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명자에게 열심을 주시는 하나님(계 3:19)
하나님께서는 열심으로 하는 종은 사랑하시지만 열심으로 하지 않는 종은 책망하시고 징계하신다고 하였다.
그러나 열심히 하지 않으면 영적 감각이 둔해지고, 영적 기능이 떨어지므로 하나님이 책망해도, 징계해도 알지 못한다.
구약에 열심 있는 종으로 엘리야를 말할 수 있는데 엘리야는 기도하는 열심을 받아 기도로 승리한 종이다.
신약에 열심 있는 종은 바울인데 이방에 복음을 전하도록 바울에게 전도하는 열심을 주셨다.
열심받은 바울은 이방 전도에 문을 열고 1차 전도여행, 2차 전도여행을 하면서 로마로부터 유럽에 복음을 전파하며 바울이 전한 복음이 돌고 돌아서 대한민국에까지 오게 되었다.
우리도 엘리야같이 기도하는 열심, 바울같이 전도하는 열심을 가져야 하겠다.
계 2장, 계 3장 일곱교회 중에 라오디게아 교회가 가장 열심이 없는 교회로 미지근하다고 책망하시면서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내치리라고 하였다.
그리고 예수님은 라오디게아 교회에 차든지 더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고 하였다.
차던지 더웁든지 하라고 하신 것은 성령의 생수, 성령의 불의 역사를 받아서 열심을 가지라는 것이다.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자에게 열심을 주시지만 열심으로 하지 않으면 책망도 하고 징계도 하신다고 하시면서 열심으로 하지 않은 것을 회개하라고 하였다.
성도는 열심으로 예배를 드려야 하는데 예배드리기 싫어한다면 큰 병이 든 것으로 심판받을 병이다.
육체의 연약한 병은 약도 있고, 수술도 있고 치료하는 방법이 있지만, 예배드리기 싫은 병은 무서운 병으로 버림받을 병이다.
그러므로 사명자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성령의 역사가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뜨거운 마음으로 주셔서 열심으로 찬양, 기도, 예배, 아멘, 전도하는 복 있는 교회,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가정과 교회가 되어야 하겠다.
1) 종말의 징조를 보고 열심을 가져라(마 24:3-5)
제자들이 예수님에게 종용히 와서 세상 끝에 종말에는 어떤 일이 있겠습니까 하고 물었을 때 예수님이 하신 말씀 첫마디가 사람의 미혹을 주의하라고 하였다. 사람을 조심하라는 것으로 이것이 종말의 징조이다.
그래서 선지자 미가는 사람을 믿지 말라고 하면서 자기 품에 누운 여인에게라도 입의 문을 지키라고 경고해 주고 있다.
마 24:21-22 에서는 전에도 없고 후에도 없는 전무후무한 환난이 오는데 그런 날을 앞두고 환난 날을 감해달라고 기도하라고 하였다.
환난을 대비하는 방법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고, 환난 날을 감해 달라고 기도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예수에게서 멀어지지 말고 예수에게 더욱 가까워져야 한다.
마 24:37-39 에서는 우리 시대를 노아의 때와 같다고 하시며 먹고 마시고 시집가고 장가가고 있으면서 주의 재림에는 관심이 없다고 하였다. 우리는 이런 종말의 징조를 보고 열심을 가져야 한다.
2) 민족의 전쟁의 징조를 보고 열심을 가져라(마24:6-8)
예수님께서 너희가 난리와 난리의 소문을 듣겠으나 삼가 두려워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끝은 아직 아니니라고 말씀하셨다. 우리 민족에게 전쟁이 있을 것을 말씀하신 것이다.
그리고 민족이 민족이,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하셨다.
이런 위기에 처한 우리는 민족의 환난을 내다보고 기도해야 한다.
