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13/2/10 [피해 받지 않는 삶의 축복. (계9:1-4)]

◎ 피해 받지 않는 삶의 축복. (계9:1-4)

    사도요한은 다섯 번째 나팔 불면 무저갱이 열리고 연기 속에 황충이가 나오는데 주님이 오시기 전 다섯 달동안 사람들에게 큰 피해를 준다고 예언하고 있다.
    황충이의 피해를 받는 사람은 죽기를 구한다고 하였지만 죽음이 피해가는 일이 있게 된다고 하였다.

    사33:4절에 황충이는 남의 것을 노략질하는 사람이라고 하였고
    렘51:14절에서는 소리 지르며 악을 쓰는 사람이라고 하였다.
    즉, 황충이는 악하고 독한 사람이며 이 시대에 황충이가 나오고 있고 자신도 황충이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피해 받지 않는 삶의 축복을 통해서 황충이와 상관없는 삶을 살아야 한다.


1) 푸른 신앙으로 피해 받지 않는다. (계9:4)
    푸른 신앙이란 병들지 않는 신앙, 시들지 않은 신앙, 살아있는 신앙이며
    살아있는 신앙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은혜를 받아들인다.

    환경과 생활이 아무리 신앙이 병들도록 만들어도 하나님이 비추어 주시는 빛과 은혜, 말씀을 받으면 그 신앙이 항상 푸른 신앙이 되어 변함이 없다.
    렘17:7-8절에 물가에 심기운 나무 같다고 하였다.
    사44:1-4절에 시냇가에 버들 같은 신앙이라고 하였다.


2) 하나님의 인을 맞으므로 피해 받지 않는다. (계9:4)
    창17장에 아브라함의 자손에게 할례의 인을 쳐주셨고
    엡1:13, 고후2:22, 고후5:5절에서는 성령의 인을 쳐주셨는데
    계7:1-4절에서 마지막 때에 다시 예언할 사명이 있는 종들의 이마에는 하나님의 인을 쳐주신다고 하였다.

    겔9:3-6절에서는 이마에 표있는 자에게는 가까이 하지 말라고 하였고
    계9:4절에서는 이마에 하나님의 인 맞지 아니한 사람들만 해하라 하셨다.

    계14:1절에 십사만사천의 이마에 아버지의 이름과 어린양의 이름을 썼다고 했고
    요6:27절에서는 인자는 하나님 아버지의 인치신 자라고 하셨는데
    하나님의 인이란 그 분의 소유로 만드시는 역사다.
    사43:1절에서는 지명했다고 하였고 말3:16-17절에서는 특별한 소유라고 하였다.


3) 시대에 맞게 기도하므로 피해 받지 않는다. (암7:1-3)
    아모스 선지자가 이상 가운데 황충이가 풀을 다 먹으려고 하는 것을 보고 "주 여호와여 청컨대 사하소서 야곱이 미약하오니 어떻게 서리이까"하고 기도하니 여호와께서 뜻을 돌이켜 이루지 아니하신다고 하였다.

    이 시대에 많은 사람들이 기도를 소홀히 하고 있는데 아모스 선지자는 시대에 맞는 기도만 바로해도 황충이의 피해를 받지 않는다고 말씀하고 있다.
    그러므로 아무리 시대가 급박하게 돌아간다고 하여도 기도를 소홀히 해서도 안되고 게을리 해서도 안되는데 기도는 영의 호흡이요, 하나님과 교통하는 유일한 통로이기 때문이다.

    사무엘 선지자는 기도를 쉬는 죄를 범치 않겠다고 하였고
    바울 사도도 데살로니가 교회에 쉬지 말고 기도할 것을 당부하였다.


4)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보배를 삼을 때 피해받지 않는다. (사33:6)
    사33:4절같이 황충이 같은 인간이 나와 남의 것을 노략하는 시대가 와도
    사33:6절같이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보배를 삼는 사람의 시대에 평안함이 있으며 구원과 지혜와 지식이 풍성할 것이라고 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집이나 가족, 물질, 재화 등을 보배로 삼고 살고 있지만 황충이가 등장하는 시대에는 다른 것이 아닌 환난 가운데 우리를 지켜주실 수 있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을 보배로 삼아야 한다.

    사26:13-14절에 이사야 선지자는 우리 속에 예수 말고 다른 것을 보배로 삼는다면 그것이 다른 주라고 하였다.


5)온전한 십일조를 드리므로 피해받지 않는다. (말3:10-12)
    말라기 선지자는 십일조를 드리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는 사람을 보호해 주시지 않고 하나님의 것을 온전히 드리면 하늘 문을 열고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부으시고 또한 황충을 금하여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신다고 하였다.

    예수님은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 드리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는 사람으로 화를 받는 사람이 되지 말고 온전한 십일조를 드려 하나님의 축복과 보호속에 사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신앙은 항상 푸른 신앙으로,
    사상은 하나님의 인 맞는 사상으로
    기도는 시대에 맞는 기도로
    생활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보배를 삼는 생활로
    물질은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는 물질로
    다섯가지를 온전히 이루어 황충이의 피해받지 않는 삶을 살아야 한다.


결론 : 피해받지 않는 삶을 행복한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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