쓴 사람은 백이십 문도였으며 이들이 최초로 성령을 체험했다. 모이기를 힘쓸 때마다 말씀과 은혜를 주시고 기쁨과 즐거움을 주신다. 2) 사명자를 정신차리게 하여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게 하신다. (요4:22-24)
요3:3-5절에 예수님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라고 하셨으니 세례를 받고 성령을 받아 중생한 사람들이 모여서 드리는 예배가 신령으로 드리는 예배다. 또 진리로 드려지는 예배가 되어야 하는데 진리는 생명이요 예수님이다. 즉, 성령으로 드려지는 예배, 진리로 드려지는 예배가 신령과 진정으로 드려지는 예배다. 예배는 하나님 앞에 드리는 영광이며 예배의 본질은 하나님께 드려지는 예배여야 한다. 말1:11절에 깨끗한 제물을 드리라고 했으니 예배시간만큼은 우리 인간의 소성을 모두 버리고 자신이 깨끗한 제물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 앞에 드리는 찬양과 기도, 말씀, 연보가 합하여진 것이 예배며 우리가 예배를 잘 드리면 하나님이 그 예배를 받으시고 우리에게 은혜를 주신다. 사1장에 마지막 대에 성전 마당만 밟고 다니며 제물을 보이러 온다고 하였다. 3) 사명자를 정신 차리게 하여 작은 책을 꿀같이 먹게 하신다. (계10:9-10)
말씀을 듣는 것에 그치지 말고 꿀같이 달게 먹어 영의 양식으로 삼으라는 것이다. 말씀이 꿀같이 달게 느껴진다면 그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은혜를 받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사람은 믿음과 능력이 생기고 기도와 찬양과 감사가 나오게 되고 기쁨과 즐거움이 생긴다. 히4:12-13절에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우리의 심령 속에 들어와 운동하고 역한다고 하였다. 4) 사명자를 정신 차리게 하여 부르짖는 기도를 하게 하신다. (사19:19-20)
정신을 차렸다면 기도하는 교회, 기도하는 가정, 기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기도가 생활화 되고 체질화 되어야 한다. 기도하는 삶 속에 표적과 증거를 주신다. 결론 : 정신 차린 사명자는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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