요엘 선지자도 동해와 서해가 있는 나라 북편의 군대가 내려온다고 하면서, 내려 오지만 전군은 동해로 후군은 서해로 들어가고 상한 냄새가 일어나고 악취가 오른다고 하였다.
미가 선지자는 미5:2-4 베들레헴에 나신 예수의 복음이 창대해져서 대한민국 땅끝까지 오면 땅끝에 있는 북편의 군대가 미5:5-6 궁들을 밟으러 내려온다고 하였다.
북편의 군대가 궁들을 밟으러 내려오면 미5:7-9 하나님이 이슬과 단비를 남종과 여종에게 부으셔서 일곱목자, 여덟군왕이 되게 하고 이 종들이 손을 들고 여호와의 칼이여 하고 부를 때 북편군대는 무너지고 남과 북은 통일이 된다고 하였다.
이런 일이 있을 때 요엘 선지는 욜 1장, 욜 2장에 여호와가 계신 성산에서 시온의 성회가 일어나는데 그 성회 기간 동안 금식하는 성회라고 말하고 있다.
이럴 때 우리는 하나님 앞에 민족을 지켜주시고, 민족을 건져주시고, 우리의 가족과 자녀를 지켜 달라고 더욱 열심으로 기도해야 한다. 그리고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하나님의 보호 속에 지켜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3) 다 졸며 자는 것을 보고 열심을 가져라.
마25:1-13 우리 시대 교회와 종들이 흑암에 덮여서 다 졸며 잠을 잔다고 하였다. 즉 안일, 태만, 게으름에 빠져 주의 재림을 전혀 의식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기름 등불 준비한 말세의 교회나, 기름 등불 준비하지 못한 은혜시대 교회나 다 졸며 잔다고 하였다.
다 졸며 잠을 잔다는 것은 안일, 태만, 게으름에 빠져 있다는 것이다.
그럴지라도 말세의 사명 있는 교회와 종은 슥 4:1 천사가 와서 나를 깨우니 마치 자는 사람이 깨우임 같더라고 하였는데 천사가 와서 깨워주는 역사로 정신을 차린다는 것이다.
우리를 하나님께서 밤마다 새벽마다 깨워주셔서 우리 앞에 다가오는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안목이 있어야 하겠다.
마25:5-6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외치는 자가 있었듯이, 우리 시대에도 졸며 잠을 자는 교회와 종들을 깨우는 종이 있어야 하겠다. 깨어 있는 종이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외칠 때 기름 등불 준비하지 못한 종은 세상으로 사러 가고, 기름 등불 준비한 종은 바로 준비해서 주의 재림을 영접하였다.
우리 시대가 노아의 때와 같아서 다 졸며 잠을 자고 있지만,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외치는 종이 있는 교회가 우리의 교회가 되어야 하겠다.
4) 회개하는 열심을 가질 때다.
계3:19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고 하였다. 기도하는 사람, 예수 믿는 사람은 회개하는 것이 큰 은혜이다.
주일 제대로 지키지 못한 것, 십일조 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것, 하나님의 주신 몸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쓰지 못한 것, 하나님이 주신 물질로 범죄 한 것, 하나님이 주신 24시간을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일에 1시간도 못 쓰고 자기를 위해서만 쓴 것을 회개해야 한다.
다윗은 너무도 무서운 범죄를 저질렀지만, 하나님이 다윗을 살리려고 하니 회개하는 마음을 그 속에 넣어 주었다. 이런 다윗은 그 나라에 최고의 왕으로 사람을 죽일 수도 있고 살릴 수도 있었지만 선지자가 와서 책망을 했을 때 다윗이 하나님의 은혜를 입으니 그 말이 자기 말로 들려져 선지자를 죽일 마음이 생기지 않고 회개할 마음이 생겨 요가 눈물에 뜰 정도로 눈물로 회개하였다.
그 회개는 자신이 살고 자신의 대대손손 내려가면서 왕위를 계승하도록 만든 하나님의 긍휼을 입었다.
