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난시대 열매 맺는 역사. (마21:43, 계14:4-5)
은혜시대는 씨를 뿌리고 가꾸는 시기였다면 환난시대는 열매를 맺어야 하는 시기다.
1) 말씀이 몸에 이루어지는 열매. (계17:14)
계19:11절에 예수님의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하셨으니
요1:1절에 충신이란 영원히 변함없는 말씀이요
요1:14절에 진실이란 말씀이 육신이 되신 진실, 예수그리스도다.
계17:14절에 진실은 사명자의 진실로서 육이 먼저 태어난 사명자가 된 일의 말씀은 믿고 될 일의 말씀은 작은 책, 영의 양식으로 속에 가득 채우면 말씀이 몸에 이루어지는 진실이 되는 것이다.
말씀이 몸에 이루어질 때 예수님을 닮은 열매를 맺게 되고 말씀이 마음과 생각, 몸, 생활을 지배하니 예수그리스도를 닮은 사람으로 갈 수밖에 없는 것이다.
2) 참 감람나무 되시는 예수님의 진액을 받는 열매. (롬11:17, 슥4:12-14)
롬11:17절에 돌 감람나무는 이방을, 참 감람나무는 예수그리스도를 가리킨 것인데 돌 감람나무를 참 감람나무에 접붙인다는 것이다.
접붙임이 성공하면 참 감람나무의 진액을 받은 이방이 예수그리스도가 믿어지게 되는 것이다.
은혜시대 참 감람나무의 진액은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이며
환난시대 참 감람나무의 진액은 감람나무 금기름이다.
싹이 나고 순이 나도록 1차 감람나무의 진액을 받았다면
열매를 맺도록 2차 감람나무의 진액을 받아야 한다.
3) 이른 비와 늦은 비 성령으로 열매를 맺는다. (욜2:23)
성령의 역사가 없이는 열매를 맺을 수 없는데 요엘 선지자는 이른 비와 늦은 비같은 성령이라고 하였다.
행2:1-4절에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 내린 성령, 곧 보혜사 성령의 역사를 통하여 중생하고 거듭났으며 예수가 절대적으로 믿어졌다.
이러한 이른 비같은 보혜사 성령의 역사로 믿음이 자라났고 늦은 비같은 일곱영의 역사로 열매를 맺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약간의 진보는 있을지 몰라도 완전케 될 수 없다.
그러나 계4:5, 계5:6절에 사도요한이 예언한 일곱 영의 성령의 역사로 불완전한 인간이 예수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은 변화체가 된다.
결론 : 열매는 예수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시는 역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