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11/10/9 주일오전 [항상 푸른 신앙으로 살 때다. (계9:4)]

C 2014년 5월 17일 오후 07:27
e 2299

◎ 항상 푸른 신앙으로 살 때다. (계9:4)

    항상 푸른 신앙은 시들지도 않고 병들지도 않는 신앙, 살아있는 신앙, 향상하는 신앙, 열매있는 신앙이며 야고보사도는 행함이 있는 신앙이라고 하였다.


1) 항상 영광의 빛을 받아야 한다. (사60:1-3)
    어두움의 권세에 눌리면 신앙이 병들고 시들게 되는데
    영적면역성이 강한 사람들은 안 좋은 것들이 와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

    사60:1-3절에 영광의 빛을 항상 받으면 영계와 심령, 말씀, 표정, 생활이 밝아진다.
    살전5:1-6절에 사도바울은 빛의 아들, 빛의 사자라고 하였다.


2) 항상 여호와를 의지하고 의뢰해야 한다. (렘17:7-8)
    5-6절에 사람을 믿으며 혈육으로 권력을 삼는 자는 사막에 떨기나무 같아서 좋은 일이 오는 것을 보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7-8절같이 여호와를 의지하며 의뢰하는 사람은 물가에 심기운 나무 같아서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그 잎이 청청하며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다고 하였다.

    우리의 삶 속에 걱정이 많다면 신앙이 시들고 병들어가는 것이지만 모든지 믿음으로 하고 걱정이 없다면 물가에 심기운 나무같이 항상 푸른 신앙이다.


3) 항상 통회하고 겸손해야 한다. (사57:15)
    사57:15절에 통회하는 자의 마음과 겸손한 자의 영을 소성케 하신다고 하였다.
    반대로 교만하고 죄짓고도 통회하지 않으면 영과 마음이 시들고 병들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늘 겸손하고 회개하며 교만과 오만과 자만과 거만을 버려야 한다.
    겸손이란 도덕적 겸손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 앞에 복종하고 자신을 낮추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마음이 살아나고 영이 살아나면 항상 푸른 신앙이 된다.

    베드로사도는 교만한 자는 물리치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신다고 하였다.


4) 항상 피해 받지 않아야 한다. (계9:4)
    계9:4절에 풀은 말씀을 말한 것이고 수목은 교회를 말씀한 것이다.
    우리가 받은 말씀이 피해 받지 않아서 우리를 보호하며 피해 받지 않게 해주셔야 한다.

    암7:1-3절에 첫 번째 풀은 은혜시대 말씀이며 두 번째 풀은 환난시대 말씀인데 그 뿌리는 계11:2절같이 근본이 되시는 예수님이다.
    왕이 첫 번째 풀은 벤다는 것은 예수님이 정한 때가 되면 은혜시대의 말씀을 끝내고 환난시대 말씀을 주신다는 것이다.

    황충이가 해하려 할 때 "주 여호와여 청컨대 사하소서 야곱이 미약하니 어떻게 서리이까"하고 기도하면 여호와께서 뜻을 돌이켜 이루지 않으신다고 하였다.
    황충이의 피해도 흑암의 피해도 경제난제의 피해, 전쟁의 피해, 어떠한 피해도 받지 않도록 지켜주신다.


5) 예수님의 보장이 항상 있어야 한다. (사33:6)
    고전10:4절에 반석은 곧 그리스도 주시라고 하였다.

    마24:45-46절에 때를 따라 주시는 양식, 히5:12-14절에 단단한 식물, 계2:17절에 감추었던 만나를 영의 양식으로 공급해 주신다.
    또한 물은 성령의 생수인데 슥13:1, 슥14:8절같이 예루살렘에서 흐르는 생수가 끊어지지 않도록 보장해 주신다.

    사5:1-7절에 신앙이 변질되면 구름에 명하여 비 내리지 말라고 명하신다고 하신 것같이 우리가 부패하고 변질되면 은혜역사가 있는 곳에 가도 은혜를 받지 못한다.


결론 : 푸른 신앙으로 열매 맺을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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