가장이 회개하면 가정이 살게 되고 나라의 지도자가 회개하면 그 나라가 살게 된다.
요나라는 선지자가 불순종하고 도망갔다가 환난을 당하고 그가 눈물로 회개하고 돌이키니 그 회개를 긍휼히 보신 하나님이 요나가 니느웨성에 가서 회개를 외치때 삼일을 외쳐야 하는데 하루 만에 다 회개하도록 만들었다.
진정으로 회개한 종에게는 회개하는 능력, 회개를 시킬 수 있는 기적을 동반시켜 주신다는 역사적인 사실이다.
교회에서 주의 종이 회개하면 그 교회가 살고 가정에 가장이 회개하면 그 가정이 사는 것이다.
요나의 회개가 니느웨성을 살린 것 같이 우리는 이 나라, 이 민족을 위해서 회개해야 한다.
예수님 면전에서 예수님을 모른다고 세 번이나 부인한 베드로도 주님이 그를 쓰시려고 하니까 회개하는 마음을 넣어 주었다. 예수님 앞에서 세 번이나 부인해 놓고 그 예수를 믿으라고 외친다는 것은 염치없는 일이다.
그러나 베드로가 회개하니 주님이 긍휼을 베푸셔서 씻은 듯이 그 생각을 잊어버리고 회개하라고 눈물로 외치니 한 번에 3천 명, 5천 명씩 돌아왔다.
우리도 자신을 위해서 자신의 가정을 위해서, 자신의 형제 이웃을 위해서 눈물로 기도하고 회개해야 할 때가 바로 이때이다.
소돔 성에 불심판이 내릴 때 아브라함이 소돔 성에 있는 조카 롯을 위해 기도하니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기억하사 소돔 성에 천사를 보내셔서 롯의 가정을 이끌어 내셨다.
이 나라에 큰 환난이 올 때 하나님이 우리를 기억하사 우리의 가정, 형제, 친척, 부모, 자녀를 무서운 환난 가운데서 살려 주시는 하나님의 긍휼을 입어야 하겠다.
그러나 회개도 하나님이 회개할 마음, 돌이키는 마음 주셔야 회개할 수 있는 것이다.
성령이 회개하는 영을 주시지 않을 때는 남의 죄, 남의 허물만 보이지만 성령이 역사하시면 남의 허물이나 죄가 보이지 않고 나의 죄, 나의 허물이 보인다.
다른 사람의 죄와 허물이 자꾸 보인다면 위험천만한 일이다.
사44:21-22 네 죄가 안개같이 자욱하고 네 허물이 빽빽한 구름 같다고 하였기에 회개하는 열심만이 자신과 자신의 가족이 사는 길이다.
시온의 성회도 굵은 베옷을 입는다고 하였는데 큰 회개가 있는 성회라는 것이다.
자신의 부족과 실수와 허물과 죄로 인해 눈물로 회개하고 자신의 부족한 것이 보이는 사람이 하나님의 긍휼 입은 구원받을 사람이다.
전 세계가 회개하는 것이 다시 예언으로 마지막 긍휼이 회개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전에 모여서 하나님의 뜻대로 말씀대로 살지 못한 것을 회개해야 한다.
5) 열심으로 모이기를 힘쓸 때다.
우리 시대 가장 무서운 것은 모이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내가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는다고 하였는데 다시 말해 주님이 어떤 말씀을 해도 사람들이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습 2:1-2 여호와의 진노의 날, 분노의 날이 너희에게 임하기 전에 너희가 모이기를 힘쓰라고 하였다.
주일 아침이 기다려져야 하고 주일날 교회에 오는 것이 즐거워져야 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기다려져야 한다.
이것이 사는 길이고 이것이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이다.
결론) 하나님이 쓰실 종에게 여호와의 열심을 주신다.
자신이 열심을 내서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열심을 가지도록 해서 열심히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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