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한계시록을 아는 사람이 복이 있는 때이다. (계1:1-3)
이 책은 읽기만 해도 복이고 듣기만 해도 복이고 지키기만 해도 복이 되는 책이다.
1) 요한계시록을 알려주시는 사람. (계1:1)
사복음서는 예수님을 따라다니며 보고 들은 것을 제자들이 기록한 것이며 사도바울이 편리를 쓴 것을 모아 성경이 된 것도 있다.
그러나 요한계시록은 사도요한이 밧모섬에 있을 때에 주후 95년경 예수님이 찾아오셔서 지시한 것을 사도요한이 받아 기록한 것이다.
계1:1절을 보면 하나님이 예수님에게 예수님이 천사에게, 천사가 사도요한에게 지시하여 기록한 책이며 이는 “반드시 속히 될 일”이다.
계1:1절에 “그 종들”로 예정된 사람에게는 귀를 열어 들리게 하고 눈이 열려 보이게 하고 마음이 열려 깨닫게 하고 머리를 열어 알게하고 입을 열어 말하게 하신다.
사29:9-12 그러나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모르게 할 사람에게는 깊이 잠들게 하는 신을 부어 눈을 감기시니 소경이 된다고 하셨다.
사56:9-12 소경이 된 종들은 탐욕이 심하며 몰지각한 목자가 된다.
2) 요한계시록을 알고 다 증거하는 사람. (계1:2)
사도요한은 요한복음, 요한일, 이, 삼서를 기록하며 예수님의 탄생과 십자가, 부활, 승천을 모두 기록했다.
그리고 요한계시록에서 환난, 재림, 심판, 천년왕국, 무궁천국을 증거했으니 된 일의 말씀과 될 일의 말씀을 모두 기록한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의 다 증거란 된 일의 말씀과 될 일의 말씀을 합하여 증거하는 것이다.
예수그리스도의 다 증거란 초림의 주에 대한 증거와 재림의 주에 대한 증거를 하므로 예수그리스도의 다 증거다.
3) 요한계시록을 앎으로 복이 있는 사람. (계1:3)
육적인 축복만이 축복이 아니라 요한계시록을 알므로 복이 되는 시대가 오게 된다.
모두가 요한계시록을 모르고 있는 이 시대에 요한계시록을 안다는 것이 복이다.
계1:3절에 읽고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고 하였고
계14:13절에 순교적으로 사는 사람이 복이 있다고 하였고
계16:15절에 자기에게 주어진 예복을 깨어서 끝까지 지키는 사람이 복이 있고
계19:9절에 혼인잔치에 청함을 입은 사람이 복이 있고
계22:7절에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사람이 복이 있고
계22:14절에 두루마기를 빨듯이 돌이키는 사람이 복이 있다고 하였다.
결론 : 요한계시록은 말세에 복 받을 사람과 화받을 사람을 갈라놓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