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자. (계21:1-5)
요한계시록 20장은 천년왕국에 관한 말씀이고, 21장과 22장은 무궁천국에 관한 말씀이다.
무궁천국은 우리가 들어가 살게 될 영원한 종착지인데 복음서와 바울서신에서는 천국이라고 하였고 요한계시록에서는 새 하늘과 새 땅이라고 하였다.
1) 새 하늘과 새 땅. (계21:1)
선지자들 중에는 유일하게 이사야 선지자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예언하였다.
사65:17에서 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노니 하였고
사66:22에서 나의 지을 새 하늘과 새 땅이 내 앞에 항상 있다고 하셨다.
새 하늘과 새 땅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계21:1같이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지게 되는데
사48:12-13에 내가 부르면 천지가 일제히 서게 된다고 예언하였고
벧후3:10-13에 지구가 뜨거운 불에 체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의에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본다고 하였다.
이는 지구의 종말이며 새 하늘과 새 땅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참고로 세상의 종말과 지구의 종말은 다른데
사람들의 삶과 문화로 이루어진 세상의 종말은 천년왕국을 이루시기 위해 있게 되고
땅과 바다, 하늘로 이루어진 이 지구의 종말은 천년왕국 끝에 새 하늘과 새 땅을 이루시기 위해 있게 된다.
2)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 (계21:2)
계21:2에서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온다는 말씀 때문에 새 예루살렘이 이 땅에 이루어진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는 잘못된 해석이다.
요한계시록은 사도요한이 자신이 계시로 본 것을 기록한 것인데 새 예루살렘이 ‘땅’으로 내려온 것이 아니라 그가 본 계시인 것이다.
천년왕국에는 사랑하시는 성으로 이루어진다면 새 하늘과 새 땅은 거룩한 성으로 이루어진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다는 것은 최고로 아름답게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계21:10-22에서 말씀한 이 성은 장과 광과 고가 같은 정사각 육면체로 이루어졌고 동서남북으로 각 세 개의 문이 나있으며 그 문은 진주로 되어 있고, 바닥과 벽이 수정같이 맑은 정금으로 이루어져 있다.
3) 하나님이 함께 계시는 성. (계21:3)
천년왕국 사랑하시는 성에는 예수님이 계신 곳이라면
무궁천국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에는 삼위일체 하나님이 모두 계신 곳이다.
4)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간다. (계21:4)
처음 것들이란 눈물과 사망, 애통한 것, 곡하는 것, 아픈 것들이며 이러한 것들이 다시없는 곳이 무궁천국이다.
5) 만물을 새롭게 하신다.
새 하늘과 새 땅으로 만물을 새롭게 하실 뿐만 아니라 사람은 영생체로 새롭게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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